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원문보기 글쓴이: 파랑새7
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
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7989
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7980
출처: https://youtu.be/xscyLPJ7UPY?si=FTyUvUjmb4UF5CZD
美뉴욕 인근 상공에 뜬 '정체불명' 드론....주민들 불안감에 덜덜 [지금이뉴스] / YTN
조회수 9.8천회 · 4시간 전#지금이뉴스
...더보기
YTN
481만
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9541
"UFO 아냐?" 매일밤 번쩍이며 굉음…美 떨게한 '정체불명 드론'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4.12.13 09:37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9541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1213057100009?section=nk/news/all
38노스 "北 신포C급 잠수함, 드라이독 내 전면부 재배치"
2024-12-13 11:06
기자
"자재 준비구역엔 새 잠수함 부품…동급함 건조 계속 진행"
작년 9월 6일 김군옥영웅함 진수식에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올해 5월 드라이독(선박을 건조하고 수리하는 건식독)으로 옮겨진 북한 '신포-C급' 탄도미사일잠수함(SSB) 일명 '김군옥영웅함'이 위치를 바꾼 채 보호물에 덮여있는 모습이 관측됐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최근 북한 함경남도 신포 남조선소를 촬영한 상업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신포-C급 잠수함이 건식독 전면부로 이동, 출입문 바로 옆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작년 9월 공개된 신포-C급 잠수함은 진수 직후 보호 차양에 가려진 채 조선소 안전 정박지에 있다가 올해 5월 건식독으로 옮겨졌다.
지난 1일 촬영된 위성사진을 보면 신포-C급 잠수함과 그 보호 덮개가 건식독의 남쪽 끝, 출입문 근처로 이동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동 시기는 11월 12일과 12월 1일 사이로 추정된다.
이러한 이동의 정확한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잠수함이 앞으로도 장기간 건식독에 머물며 정비 작업을 계속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38노스는 전했다.
건식독 주변에서는 지난 10월 말부터 진행 중인 출입문 통제 건물 보수공사와 건식독 서쪽 벽을 따라 기둥 30개를 설치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38노스는 건식독 전체 폭을 가로지르는 덮개를 설치하는 것일 수 있다고 추정된다.
이달 6일과 12일 촬영된 사진에서는 건식독이 부분적으로 물에 잠겨 은폐 장치 일부를 덮고 있는 것이 관찰됐다. 의도적인 침수인지 출입구의 기계적 문제 때문인지는 불분명하다.
또 6일 위성사진에는 자재 준비 구역에 각각 직경 8m의 새로운 잠수함 선체 부품들이 보인다. 이는 4월 27일 위성사진에서도 보고된 것으로, 김군옥영웅함과 동급의 새 잠수함 건조가 계속 진행 중임을 시사한다고 38노스는 설명했다.
nomad@yna.co.kr
출처: https://youtu.be/YUsE1AtjMAc
[현장영상] 김어준 "김병주에게 제보한게 나…'체포조' 아닌 '암살조'였다" / JTBC News
구독자 406만명
조회수
시간 전 #JTBC뉴스
12·3 계엄사태 체포대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방송인 김어준 씨가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현안질의에 참고인으로 출석합니다.
김 씨는 이날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에서 "처음에는 참석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윤석열 대통령) 담화를 보고 오늘 12시 과방위에 출석해 참고인 증언을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금까지 제가 방송에서 말할 수 없었던 내용을 밝힐텐데 나중에 과방위가 생중계되면 보라"며 "(윤 대통령은) 미쳤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당장 격리하지 않으면 우리 모두 위험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제가 원래 국회 출석은 절대 안 한다는 주의인데 이대로 있다간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다"며 "어젯밤 (과방위원장) 최민희 의원에게 (현안질의에) 간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차 "이때까지 방송에서 할 수 없었던 많은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관련한 증언도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그는 "한 대표가 꼭 보라"며 "한 대표 이야기가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rDAVverpak8?si=tly63wfEmjmTa8X7
"한동훈 사살, 북한 소행으로 발표" "미군 사살, 북한 폭격 유도" ...충격적인 김어준 폭로...과연 진실일까?
