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년전에 모텔을 하며 자동차 렌트 사업을 구상했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승용차 두대를 들여왔고요.
갤로퍼 한대와 승용차 두대로 시범적으로 운영을 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수입이 좋았습니다.
비즈니스 라이센스를 내고 본격적으로 하려다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못했습니다.
렌트카를 하려다 보니 자동차 정비가 필수인데, 그 장비를 들여놓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자금도 빠듯했고요...
그냥 손님들 위주로 렌트하다가 이젠 렌트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일전 누비라 한대를 팔았습니다.
600,000바투, 한국돈으론 6,994,985원이네요.
자동차 원금은 물론이고 운반비까지..완전 효자입니다.^^
차량 판매하고 세금은 7%를 정부에 내야 합니다.
이건 차량 판매를 할때 누가 내느냐 미리 이야기를 하고 매매를 하면 됩니다.
전 사는 측이 부담을 하는 것으로 하고 판매를 했지요.
이렇게 차를 팔아보니 한국 사람들이 자동차 사업에 엄청 눈독을 들이나 봅니다.
이제 베르나 한대만 팔면 그동안 효자 노릇을 해 준 렌트카도 정리가 되네요.
아쉽지만 자본이 없으니..,.
뭐든 자본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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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회원 강등 글을 올려 놓고 마음이 몹시 무겁습니다.
꼭 이래야만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직까진 강등을 진행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 재주가 없는 편입니다.^^
주인장님은 진작에 사업쪽으로 하셨더라면 대박났을것 같습니다...
전 사업엔 빵점입니다.^^
뜻하신바 데로 일이 잘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동차시세가 생각보다 높네요. 저두 자본만 있음 한번 달려들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항상 자본이 문제입니다....^^
회원 강등이 있었나요?
네, 아주 크게 있었고, 앞으로도 더 크게 있을 예정입니다.^^
공지 사항 보니 이해가 가네요~~~
감사합니다.^^
렌트 수요가 꽤 있군요. 이곳에서는 중고 딜러가 렌트카를 같이 하는경우가 많이 있는데.... 전문 렌트카해서 (물론 정비를 할줄 안다는 전제하에서) 생활 할수있는 시장이 될수 있을까요? 몇대 정도면 수익성이 날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정비창까지 있는 상태라면 최소 5대 이상은 가져야 겠지요? 박리다매형식으로 하면 좋을거 같아요...
님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서빨리 자동차 정비 기술 배워야 겠네요 ㅋㅋㅋ 아 넘 가고 싶네요
말보단 행동입니다. 동작 빠른 사람이 분명 이득이겠지요.^^ 하지만 정비기술 대충 몇개월 배워선 안된다는것 명심하셔야 합니다.
회원 강등에 마음이 아프시면 경고로 바꾸시면 되고, 마음가는데로 하시면되고~~~ 렌트카 사업 아쉽군요, 얼른 돈 많이 버셔서 꼭 렌트카 사업도 하시길.....
전 렌트카 사업하진 않을 겁니다...전 숙박업과 임대업쪽으로 계속 할 생각입니다. 제가 제일 잘 할 수 있는게 그거더라고요.^^
자동차쪽 기술이나 경험이 있으면 써먹을데가 많군요,지금부터라도 렌트카 사업에 대해서 알아볼까...쩝 자본도 문제군요 ㅠㅠ
자동차 정비 기술쪽이면 정말 대박입니다.^^
으~ 누비라가 600만원대라니.. 그래도 현지에선 이 가격이 싼편에 속하겠죠???^^
그렇지요. 그러니 바누아투인이 현찰 600만원을 바로 들고와서 거래를 하겠지요. 그 분은 택시를 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전 자동차정비2급 자격증도 있고 카센타와 공업사에서 일도 해봤었는뎅...
자동차 정비에 자신 있다면 바누아투에 전해 보시면 좋습니다. 한국 중고차만 수리 잘 하셔도 상당히...^^
규환씨도 가시면...정비,렌탈,괜찬지 않을까요.....
기술 있으면 밥 은 굼지 않는다- 울 할아버지
옳습니다....요새 잘 지내시지요?^^
이럴줄 알았으면 정비배울걸....괜한 일식해서...말아먹공...흑흑..
차량렌트라 ? 외국인이 하겠지요? 렌트하시면 비용을 얼마나 받으시나요?
저도 뉴질가서 중고차 딜러를 하려고 했었지요. 현지 후배에게 라이센스도 취득하게했었고... 그때가 2001년도였으니 벌써 아득한 옛날 얘기가 되어버렸네요. 그런데 그게 한인상대로는 기폭이 너무 심해서 현지인 상대로 해야만 어느정도 수익을 예상할수가 있더라구요.어쩌면 어려운 사업 잘 접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무엇이든 자신있는 사업쪽으로 해서 일단 기반을 마련한후에 하고싶은 일을 해야겠지요.
하나하나 해나가면 되지 않을까요
저 아시는 태권도 관장님 도곧 바누아트 로 이민 가신다하여 저도 무척 관심이 많습니다. 지금 저도 애들과 집사람이 태국에 있거든요. 그래서 선배님따라 그곳에 가볼까 합니다. 많은조언 바랍니다.
한국인이라면 끈임없이 뭐든 하려고 할것입니다. 점점 바누와투화 되가는것은 좋은 것인데 어쩌면 부지런한 한국인이 보기에는 게으름을 피우는것으로 보일수도 있겠죠. 주인장님이 쓰신 여러글들을 보면서 그곳에 자리를트게된 초심을 잃지않는다면 조금벌이가 적어도 여건이 안좋아져도 여전이 재미있는 삶이 되리라 생각되어집니다.
그렇죠.....한가지 사업에만 전념하다 보면 바누아투에서 아마 최고가 될수 있을거란 생각을 해 봅니다...홧팅 입니다요^^
손해을 보지 않으셨다니 좋군여...그러데 그곳이 차량이 부족한 가여...아님 한국차가 인기가 있는것인가여...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