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원의 예수의 말씀 /
도마복음 공부 345
결국 ‘하나’로 통합되는 이치를
아는 자는 극한 대립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는다. 그리고 심지어
기대까지 할 수 있다.
‘도대체 어떤 감격과 기쁨으로
하나됨을 이루고 서로 사랑과
조화의 관계를 완성하기 위해
이렇게나 오래, 이렇게나 지독하게
서로 대립하고 미워하고 있는가?‘
하고 말이다.
그런 차원에서 남한과 북한의 대립을
보고, 한국과 일본의 증오를 봐야
한다.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얼마 안가
산이 옮겨지고, 거대한 분리장벽이
무너지는 때가 곧 올 것 같다.
그 때는 서로 부둥켜 안고 진한
형제의 정과 사랑을 나누게 될 것이다.
결론을 내린다.
자아는 철저히 ‘분리된 존재’로
남아있고 싶어한다. 하나님과도
따로 존재하고, 천국에 가서도
자의식을 가지고 누리고 싶어한다.
자아는 절대로 통일과 연합을
바라지 않는다. 아무리 하나님이
좋고 천국이 좋아도 자신은 따로
존재하면서 하나님의 혜택을 누리고,
천국에서도 즐거움을 얻고 싶어하지
하나님 안으로 들어가서 자신의
존재가 사라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러나 그러한 자아의 몸부림은
사실 무지와 두려움에서 나온
발버둥이요, 미련함일 뿐이다.
진리를 깨닫게 되면 우리는 영원히
분리될 수 없는 존재요, 이미
하나님과 하나로 연합되어 살아
가는 것이 당연한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러한 어리석은 발버둥을 그치게
된다.
특히 사랑의 이치를 깨달아 적용할
단계에까지 이르게 되면 오히려
기꺼이 자신을 ‘하나님 안으로 소멸’
시키고 싶어하게 된다.
자신을 남김없이 하나님 안으로
들여보냄으로 인해 자신은 사라지고
하나님만 남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 때 남는 의식은 ‘자의식’이 아닌
‘하나님 의식’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도 그러고
싶어 하신다. 자신을 완전히 우리
안으로 들여보내심으로 그 사랑을
나타내시는 것이다.
그렇게 하나님과 우리는 완전한
하나가 된다. 나도 없고, 하나님도
없다. 그렇게 내가 하나님이 되고,
하나님은 내가 되신다.
이게 바로 예수가 경험한 완전한
아버지와의 하나됨이요, 우리에게
깨우쳐 주고자 하는 구원의
본질이자 궁극이다.
Ultimately, those who understand the principle of unification into "one" do not lose hope even in the midst of extreme conflict. They can even have expectations.
They might say, "What kind of profound joy and elation will come from achieving unity and completing a relationship of love and harmony, that we have been opposing and hating each other for so long and so intensely?"
With this perspective, we must view the conflict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and the enmity between Korea and Japan.
Although we do not know exactly when, it seems that soon the mountains will move, and the great walls of separation will crumble. When that time comes, we will embrace each other and share deep brotherly affection and love.
In conclusion, the self (ego) desires to remain as a "separate existence." It wishes to exist apart from God and even to enjoy its individual consciousness in heaven. The self never truly desires unity and integration. No matter how much it loves God or heaven, the self wants to enjoy the benefits of God and the pleasures of heaven while still existing separately. It does not wish for its existence to disappear within God.
However, this struggle of the self is merely a desperate attempt born out of ignorance and fear, a foolish resistance. When we come to understand the truth, we realize that we are inseparably united, that it is natural for us to live already in union with God. At this point, the self ceases its foolish struggle.
Especially when we reach the stage where we understand and apply the principle of love, we may even willingly desire to "dissolve ourselves into God." By completely immersing ourselves in God, we wish for our self to disappear, leaving only God.
At that moment, the remaining consciousness is not "self-consciousness" but "God-consciousness."
Amazingly, God also desires this. He wishes to fully enter into us, revealing His love in this way.
In this manner, God and we become completely one. There is no more "I" or "God." In this unity, I become God, and God becomes me.
This is the complete oneness with the Father that Jesus experienced, and it is the essence and ultimate goal of the salvation He intended to teach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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