조회수 11만회 · 1시간 전#국회 #과방위 #비상계엄
...더보기
JTV뉴스
35.5만
출처: https://youtu.be/ShfuIv0hLjc
"소설 같지만 한동훈 사살, 조국·양정철·나 체포" 김어준 "김건희 계엄 후 통일 대통령 될 것으로 믿어"
구독자 214만명
조회수
시간 전
ⓒ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재가공 이용 금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방위에서 긴급 현안 질의가 열렸다. …
출처: https://youtu.be/icKi2weZO5w?si=FERO9jGSgCXIOv4u
미국은 윤석열의 탄핵을 원한다. 내각제 거래 꿈도 꾸지마라!
조회수 301회 · 5분 전#406
...더보기
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6.75만
출처: https://youtu.be/zw1n7w4N4ds?si=8BwsJfUHP0MlhI39
뭘 하든 어설픈 윤석열, 비상계엄 정당화는 무리!/한국의 어리석은 보수참칭세력은 정신차려야!/윤석열은 윤석열, 이재명은 이재명!/진영논리에서 벗어나 시시비비 가려야!
조회수 1.5천회 · 2시간 전...더보기
월드 리딩
1.46만
출처: https://youtu.be/tS1Hngyb0uM?si=1ku3Wy1AmFdpzNne
국가 파괴 은폐하는 언론/ 조작에 중독된 MSM/ 트럼프, 정치 보복한다
26명 대기 중#트럼프 #msm #언론
...더보기
스캇 인간과 자유
13.3만
출처: https://youtu.be/NCDVZUcwGLg
윤통 하야 거부 및 담화문/ 美 정가, 이재명 우려 흘려/ 美 관심, 對중국 공조/ 시리아 상황
구독자 13.3만명
명 대기 중 최초 공개일: 2024. 12. 12. #윤석열 #이재명 #탄핵
DEC.12.2024 본 채널은 시청자님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JEt4wdiqUJY
벨 통신 642 호, 대형 불법 콜센터 적발 // 대포폰은 총보다 강하다 // 우크라 불법 자금 송출 조직 적발 // 아브데브카 재건
구독자 1.59만명
조회수
시간 전
12/11, HTB, 1TV 저녁뉴스 번역하겠습니다. 쿠르스크지역에 플료효바를 침공한 우크라군은 완전히 격퇴하고 이지역의 우크라군 잔당을 완전 정리했습니다. 현재 러시아군은 플료효바 지나서 구에보르 진격중에 있는데 이로서 수좌 남부지역은 러시아군이 거의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우크라군들은, 쿠르크스 전투는 무의미한 희생만 발생하고 있다고 이 지역에서의 우크라 군철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전투에서 러시아군이 해방한 아브데데브까는 완전히 폐허가된 도시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아브데에브까에 이제는 주민들이 자기의 집으로 귀환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도시는 폐허가 된 상태
출처: https://youtu.be/KudL5-AJe88
우크라이나 전황(12/11)- 트럼프, 우 부패 조사후 지원 중단/미 의회, 랜드 리스 종료/러, 챠소브 야르 공장 거점 점령/러, 드니프르에 배 300척 집결/남부 도네츠크 포위
구독자 5.9만명
조회수 4.5천회 8시간 전
이 동영상에 추가된 설명이 없습니다.
출처: https://youtu.be/fw7ADGuWT44
우크라이나 전황(12/10)- 우, 어태큼스로 러 본토 공격/오레슈닉 보복?/토레츠크 전투 종료/우, 전사자를 쓰레기 매리장에 안장/바이든과 젤렌스키 불화/미 공군기지에 드론 출몰
구독자 5.9만명
조회수 1천회 1시간 전
출처: https://youtu.be/LfI3Y1z5hDE?si=mBqdarE3R6nC92U9
룬 망상 담화로 국민 테러! 이때에 이런 헛소리를 하는 이유는 조국 2년 대법원 판결이라면 룬은 내란죄는 몇년
조회수 1만회 · 7시간 전...더보기
송작가TV
26.1만
출처: https://youtu.be/llaMn3OZGn8
정상적 사고가 불가능한 윤석열이 국민을 향해 선전포고 했다!
구독자 205만명
조회수
회 이전 실시간 스트리밍:
출처: https://youtu.be/0DcDjNL3-Io
윤석열이 우리경제를 얼마나 망가트렸을까? [코너별 다시보기]
구독자 205만명
조회수
출처: https://youtu.be/IdWMS2HXujY
수천명 지하벙커 감금 작년부터 개보수 공사시킨 김용현 방첩사, 수방사 군사경찰단의 '쇠창살 구금시설'도 준비
구독자 26.1만명
조회수
시간 전
출처: https://youtu.be/pz-8G3zC1VM
계엄때 美대사 전화 안받은 조태열의 변명 괴뢰의 땅 아비규환” 북한, 尹 계엄·탄핵 사태 첫 보도 빡친 미국!
