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역사 속의 전쟁사 원문보기 글쓴이: 나마마스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94
1. 주조 러 대사 "조선, 미 역내 도발적 조치 계속시 7차 핵실험 할 수도"
마체고라 주조선 러시아 대사는 미국이 역내에서 도발적인 움직임을 지속해 나간다면 조선이 추가 핵실험을 감행하는 결정을 할지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마체고라 대사는 특히 조선 핵실험이 현실화될 경우 그 책임은 한미, 특히 미국에 있다고 전가했습니다.
그는 "한미간 확장 억제 또는 조선을 향한 다른 도발적 조치들이 계속된다면, 또는 미 공군의 전략 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을 계속 날아다닌다면 조선 지도부가 자국의 방위력 추가 증강을 위해 신규 핵실험을 하기로 결정하는 편이 낫다"고 했습니다. 그는 특히 이러한 반갑지 않은 국면 전개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워싱턴(미국 정부)에 있다" 고 말했습니다. <연합>
* 마체고라 "조러, 푸틴 방북시 서명할 합의문 준비 중…관광 교류 포함"
→ NYT "러, 유엔 대북제재에도 조선 120억원 동결 자금 해제...자국 은행도 이용 허용"
* 방한한 러 차관 루덴코 "한반도 긴장 고조 원인은 미국"
* 조선중앙통신 "우리 핵억제력 강화는 세계 균형·안정에 필수불가결" → 미국 전술핵 B61-12 영국 재배치 관측에 경계심…"아시아에도 끌어들이려고 획책"...B-2 스텔스 핵 전략폭격기 괌에 배비
* 김정은, 군함 조선소 방문…"세계적 수준의 전투 함선 만들어야"
* 조선중앙통신, 신원식 '정권종말' 발언에 "최악 망발…충돌 기폭제"..."각종 전쟁연습, 괴뢰 대한민국 운명 완전 결딴낼 것"
2. 요미우리 "일 정부, 조선 탄도미사일 기술 진전에 위기감 강해져"
일본이 지난달 14일 조선 탄도미사일 발사 당시 처음으로 한국·미국과 미사일 경보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했지만, 미사일을 끝까지 추적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신문이 4일 보도했습니다. 자위대는 한미일 미사일 정보 공유를 통해 조선 탄도미사일을 기존보다 빨리 포착했지만, 미사일이 탄착 전에 레이더에서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조선은 1월 14일 동해상으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했고, 이후 한국과 일본 당국은 미사일 비행거리를 각각 '약 1천㎞', '최소 500㎞ 정도'라고 밝혀 차이를 보였습니다. 요미우리는 "변칙 궤도로 저공 비행해 레이더로 추적하기 어려운 극초음속 무기였던 탓에 최종 단계에 레이더에서 소실된 것이 요인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습니다. <연합>
☞ 조선 "2일 순항미사일 초대형전투부 위력 시험 진행"...미사일총국 "신형 지대공미사일 시험발사도"
☞ "북의 결심은 ‘전쟁할 결심’이 아니다. ‘전쟁에 대비하고, 전쟁에 대응할 결심’을 피력한 것이다. ‘반격할 결심’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한국이나 미국이 전쟁을 걸어오면 피하지 않고 반격하겠다는 것이다. 한국이나 미국이 유사시 북쪽을 점령하고 평정하려는 것처럼 북 역시 유사시 남쪽을 점령하고 평정하겠다는 것이다.
