안녕하세요
드림이주 미국 수속부입니다.
2016년부터 드림이주에서 수속을 진행해 오고 있는
EB-3 숙련직 자동차 정비사 6차 신청자 다섯 가족의 이민비자 인터뷰가
지난 5월 7일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가장 극심했었던 2022년 8월에 접수된 노동허가 심사에 소요된 시간만 12개월이 걸렸습니다.
노동허가를 접수하는 시점에서의 영주권 문호는 "C"였었지만
결과를 대기하는 동안 EB-3 숙련직 취업이민의 영주권 문호가 후퇴하였고,
그러나 접수했던 모든 신청자들의 노동허가가 Audit 없이 승인되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의 이민 절차도 막힘 없이 진행되었고
올 초, 영주권 문호가 풀리면서 약 1년 10개월만에 정비사 가족분들의 인터뷰가 확정되었습니다.
다섯 가족의 인터뷰가 같은 날 확정되기는 처음이어서
떨리는 마음으로.....
모든 신청자 가족분들과 함께 주한 미국 대사관으로 향했습니다.
대사관 밖에서 한참을 대기하다가
12시 반부터 신청자들께서는 대사관 내부로 입장이 시작되었습니다.
검색대를 통과 하시는 신청자 가족분들께 "화이팅!!" 을 외치고 사무실로 돌아와
인터뷰 결과를 듣기까지...
오랜 시간을 대기해야 했습니다.
다섯분 정비사 가족들의 인터뷰 결과는 그러나
참으로 참담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두 대사관에서 요청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AP를 받았고,
심지어는 가장 처음 인터뷰 했었던 신청자께서는
인터뷰에 통과했었고,
영사가 "이민비자를 주겠다!"고 까지 말 해주었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취소"되었습니다.
그 동안 드림이주에서 진행해왔던 역대 정비사 취업이민 케이스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결과로 각 단계의 승인을 거치면서
막힘없이 달려왔던 숙련직 정비사의 인터뷰에서
청천벽력! 같은 결과를 받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 2부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