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항산 선진지 견학~ (5월12일~5월16일) 80여명 회원 대 이동~^*^ (1)

[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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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연환경회원 중국 태항산 생태체험을 다녀오다.

80여명 대이동～

5월 12일 중국 태항산으로～～

청주를 출발하는 새벽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려 걱정 많이 했는데, 우리 자연환경을 반갑게 맞이하듯 중국의 날씨는 너무 좋았습니다.

중국 사람들은 황금색을 좋아하고, 용도 좋아하고, 빨간색도 좋아한다더니 정말 그런 것 같네요. 나라도 크고 인구도 많고요. 중국에 왔다는 실감이 나네요. ㅎㅎ

점심을 현지 중국식으로 맛나게 먹고 중국의 산등성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경치가 좋은 주변 공원에서 사진 한컷 찰칵하고 5성급 호텔인 성덕국제 호텔에 짐을 풀고 피로를 풀었습니다.

드디어 5월 13일 중국의 그랜드케년이라고 불리는 태항산 대협곡!!!

태항산 줄기인 천계산!!!!

전통카를 이용하여 아슬아슬한 절벽길을 이동하며, 산과 협곡의 아름답고 환상적인 대협곡 경치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장관이었습니다.

ㅎㅎ 멀리서 산의 경치를 보면 삼겹살 모양처럼 생겼다고 삼겹살 산이라고 불린다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어보니 정말 그런 듯 신기하기만 하네요.

아슬아슬한 절벽 길을 빠르게 달리는 전통차에 무섭기도 하고 그야말로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트로트 노래와 함께 다 같이 흥겹게 노래 부르고 몸 개그와 함께 익살스럽고 재치 있는 분위기속에서 순간순간을 마음속에 담으면서 저마다들 환한 미소을 지은 표정들도 산의 절경처럼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아찔하고 험준한 계곡 사이사이에 길을 만들고, 터널을 뚫고, 한사람이 겨우 다닐 수 있는 가파른 협곡과 험준한 길을 오르내리며 한시간 반 정도 걸으면서 느끼는 웅장한 풍경을 어찌 표현을 할까요?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산위 정상에서 바라본 경치는 환상적이었습니다.

지금은 세계 여러 나라 관광객이 찾는 유명한 명산으로 유명하데요.

우리 김진영회장님!~~

고소공포증이 심한 김진영회장님이 무서워 긴장하며 주저앉아 있는 모습을 회원 한분이 사진 한 장 찰칵했는데 너무 웃겨요 ㅎㅎㅎ

80여명을 리더하고 카리스마의 모습은 다 어디로 가고~~

그래도 심한 고소공포증에도 불구하고 회원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케이블카를 타고

우리 김진영회장님 ～ 대단하십니다요.～!!!

멋진 산행을 마치고 피로를 풀기위해 발 맛사지를 하고 태항산자락에 위치한 알카디아 호텔에

주의풍경이 그림 같았어요.

계속해서 중국 현지식을 먹다보니깐 칼칼한 것 먹고 싶다하니 우리 회장님께서 삼겹살 메뉴를 급 변경해서 노래와 함께 삼겹살 파티가 시작 되었습니다.

우리 김진영회장님의 재치 있고 익살스런 명 MC로 진행되며 중국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 팍팍! 풀었답니다.

회원님들이 좋아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더불어 행복했습니다.

중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정말～ 정말! 좋은 곳에서 투숙하며 중국에서의 아쉬움을 달래야 했습니다.

한국 오는 날!

제남 산둥성 곡부의 공묘, 공부, 공림, 일가의 묘가를 돌아봤습니다.

중국의 최대의 공자묘! 세계문화유산이라네요.

공씨들의 친인척들의 크고 작은 묘들이 있고, 특히, 공자님의 묘는 화려하지도 않고, 그렇게 거대하지도 않네요.

공자의 사당인 대성전을 둘러보는데 계단 중앙에 방문객이 향을 피우고 무슨 기도를 하는지 몰라도 저마다 절을 하면서 기도하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저도 마음속으로 기도 했네요. (기도 내용 안가리켜 줄래용) ㅎㅎ

와우~~

드디어 중국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한국행 비행기 타러 공항으로～～～

그래도 우리나라가 좋아 집에 간다니 모두들 들떠있는 것 같았어요.

5월 16일 인천공항 도착하여 바로 청주로 이동하면서 자연환경 중국생태체험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아무 탈 없이 여행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많은 추억과 아름다운 풍경을 가슴속에 담아 둔 모습들을 한자락, 한자락～ 커피 한잔의 여유와 함께 펼쳐 낼 수 있는 추억을 간직하면서 아쉬운 마음을 내려 놉니다.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칸쏘네]

앗 드뎌 중국 사진 올랐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