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가지고 선착장 밖으로 나오니 6시네요
해안가로 천천히 드라이브 시작
출출한 생각에 아침식사로 갈치 조림과 성게 미역국먹으러 ~
그마니네라는 식당에 도착
작년에도 식사 했던곳 올해 5월에도 들렸던곳
한번 맛들임 계속 찾아가는 버릇이 생겼다~
식사후 곶자왈이라는 도립공원 한시간 반쯤 산책하고~~
또다시 맛집 탐방 시작
백선생에 나온 금악마을
(치코. 파스타. 꿀봉.. 라면)
4군데 테이블링으로 폰 번호 저장해놓고 기다리다
치코라는 음식이 있는곳에서 먼저 연락이옴
맛이 별로다
매운 청양고추 슬라이스라도 넣어줌 괜찮겠다고 생각해본다
꿀봉
흙돼지 강정 3가지맛
( 치즈 .유자청. 매운맛)이건 포장해서 간식으로 먹기로
아니따라는 파스타집
토마토 껍질 벗겨서 치즈와 야채 샐러드가 먼저 나오고
좀 있다가 생면으로 바로 뽑아 삶아서 나오네요
크림치즈 파스타는 맛이 있었고
이탈리안 토마토라는 소스 양념이 향이 강한듯
저는 안좋았어요
그리고 다시 30분쯤 구경하고 놀다가
라면집에 입성 진라면에 양념을 더해서
칼칼하니 먹을만은 하던데요
저는 살짝 짜서 물한컵 넣어서 먹었어요~ㅎ
배가 빵빵하니 포만감으로 차에서 살짝 졸다가요~~~
산굼부리라는 억새가 있는곳으로 이동
사진도 찍어주고요 1시간쯤 구경한뒤에
또다시 차로 50분달려서
산방산 밑 가마솥 닭볶음탕 집에 도착
또다시 30분 기다려야 요리완성
그동안 참숯 불멍 하다가 식사 시작했어요
쫄깃쫄깃 하니 매콤달콤 맛나게 먹었어요
양이 넘 많아서 반은 포장
걸어서 숙소로 들어와 씻고
피곤해 일찍 자보려는데요
잘 잤음 좋겠어요 불면증땜에 잠못 이루는 날이많은지라 ‥
자봐야징~~~
긴글 읽으시느라 감사해요
편안한밤 보내셔요~~~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제주여행 첫날
주희
추천 0
조회 45
21.10.28 21:26
댓글 8
다음검색
첫댓글 일인칭 화법의 글.
쏠투일까? 순간의 착각에 빠지게 하였으나 절대 아니다.
음식취향을 보아하니 젊은 사람이 함께 했을 확률이 높음. 딸이 있는 가정의
맛집탐방을 겸한 제주여행의 전형을 보여준다.
남의편과 단둘인 여행이시다면 나의 오해는
사과의 대상이겠지만 말이다.
낼 일정을 위해 푹 주무세요.
감사합니다
친구랑 둘이 왔어요~~
어젯밤엔 좀 잤습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와우~
제주도여행의 첫날~
저도 따라해볼래요.
산굼부리는 해설사와 함께하면 더 좋아요^^
제주도에 남동생들(친동생은 아님)이 둘이나 있는데 언제 오냐고 난리입니다~~~
일년에 두번씩은 갔던 제주도인데..코로나이후 2년동안 한번도 못갔으니...
제주도는 갈때마다 새로운곳이 많이생겨요.
그렇지만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패쓰하는 곳이 다반사였어요.ㅋㅋ
봄에는 유채꽃밭에서 1,000원내고 사진이나 찍고 있고.ㅎㅎ
푹주무시고~
또 내일 하루 일정도 소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산궁부리는 입장료 6천원 아깝지 않을 시간들였어요
저도 갈때마다
공기와 바람을 새롭게 느껴요
너무 좋아요
여유롭고
맛있는
나들이길 이시네요 ᆢᆢ
언젠가부터
그기그거여서
여행은 줄고
운동하러만 나가는
제주도가 되부러서
새로운곳이 많을텐데 ~~~~
ㅎ
저는 갈때마다 힐링하고 돌아갑니다
또 오고 싶은곳이죠
좋은날 되세요~~~
어머 주희님! 이 찬란한 가을날 제주여행 좋네요. 저도 계획했다 남편이 다치는 바람에 포기. 제 몫까지 즐기고 오세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