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 유기견 보호소 및 유기견, 유기묘 입양 글에 대하여 앞으론 사전 통보 및 안내글 없이 임으로 내리겠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많은 유기견 보호소가 있어 저희도 안타깝고, 슬픔니다.
그러나, 현재 평강공주 보호소도 아이들 치료비 및 관리비 후원도 많이 힘든 상태이고,
지금 있는 보호소도 땅을 구입하지 않을 경우 2년 후 쫒겨나게 되는 열악한 상황입니다.
입양에 관한 문제도 현재 평강공주엔 400여 마리에 가까운 아이들이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게 저희가 직면한
현실이기에 다른 입양글을 내릴 수 밖에 없는 점을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강공주보호소카페는 동물운동카페나 애견.애묘 친목카페가 아닌
안성평강공주보호소에 있는 유기견, 유기묘 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기 위한 카페입니다.
첫댓글 운영진의 고민어린 판단 찬성합니다 .저도 평강에 도움은 못드리고 마음만 보태는 상황에서 그런글 보면 안타까운면도 있지만
심적으로 많이 불편합니다
저 또한 존중합니다^^
저도 찬성이에여 여기도 지속 적인 관심과 봉사 후원이 필요 한곳인데 다른 카페나 단체 에서 도움 청하는 글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글은 좀더 대중적인 곳 다음 아고라등 그런곳에 올리는게 좋은거 같아요
정말. . 입양글, 그런글 평강에 올리시는 분들은
보호소에 와보지못했던 분들,
아니면. . 와보셨더라도 힘들게 봉사하지 못했던분들이 아닐까요?
그런분들은. . 보호소에 떡하니 보내시고는,
자기가 불쌍한 강아지 하나 구조했다고 자랑삼아 말하고 다니실분들입니다.
도움은 못주실망정. . 따뜻한 가정으로 입양가지 못하고있는 평강아이들의 최소의 생존추구권은 빼앗지 말았으면 합니다.
맞아요~ 요즘 SNS가 활성화 되다보니.. 어려운 상황을 여기저기 알리시고 하시는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버린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글을 전파하실때는 글 쓰시려는 카페에 그내용이 적합한지 한번더 생각해보시고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설로 혹은 자발적으로 유기견들을 보호하고 계신 분들끼리 연합체를 형성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야 할 시기가 온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KARA니 동자련, 동보련, 동학련 등등 동물보호단체도 너무 많아 각개전투 하니, 정부부처와 대화/소통의 창구도 별로 없는 듯 보입니다. 악마에쿠우스,악마비스토 등 동물학대행위 규탄도 조직적으로 행하여야 하고 뭣보다도 동물보호와 관련된 문제는 제 사회와 국가가 나서서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