구독자 26.1만명
조회수
분 전
출처: https://youtu.be/JTBvtarYHi4
📍[스픽스 HOT] 윤석열 “끝까지 싸우겠다!” 선포! 분노 불붙은 최경영 “그냥 돼지 새끼에요!” 한동훈 “탄핵 당론으로 추진” 혼란에 빠진 대한민국 구할 유일한 길은!
구독자 111만명
현재
명 시청 중 스트리밍 시작: 19분 전 #최경영의정치본색 #윤석열 #김건희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0/24-12-13
조국 최종판결을 보면서, 정치지도자의 덕목과 능력중 어느것이 중요할까
한국 국내정치가 점점 깊은 수렁속으로 빠져 드는 것 같다. 국민의힘에서 권성동이 원내대표로 선출됨에 따라 윤석열 탄핵은 현실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을 탄핵하고 나면 국민의힘도 분열이 불가피할 것이다. 탄핵반대와 탄핵찬성 세력들이 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국민의힘은 박근혜 탄핵이후의 상황이 반복되는 양상이다.
더불어민주당에게 정국운영의 책임이 상당부분 주어지는 상황이 될 것이다. 앞으로 한덕수를 위시한 내각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이제까지는 한덕수를 위시한 내각도 모두 탄핵하겠다는 입장이었다.
필자는 이런 상황을 막기위해 탄핵이전에 거국내각을 구성하여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하고 국가운영이 중지되는 것을 막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탄핵결정이전에 먼저 준비를 했어야 했다. 이런 준비를 위해서는 윤석열 본인, 국민의힘,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을 해야 하는 데, 지금의 한국정치 문화에서 그런 일을 바라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된 것이다.
정당과 정치도 국가가 있어야 존재가능한 것이다. 비록 감정이 고조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차분하게 가라 앉히고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국의 형이 확정되었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조국은 이미 오래전에 단죄되어야 했다. 5년이나 끈 재판은 그 자체로 잘못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다가 반대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조국 사태였다. 조국 사태를 보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정의와 공정보다는 소위 운동권끼리의 친목단체에 불과하며, 강력한 이익공동체로 서로 얽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이후 이재명과 개딸은 필자의 생각을 더욱 확인시켜주었다. 그들은 다른 것 같지만 같은 유전인자를 물려받고 있었다.
그들은 이념을 앞세우고 있지만 사실은 국가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한 거대한 이익공동체인 것이다. 그런 점에서 한국의 현 진보세력과 보수세력은 국가의 부를 뜯어 먹으려고 한다는 점에서는 전혀 다르지 않다. 사실 지금의 상황에서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는 것과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것이 본질적으로 전혀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누차 말하지만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을 더 비판하는 것은 그나마 조금이라도 변화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조국 사태를 보면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각자 생각은 다르겠지만, 필자는 정치지도자에게 필요한 덕목과 자질 그리고 능력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능력보다 덕목과 자질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정치지도자에게 대단한 지적 능력이 필요한 것은 아닌 것 같다. 보통이상의 지적 능력이면 충분하게 국가를 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중요한 것은 정치지도자의 덕목이라 하겠다.
정치지도자에게 필요한 덕목은 청렴과 정직, 그리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는 애국애족애민의 정신이 아닌가 한다.
민주화이후에도 한국정치는 모두 부정과 부패의 혼탁함에 시달리고 있다. 거의 모든 정권에서는 부정과 부패의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재명의 문제도 부정과 부패의 의혹에서 출발했다. 정치지도자에게 의혹은 사실과 마찬가지의 의미를 지닌다. 그래서 케사르는 케사르의 부인은 의심을 받아서도 안된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재명에게 문제를 삼는 것은 그의 인격적인 품성이 매우 의심스럽기 때문이다. 그가 살아온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들이 비정상적이고 비윤리적이고 때로는 가증스럽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윤석열도 부정과 부패의 의혹에서 자유롭지 않다. 본인스스로 대장동 사건의 주범에게 주택을 팔면서 과다 이익을 받았고 이는 명백한 뇌물이다. 윤석열의 장모와 김건희가 저지른 의혹을 그냥 두고 가면 국가는 붕괴된다.