북의 ‘반격할 결심’은 이번 전원회의와 최고인민회의에서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니다. 2022년부터 피력되기 시작했고, 지난해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8형을 발사하고,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궤도에 올리는 등 ‘반격 수단’을 더 강화했다. 그리고 이번 전원회의와 시정연설을 통해 ‘반격할 결심’을 당정책으로, 국가정책으로 확정한 것이다." <민플러스>
3. 푸틴 "러, 나토 무기보다 확실히 낫다...핵전력 95% 업데이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 군수산업 생산량의 지속적인 증가와 핵전력 강화 등을 거론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우위를 자신했습니다. 푸틴은 "우리 경제가 제재로 빠르게 붕괴할 것이라는 서방의 예상과 달리 경제는 성장했고 군수 산업은 생산량을 급격히 늘렸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우리 경제는 다른 곳과 달리 성장하고 있으며 구매력 평가 기준으로 유럽 1위, 세계 5위가 됐다"며 "방위산업 공장은 현재 엄청난 양의 작업을 3교대로 지속해서 수행하며 생산량을 계속 늘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전략적 핵전력이 95%, 해군의 전술 요소들은 거의 100% 업데이트됐다"면서 "이는 우리의 전략적 안보를 신뢰할 만한 좋은 기반"이라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무기와 비교하면, 우리의 최신 무기를 쓴다면 모든 것보다 확실히 우월하다. 미사일과 장갑차, 전장에서 사용되는 모든 것이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군은 테러조직으로 변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
☞ 러 외무 라브로프 "나토 회원국들의 핵무기는 단일 핵무기 간주"
□ 월스트리트저널, 미국의 포탄 생산 분석 <강내희>
1. 미, 우크라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에 155밀리 포탄 200만 발 제공
2. 전쟁 초기 포탄 1개 가격은 1,200달러였으나 지금은 8,400달러
3. 미, 2023년 10~12월 사이 이스라엘에 155밀리 포탄 5만7천 발 제공
4. 우크라 전쟁 초기 미국의 월 포탄 생산량 1만4천 발, 현재는 2만8천 발
(→ 러, 하루에 미국 한 달 포탄 생산량 생산...가격은 5~600달러 추정)
4. "미국은 차세대 원자력 발전에서 러시아에 뒤처져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세계 경제의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2050년까지 원자력 생산량이 두 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미국은 이 시장을 장악하고 싶어하지만 미국의 자원은 러시아의 전문 지식과 기술에 비해 부족합니다.
CNN에 따르면 러시아는 원자력 에너지 시장에서 미국을 능가하며 소형 모듈식 원자로(SMR)용 '전 세계 거의 모든' 연료를 생산하며 지배하고 있습니다. SMR은 전력 측면에서 기존의 거대한 원자력발전소를 능가하는 작고 효율적인 에너지원으로, 그 효능이 3배 더 높습니다.
☞ 러 국영 원자력회사 로사톰, 중국·튀르키예·이란·방글라데시·인도이집트 등에서 재래식 원자력 발전소 건설·지원...세계 최초의 부유식 해상 원자력발전소 건설
☞ 러, 타의 추종 불허 핵 추진 쇄빙선 함대 운용...12척 보유, 7척 운용...2.5m 얼음 쇄빙...전 세계 석유 및 가스 매장량의 22%가 북극에
5. 정치분석가 모핀 "미국 경제(US economy)는 미국 경제(American economy)가 아니다"
"우리는 전쟁을 벌이는 민간기업을 가지고 있다. 미국 경제(US economy)는 미국 경제(American economy)가 아니다. 서방에 기반한 대형 은행, 기업, 초독점 기업, 신탁 카르텔, 신디케이트를 중심으로 한 경제이다. 그들은 미국 국내 경제에 별로 관심이 없다
문제는 미 제국이 허둥대면서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점점 더 필사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기 때문에 위험하다. 바이든 행정부는 모든 국제적 대립을 가능한 한 빨리 확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중동의 갈등, 중국과의 긴장 고조 등에서 보듯 그들은 허세 게임을 할 수 있고 제3차 세계대전의 절벽 가장자리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은 제3차 세계대전을 원하지 않지만 만약 세계대전이 시작된다면 '러시아와 중국이 승리할 것'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미국의 공격적인 정책은 '미국에게 전혀 전략적이지 않다.'"
