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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스쳐가는 생각 난 세시봉이 아냐~~
꿈동이 추천 0 조회 145 11.10.04 12:1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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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05 15:18

    첫댓글 요즘 세시봉만 크게 부각되고 있는데..이의 있습니다. 그 옛날 디쉐네도 있었습니다. 르네상스도 있었습니다. 희다방도 있었고 금란다방도 있었고 별다방도 있었고요. 당시 엘비스 프레슬리의 'Love me tender'/ 라이춰스 브라더스의 'Unchained melody' /비지스의 'Don't forget to remember" /페티 페이지의 'Tennesse Waltz'...등을 매일 듣고 살았지요. 세시봉은 복작복작했고요. 다른 곳은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음악을 감상하던 곳이었지요. 1967년경 얘기입니다. 오래 됐지요?

  • 작성자 11.10.05 16:05

    장로님이 열거하신 노래들 다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결국 저도 세시봉 세대아 별 차이가 없는 겁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당시만 해도 지금처럼 음악(노래)의 장르가 다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봅니다.
    90년이 넘으면서 갑자기 현란한 음악이 난무한 것 같습니다. 물론 시대마다 빠르고 느린 각자 다른 곡은
    존재했지만 적어도 그때는 상상의 나래를 펴고 턱을 괴고 들을만한 노래가 많았죠. Don't forget....
    .Unchained.....다 명곡들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비틀즈보다 비지스 노래와 창법을 더 좋아합니다.
    Words와 I started a joke같은 노래 좋죠. 하긴 기쁨이가 그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잘 ...
    지난 토요일 서점에 다녀왔습니다.

  • 11.10.05 17:12

    서점주인(아니 출판사 사장인가?) 한테 연락 받았습니다. 항상 힘을 북돋아 주시고, 용기를 주셔서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주님께서 천사를 붙여 준 것 같다고 하더군요. 사모님까지... 주님의 귀한 종이나-천사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목사님께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지구상 여기저기 흩어진 불쌍한 양떼들 돌보시느라...

  • 작성자 11.10.06 13:05

    출판사 운영은 그런대로 잘 되시는가 봅니다. 최근 기독출판 경향에 대해 많은 이야길 나누었습니다.
    제 아내가 사귄 믿음의 언니 한 분이 계시는데 1년 여 전에 만났을 때와 달리 짧은 머리를 하고 오셔서
    얼마나 멋져 보였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 분도 기독 서적에 관심이 많으시더군요. 도로 그 분인가....
    이곳은 오랜만에 몇 일 비가 조금씩 내리다 개이다를 반복합니다. 모처럼 아파트 뒷 동산에 두 번 올라 운동을 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저 보다 하나 윈데 오늘 세상을 떠나 옆 동네 사는 사람으로 마음이 안좋습니다. 기회에 삼성이 팍 뜨면 좋겠는데 한 시대의 영웅이 떠나니 인생무상을 느낍니다. 짧은 머리, 잡스 헷갈립니다.

  • 12.01.16 20:27

    저는 세시봉 노래나 옛날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뭉쿨하면서 눈시울이 적셔질 때가 있습니다. 참 은혜(?)가 됩니다. 아내랑 세시봉 송년음악회를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갔지요...이런 은혜스런 설교와 찬송을 해야 할텐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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