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뜻으로,
사람이 재물[財物]에
욕심[欲心]을
부릴 필요[必要]가 없음을 이르는 말
빼어난 용모[容貌]의
젊은날이 있었다 해도
나이가 들며는
결국 그 차이가
없어지는 것처럼
인생[人生]은 나이가 들면서
불평등[不平等]의 차이가
줄어들고
차츰 평준화[平準化]가 이루어진다.
30대 까지는 나 이외의 다른 삶이
더 높아 보이고
커보여
세상[世上]이 불공평[不公平]하다.
푸념도 했지만,
영혼[靈魂]이 커지는
불혹[不惑]의 40대 부터는
세상을
관조[觀照]할 수 있는
시각이
인생[人生]의
평준화[平準化]를 이루기 시작한다.
지천명[知天命]의 60대에는
더 가진 자[者]도
덜가진 자[者]도
똑같이
공수래[空手來]
공수거[空手去] 에 공감[共感]하고
고희[古稀]의 70대에는
그 누구도
거부[拒否]할 수
없는
인생[人生]의
평준화[平準化]를 받아들인다.
하늘이 부르실 그날 그때까지 나
이렇듯이 인생[人生]의
나이가 들면,
많이 가진자[者]의 즐거움이
적게 가진자[者]의 기쁨이나
별 차이가 없고,
많이 아는 자의 만족[滿足]이
미혹[迷惑]한 자[者]의
감사[感謝]에
미치지 못하기도 하며
이리 저리 빼고 더하다 보면
인생[人生]의
높낮이는
결국에는 비슷해지고 만다.
더불어 사는 삶속에 더 가졌음에
오만[傲慢]하지 말고
더 배웠음에
교만[驕慢]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理由]가
바로 여기에 있음을 알고 있는지?
- 글 : 세상을 보는 지혜 中에서 -
음악 : "Gloria (영광의 찬가)" - Laura Branigan(라우라 브레니건) ♬
첫댓글
더불어 사는 삶 속에 더 가졌음에 오만[傲慢]하지 말고
더 배웠음에 교만[驕慢]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理由]가 바로 여기에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장마로 반복되는 습한날씨.
컨디션이 다운되기 쉬운 화요일 휴식도 취하는 여유로운 마음이 필요 합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 행복하세요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비주[대구]님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글을 구독하고 마음에 안고 갑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수고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비주(대구) 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은 자료를 올려
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