6. "미국은 유럽을 '좌지우지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일으켰다"
유럽연합이 우크라이나에 4년 간 500억 유로(540억 달러)의 군사 및 재정 지원을 결정한 가운데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무기는 (우크라) 평화로 가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치분석가 우알라알루는 비논리적이라며 우크라이나가 이미 "사라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유럽이 미국에 의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도록 강요받았고, 미국은 유럽과 같은 방식으로 그 지원의 "대가를 치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유럽의 경제 상황이 우크라 지원과 러시아 제재의 결과로 미구에 크게 의존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이) 조건을 지시하고 문제를 복잡하게 만듦으로써 유럽을 자신의 손아귀에 머물도록 하기 위해 갈등을 일으켰다"는 것입니다.
그는 유럽에 있는 그의 동료들이 유럽 국가들이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빨리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며, 유럽 대륙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농민과 노동자 시위를 지적했습니다.
☞ 우알라알루 "우크라 자금 지원의 진정한 목표는 정치인들의 '더러운 주머니'를 돈으로 채우는 것이자 미 지정학적 전략의 일부...서사와 언론의 관심이 우크라에서 중동으로 옮겨가는 것은 한 갈등에서 다음 갈등(아시아)으로 넘어가는 더 큰 계획의 일부일 뿐...목표가 달성되면 다음 충돌로 넘어가"
7. 미 국경·이민 갈등에 '웃는' 러, 바이든 조롱 '노망난 늙은이'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불법 이민 문제로 텍사스주와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를 조롱하고 나섰습니다. 그는 미국의 이민 갈등은 미국의 패권이 약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주장하고, 이민자 급증의 책임이 바이든 대통령에 있다면서 그를 향해 "노망난 늙은이"라는 원색적 표현까지 썼습니다.
이어 국경에서의 이민자 단속을 두고 연방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텍사스주가 곧 독립을 시도할 수 있다며 그럴 경우 미국에 "파괴적인 내전"이 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텍사스 인민공화국'의 수립 가능성이 점점 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는 미국의 패권이 더 약해지고 있다는 또 하나의 생생한 예시이며 미국인들 스스로의 행동의 결과"라고 적었습니다. <연합>
☞ 미 26개주 법무장관, 이민 갈등 관련 텍사스 주 지지
8. 미국, 이라크·시리아 공습...최소 39명 사망, 25명 부상
요르단 주둔 미군 전초기지에 대한 드론 공격으로 3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이 2일 이라크와 시리아를 공습했습니다. 대규모 공습으로 저항세력 7개 지역의 85개 이상 목표물이 타격을 입었고, 최소 39명 사망 25명 부상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 요르단 정부 "미군 3명 사망 장소는 요르단 아닌 시리아 알 탄프 기지"
☞ 한설 "알 탄프 기지는 IS 세력을 양성, 지원...미국의 중동 지역 경영에 핵심적인 기능 수행...미군의 시리아 주둔은 명백한 불법적 강제점령...서아시아의 각성 반미분위기 최고조 도달, 미국의 축출은 이제 시간문제...미국의 행위는 19세기 제국주의 정책과 같아"