조국과 이재명 그리고 윤석열 모두 부정과 부패의 사슬에 묶여 있다는 점에서는 별로 다르지 않다. 이 세사람 중에서 조국의 잘못은 어느 정도일까?
이번 사태를 보면서 대중의 무너진 도덕적 판단력이 앞으로 한국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대중들은 절대적 기준에 따라 도덕적 윤리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았다. 자신의 호오에 따라 도덕적 기준의 적용을 달리했다. 바로 그런 이유로 한국 정치가 이모양 이꼴이 된 것이다.
결국 한국정치가 이토록 엉망진창이 된 것은 대중의 책임이 가장크다고 하겠다. 한국의 기득권들은 대중들의 도덕적 판단력을 혼탁하게 만들려고 시도한 것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이 든다.
확실한 기준없이 부표처럼 왔다갔다 하는 대중이 있어야 기득권들이 이익을 최대한 뽑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별한 경우가 없으면 앞으로 수개월간 정치적 혼란이 불가피하다. 그동안 우리 민초들이 성숙하기를 바란다. 특히 앞으로 한국을 이끌어갈 정치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 무엇인가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0/24-12-12
윤석열의 선거부정 주장을 보는 관점에 대해 : 의혹의 증거제시를 요구해야 한다.
윤석열의 선거부정 관련 담화에 대한 글을 올렸더니 갑론을박이다. 원래 필자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논의가 진행되는 것 같아서 내가 어떻게 보는지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윤석열이 선거부정의 의혹을 제기했다. 이제 의혹을 입증하는 책임은 윤석열에게 있다. 필자는 윤석열의 담화태도에서 그의 의혹이 그냥 공수표는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뿐이다.
윤석열은 선거부정 의혹을 제기함으로써, 그 의혹을 입증해야할 책임을 지게 되었다. 만일 그가 선거부정의 의혹을 입증할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가 의혹을 입증할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면 그는 국론을 분열시키고 가짜 뉴스를 유포한 책임을 져야 한다. 이런 행위는 윤석열의 탄핵 정당성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다.
지금 우리가 해야할 것은 그가 의혹을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아무도 이런 증거 제시를 요구하지 않고 선거시스템이 완벽하다 아니다로 싸우는 것은 무의미하다.
난 윤석열의 담화이후 한동훈이 왜 의혹의 증거제시를 요구하지 않은지 매우 궁금했다.
만일 윤석열이 의혹의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면 그의 정치적 입지는 더욱 추락하게 될 것이다. 그는 허언증 환자로 정신병원으로 가야한다.
선거시스템이 옳으니 그르니 가지고 싸울 문제가 아니다. 윤석열에게 증거를 요구해야 한다.
나는 윤석열이 증거를 가지고 있다면 14일 탄핵이전에 제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거짓말을 한 것이다. 그럼 국민을 기망한 윤석열의 죄는 더 커진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692254767&navType=by
김어준 국회 증언, "체포되어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 암살조 가동 제보 받아...
35분 전
김어준에게 제보한 사람은
국내에 있는 외국 대사관 이라고 합니다..
혹시 주한 미국 대사관 일까요?
체포 수준이 아닌... 요인 암살이었군요.
북한소행으로 자작극 꾸며서 남북한 전쟁유도..
헐...
김건희는 계엄후에 자신이 통일 대통령이 될거라고 믿었다..
와우...충격이네요..
의혹제기,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김어준 "체포되어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WXkoCxPCxRM
"체포조 아닌 암살조 가동 제보 받아" 김어준 입에서 나온 충격적 얘기 "생화학 테러도..."
https://www.youtube.com/watch?v=jB4qXl54qWA
김건희, 계엄후 통일 대통령 믿은듯...
https://www.youtube.com/watch?v=35nn7lVeyNE
김어준 발언 전문:
김민희 :
계엄 직후 어떻게 피신했습니까?
김어준 :
제가 처음 받은 제보는 체포조가 온다가 아니라 암살조가 가동된다 였습니다.
즉시 피신하여 만약 계엄이 해제되지 않는다면
제게 남은 시간이 몇 시간인지 가늠하고 남아있는 시간 동안 할 일을 정리하였습니다.
김민희 :
지금 암살조 얘기를 하셨는데요.
혹시 이 HID 암살조 내용이 이미 언론에 보도 됐습니다.
