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만 많이 듣다가 어제 첨 가봤습니다.
집에서 멀지도 않은데... 왜 그동안 짜장면,짬뽕만 사먹었는지 후회가 되더군요.
여름철 보양식으로 보신탕,삼계탕에 뒤지지 않을만큼 영양가 있는 음식 같아요.
보신탕 꺼리시는 분들, 삼계탕이 양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리필 가능한 곰탕 국물도 맘에 들었고
식사끝에 나오는 숭늉 그릇에서 밥알 건져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사장,종업원들이 친절한 건 따로 말씀드릴 필요도 못 느낄 정도이고요.
평택시 교육청에서 산업도로 쪽으로 향하는 길에 있으며
내비를 이용하시든지 근처가서 물어보세요.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라니
허탕치는 일 없기를 바랍니다.
참! 메뉴가 몇가지 되는데...
7천원짜리 진곰탕을 드시면 후회 없으실 거예요.
이창진 가마솥 곰탕: 653-9286
첫댓글 맛났어요.
감사하게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