☞ 이라크, 미 대사 소환 "이라크 주권 침해...지역 안보와 안정에 끔찍한 결과 초래"
☞ 이라크 의회 "미 공습은 공개적 침략...외국 군대 신속히 철수해야...국제연합군이 안보와 안정 위협"
☞ 시리아 "미국이 매우 위험한 방식으로 중동(서아시아) 분쟁을 부채질하고 있다...미군이 시리아 영토 일부를 점령하는 것은 계속될 수 없다. 시리아 전역을 테러와 점령으로부터 해방시키겠다"
☞ 미국-이슬람관계협의회(CAIR) "바이든 행정부는 중동 전역에서 전쟁을 벌이는 대신 극우 이스라엘 정부의 가자지구에서의 인종청소와 대량 학살을 중단하라고 요구해야 한다...미국은 시리아, 이라크 및 기타 '환영받지 못하는' 장소에 군대를 주둔했다"
☞ 백악관 "우리는 이란과의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
☞ 이란 "역내 긴장과 불안 키우는 또 다른 모험, 전략적 실수...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범죄 덮으려는 것...우리는 어떤 전쟁도 시작 않을 것이지만 우리를 위협한다면 강력한 대응 받을 것"
☞ 러시아, 5일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개최 요구 "미, 중동 지역에 계속 혼란과 파괴 심어...2003년 이후 최대 작전, 국제법 무시 침략 본성 다시 드러내"
☞ 지역 저항단체들, 이스라엘의 가자 군사작전 이후 서아시아 미군 약 170차례 공격
☞ 미, '미군 사망' 보복 공격 다음 날 예멘 공습...13개 지역 36개 목표물 공격
→ 미 보복 아랑곳 않는 '저항의 축'…중동 미군기지 또 공격...시리아 동부 유전지대 자폭드론 피격…"친미 민병대원 6명 숨져"
→ 예멘군, 홍해서 미국·영국 선박 2척 공격
9. 모사드 스파이 네트워크의 몰락...이란 정보부, 28개국 이스라엘 스파이 폭로
이란 정보부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온주의 정권과 연계된 상당수의 모사드 스파이를 성공적으로 식별했다고 선언했습니다. 2월 11일 이슬람 혁명 승리 45주년을 앞두고 발표된 성명에서 국방부는 이스라엘 점령 정권의 간첩 활동과 보안기관에 맞서 광범위한 정보 및 방첩 작전을 수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작전을 통해 시온주의 정권의 통제 하에 있는 중요한 군사 시설과 전략 산업에 대한 민감한 세부 정보를 포함하여 전례 없는 정보 수집이 이루어졌습니다. 모사드의 광범위한 첩보기관이 폭로된 것은 국제 무대에서 이스라엘의 투쟁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이는 이란의 중요한 승리이자 시온주의 정권의 정보기관에 충격파를 던진 것입니다.
이란의 이러한 전략적 성취는 최근 이스라엘 정권이 겪은 일련의 좌절의 일부로, 모사드의 비밀 작전 실패 패턴을 반영합니다. 10월 7일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 무적 신화를 무너뜨렸습니다. 튀르키예에서는 지난달 34명이 이스라엘 스파이 혐의로 구금됐고, 2월 2일 추가로 7명이 체포됐습니다. 1월 29일 이란은 모사드의 지시에 따라 테러를 모의한 4명을 처형했습니다. 또한 이란은 1월 16일 이라크 북부 에르빌에 있는 이스라엘 첩보 시설을 탄도미사일로 공격했습니다.
10. 중동 저항의 축 전선 현황
* 전 펜타곤 수석 보안정책분석가 말루프 "(후티·하마스·헤즈볼라를 지원하는) 이란 공격에 대한 바이든의 정당화는 우크라에 무기를 공급한 '나토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을 정당화할 것'"
...말루프 "미국은 항상 이스라엘의 프리즘을 통해 중동을 바라보고 있다. 바이든은 전쟁 수행을 네타냐후에 맡겼고 그가 우리를 끌고 가고 있다. 우리는 네타냐후의 포로이다. 그는 '개를 흔드는 꼬리'이다. 미국은 이 지역을 떠나야 한다."
→ 말루프 "모든 사람들이 한결같이 우리를 증오한다. 우리는 영향력 행사를 위해 중동에 너무 오래 머물렀다...우리는 불법적으로 시리아에 있고, 초대받은 적이 없다. 시리아의 석유 자원을 빨아들여 돈을 벌고 있으며 시리아인들에게는 한 푼도 주지 않고 있다."
* 전 공화당 상원의원 리차드 블랙 "이스라엘과 딥스테이트, 이라크와 시리아 미군 철수를 막기 위해 강력한 로비"
* 미 국무차관 빅토리아 눌런드 "미, ISIS와 싸우기 위해 시리아에서 철수하지 않을 것이다"
→ 현 미 국가안보보좌관 설리번, 2012년 힐러리 보고 "알카에다는 시리아에서 우리편입니다" <위키리크스>
* 홍해 긴장 속 중, 러·이란과 내달 합동 해군 훈련 계획...파키스탄, 브라질, 오만, 인도, 남아공 등 참관국으로 초대
* "중국 해군, 홍해서 자국 화물선 호위 조치 시작"
11.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
* 유엔 안보리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휴전요구' 결의안 논의…미 "반대"
* 하마스 "가자 휴전안 검토 중"…휴전 기간 등 핵심 조항엔 이견
→ 카타르 총리 "하마스, 휴전·인질 협상에 긍정적 반응"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인질 31명 사망 판정…가족에 통보...추가 20명도 사망 추정"
* '이스라엘 소탕 장담' 가자 북부, 슬금슬금 하마스 '수복' 조짐...하마스, 치안업무·물자통행 관리…통제권 재확립"...전문가 "하마스 완전 소탕 목표 달성 어려워"…전쟁 회의론 고조
* 바닷물까지 끌어왔지만…WSJ "하마스 터널 최대 80% 아직 멀쩡"
* 이스라엘, ICJ 판결 노골적 무시, 가자지구 학살 전쟁 강화...판결 이후에도 1천여명 살해
* 하마스측 "개전 후 가자지구 사망자 2만7천명 넘어"...부상 6만6천여명, 실종자 8천여명
→ 이스라엘, 10월 7일 이후 팔레스타인 어린이 11,500명 살해...이스라엘 어린이 36명 사망
→ "홀로 남겨진 가자 아동 1만7천명…정신보건 위기 심각"
* 이스라엘, 10월 7일 이후 어린이 400명 등 총 6,420명 추가 체포
* 의료진·무슬림 위장 이스라엘군, 서안 병원 침투해 하마스 대원 3명 사살
* 폐허된 가자서 잇단 굉음…이스라엘, 무더기 건물 철거, 방화 논란...국제법 위반
→ BBC "가자지구 144,000~170,000채의 건물 파손"...350개 학교, 170개 모스크·교회 손상
* 가디언 "가자전쟁 보도에 있어 CNN의 편집지침은 이스라엘의 프로파간다를 반복하고 팔레스타인 시각 검열...매일 예루살렘 지사에 의해 검열"
12. 각국 반응
*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무슬림 국가에 이스라엘과 '경제 단절' 촉구
* 바이든, 서안 폭력행사 이스라엘인 이례적 제재...대선 앞두고 '진보 달래기'
* 미·유럽 11개국 현직 관리 800여명, 서방 친이스라엘 정책에 집단 반기
→ 비판성명 대거 동참…"이스라엘 지지, 심각한 국제법 위반 가능성"
→ "서방 정부, 전문가 우려 무시…전쟁범죄·대량학살 방조에 해당할 수도"
* 영국 외무장관 "팔레스타인 국가로 공식 인정 고려 중"...독일 총리 "두 국가 체제가 유일한 지속 가능 해법"
* 유엔 총장, '하마스 공격 연루 의혹' UNRWA 지원 중단 철회 촉구
* 튀르키예 P&G공장서 '가자공격 항의' 인질극…모두 구출
13.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 서방지원 부진·전황 악화에 내분까지…젤렌스키·총사령관 갈등
* 젤렌스키, 우크라 총사령관 잘루즈니 해임 통보...잘루즈니 거부
→ "젤렌스키, 미국에 잘루즈니 우크라 총사령관 해임 방침 통보"
* 푸틴 "우크라 포로 수송기 Il-76 격추한 미사일은 미 패트리어트 시스템...서방 정부와 언론 침묵...러, 미국 압박...국제 전문가 조사 요청...포로 교환은 중단하지 않을 것"
→ 러-우크라, 각 195명 포로 교환...푸틴 "러-우크라 포로 보유 비율은 10:1"
* 폴란드 대통령 두다 "크리미아는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러시아 소속"
* 우크라이나, 3일 러 리시찬스크 빵가게 하이마스 로켓 공격...민간인 28명 사망
*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시달리는 우크라, 의료용 대마 합법화 눈앞...WHO "우크라 PTSD 환자 960만명 추산"
* "미 제공 신형 장거리 지대지 폭탄 우크라 도착"
* EU, '우크라 포탄 100만발 지원' 이행 지연...3월말까지 52%만 전달 가능…생산능력 한계
* 라브로프 "서방, 총 54개국 규합 2천억 달러 이상 우크라 지원"
* EU, 우크라에 4년간 500억 유로(540억 달러) 규모 지원 패키지 합의
→ CNN "EU, 유럽 계좌에 동결된 러시아 자산 2천억 유로에서 발생하는 수십억 달러의 이자 지급을 압류하기 위한 조치 취해"
→ EU 동결 러 자산, 작년 44억 유로(6조3천억원) 수익…"우크라에 사용 추진"
→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대학 연구 책임자 사피르 "러 자산 수익 압류는 절도"
* 유럽, 올해 앞다퉈 방위비 증액...영국, 역대 최대 규모인 500억 파운드(약 84조 원) 지출...스웨덴,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등 5% 이상 증액
* 한국, 2026년까지 3년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13조8천억원 승인...올해 우크라이나와 21억달러(2.7조원) 규모 신규 약정 체결 추진
14.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2024 브릭스 의장국 러시아, 첫 브릭스 예비회의 주재...이란, UAE, 이집트, 사우디, 에티오피아 첫 참가 → 라브보프 "브릭스, 제국주의 독단이나 패권의 새 도구 아니다"...브릭스, 지구 면적 30%, 인구 45%, GDP 1/3, 수출 1/4, 거대한 원유 매장량
* 국제사법재판소(ICJ),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침략국가' 및 '도네츠크공화국(DPR) 및 루간스크공화국(LPR) 테러집단' 지정 제소 기각 판결
* 나토, 냉전 후 최대 훈련 '확고한 방어자' 시작...2~5월까지 9만명 동원
→ 크렘린궁 "NATO는 미국이 통제하는 '대결의 도구'"...중국 "나토는 '걸어다니는 전쟁기계'"
* 러 중앙은행장 "위안화, 러시아 무역서 달러·유로 제치고 '주요 외화' 됐다"...우크라 작전 후 러 수출서 위안화 결제 비중 0.4%→34.5%, 수입도 4.3%→36.4%
* 러 "쿠릴열도, 우리 영토로 인정하면 일과 평화조약 협상 재개"
* 프랑스군 철수한 부르키나파소 '대테러전 러시아군 합류' 언급...'러시아·중국·튀르키예·조선·이란 무기 구입' 주장
* 말리,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 탈퇴...1,500억 달러 역내 교역과 경제 성장에 영향
* 미 재무부, 340억 달러 추가 차입...부채 연 3조 달러 증가, 2026년초 40조 달러 예상
→ <블랙 스완> 저자 나심 탈레브 "오직 기적만이 '죽음의 부채 소용돌이'에서 미국 구할 것"
〔단신〕
<남>
* 러 외교부 대변인 자하로바 "조선 '핵 선제 사용 법제화'를 지적한 윤 발언 '편향적'"
→ 정부, 주한 러 대사 초치
→ 한 외교부 대변인실 "수준 이하로 무례하고 무지하며 편향...혐오스러운 궤변"
→ 한 외교부 "러시아의 지도자가 명백한 국제법 위반 행위인 우크라이나 침공을 특별군사작전이라고 지칭하는 것이야말로 국제사회를 호도하려는 억지에 불과하다"
* '평화와 연대를 위한 접경지역 주민, 종교, 시민사회 연석회의', "접경지역 군사훈련·대북 전단 살포 반대"
* 6.15남측위, 2~3월 전쟁 막기 위한 활동 집중···조직 전망 논의도 들어가
* '한국형 패트리엇' 마하 4.5 천궁-Ⅱ 10개 포대, 사우디 32억 달러(4조원) 수출 계약
* 미 F-16 전투기 서해 추락, 8개월새 한미 4대 떨어져
* 군마현 조선인추도비 산산조각 철거하더니…일 지사 "역사수정 의도 없다" → 조선중앙통신 "파쇼적 폭거…당장 복원해야"
* 조선인 136명 희생 '조세이 탄광' 82주년 추도식 열려
<중·러·미>
* 중, "하이퍼루프 시험으로 초고속 자기부상 열차 속도 신기록....작년 시속 623㎞ 넘어서"
* 중, 9개 상업 인공지능 위성 세계 최초로 발사 성공
* FT "중, 미국 제재에도 이르면 올해 내 차세대 5나노칩 생산 돌입"
* 중 왕이, 신년행사서 대미·대일 외교성과 소개…한국 언급 없어
* 러, 새로운 차세대 스텔스 잠수함 크론스타트 해군 인도 준비
* 미, 2023년 해외 무기판매 2380억 달러 사상 최대치
* 내년말 만기 미 상업부동산 대출 5600억 달러(745조원)…지역은행 부실대출 우려
* '마약성진통제 조장' 오피오이드 광고업체, 미 주정부에 4천억원대 지급 합의
* 미 국방, '깜깜이 입원' 뒤늦게 사과…"대통령·국민에 알렸어야"
* 비행 중 동체 뜯겨 나간 보잉737 맥스9, 조립시 '볼트 누락' 확인...'바람 잘 날 없는' 보잉, 이번엔 737맥스 50여대 결함
<아시아>
* 시진핑, 베트남 서기장과 축전 교환…"운명공동체 뿌리내리자"
* 펜타곤, 대만에 공대지 미사일 50기 납품...레이시온과 6,840만 달러 계약 체결
* 중 대만사무판공실 "대만은 언제든지 미국의 '볼모'에서 희생자로 바뀔 수 있다"
* '정치불안' 파키스탄서 8일 총선 실시...전 총리 임란 칸, 부패 혐의로 14년 징역형 선고
<중동·아프리카>
* '공습 충돌' 파키스탄·이란, 상대 주권존중·테러척결 등 합의...외교장관 회담·소통채널 구축
* 이란 원유 수출, 2023년 약 50% 증가 하루 약 129만 배럴 → 90% 중국향, 위안화 거래, 브렌트유 대비 평균 13달러 할인...생산은 299만 배럴/일
* 이란, 우주 기술의 날 기념...5,000메가와트 새 원전 건설 시작
* 이란, 무기 전시회 개최...육군 항공 분야의 최신 성과 공개
* 이란 자동차 제조업체, 10개월 동안 약 110만 대 차량 생산...세계 16위 선정
<유럽·중남미 기타>
* 영, 대서양에서 첫 SLBM 핵미사일 발사 시험...2016년 실패 후 처음
* 들끓는 유럽, 농민·반전·기후시위...농민 이어 공항직원·교사까지...유럽 곳곳 파업 물결
→ 독일, 농민 트랙터 시위에도 농가 보조금 삭감 강행...프랑스는 트랙터 봉쇄 2주 만에 해제…정부, 각종 지원 약속
→ EU, 2040년 기후목표서 농업만 '쏙'…살충제 규제법도 폐기...'트랙터 시위'에 백기
* 북아일랜드 총리에 '아일랜드 민족주의자' 첫 임명…"역사적"
* 미, 베네수엘라 석유 등 제재 부활…마두로 정권 "협박 말라"
* 볼리비아 전·현직 대통령 갈등...'출마 좌절' 모랄레스 전 대통령 지지자 도로봉쇄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