그래서 보도된 후 암살조인 것을 알게 됐는데
그게 이렇게 과거의 암살조를 들은 것으로 혹시 착각하지 않으셨습니까?
김어준 :
그런 의혹 제기가 가능할 수 있겠는데요.
암살조 이야기가 언론에 처음 등장한 것은
지난 월요일 MBC 라디오 방송에서 김병주 의원의 인터뷰를 통해서였습니다.
제가 그 인터뷰를 듣고 나중에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는 근거는
오늘 어쩔 수 없어 처음 밝힙니다만 김병주 의원에게 암살조 제보를 한 사람이 접니다.
김병주 의원에게 제가 처음 들은 것이 아니라 김병주 의원이 저로부터 처음 이야기를 듣고 첫 반응은 그럴리가 없다는 것이었고, 서너시간 후에 사실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이 내용은 김병주 의원에게 문의하시면 크로스 체크가 금방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면 근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민희 :
암살조 외에 또 제보를 받은 것이 있습니까?
김어준 :
생화학 테러에 대한 제보를 받았고
이 역시 김병주 의원에게 전달하였고 그 공개 여부는 김병주 의원이 판단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암살 관련하여 이것은 중요한 내용이라 제가 메모를 확인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말씀 드릴 내용은 그 사실 관계 전부를 확인한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고 말씀 드립니다.
감안해서 들어주십시오.
1. 체포되어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
2. 조국, 양정철, 김어준 체포되어 호송되는 부대를 습격하여 구출하는 시늉을 하다 도주한다.
3. 특정 장소에 북한 군복을 매립한다.
4. 일정 시점 후에 군복을 발견하고 북한의 소행으로 발표한다.
잠시 부연하자면
한동훈 대표의 사살은 북한의 소행으로 몰기 용이한 여당 대표이고,
조국, 양정철, 김어준의 구출 작전의 목적은 호송하는 부대에 최대한 피해를 주어 북한이 종북 세력을 구출하는 시도를 하였다고 발표한다.
그 과정에서 세 사람의 사살 여부에 대해선 듣지 못해 모르겠습니다.
그 외 더 있습니다.
미군 몇 명을 사살하여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폭격을 유도한다.
그 담당 부대는 김병주 의원 또는 박선원 의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민희:
매우 충격적인 내용인데요.
김어준 :
더 있습니다.
북한산 무인기에 북한산 무기를 탑재하여 사용한다.
이 정도 하겠습니다.
김민희 :
여전히 위험이 계속된다고 말하셨는데 그건 어떤 의미인가요?
김어준 :
우선 이야기가 황당한 소설 같은 이야기라 출처를 일부 밝히자면
국내 대사관이 있는 우방국 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위험이 계속 된다고 판단한 이유는 김건희 씨 관련 제보 때문입니다.
크게 2가지 내용인데
하나는 김건희 씨가 OB, 즉, 올드보이,
기관의 은퇴한 요원들을 뜻하는 OB에게 독촉 전화를 하고 있다.
그 독촉의 내용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불완전한 제보이기 때문에
평상시라면 저 혼자 알고 있었을 내용인데
어제 윤석열 담화를 듣고 혹여라도 그 OB에 대한 독촉 전화가 사회 질서 교란과 관련될 일일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더군다나 남편이 군통수권자인 상황에서 그 어떤 위험도 감수해선 안 된다는 생각에서 공개하는 바입니다.
두번째는 이 역시 평상시라면 황당한 이야기라고 다루지 않았을 제보인데 어제 담화를 듣고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김건희 씨가 계엄 후..
개헌을 통해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자면 통일 대통령이 될 것으로 믿었고
지금 현재도 여전히 믿고 있다고 하여
이 역시 어제 담화를 통해 본 윤석열의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로 보아 혹여라도 우리 공동체에 어떤 위험이 될 소지가 있다면 불완전한 채로 공개해야 한다고 판단해 이 자리에 왔습니다.
지금부터는 제 짧은 소견인데
윤석열의 군통수권과 김건희의 통신 수단을 하루 빨리 제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건은 정보가 아니라 제 사견입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691024313&navType=by
[속보] 한동훈 “당론으로 탄핵 찬성해야”…‘윤석열 제명’ 긴급 윤리위 소집
2시간 전
[속보] 한동훈 “당론으로 탄핵 찬성해야”…‘尹 제명’ 긴급 윤리위 소집
https://www.mk.co.kr/news/politics/11192590
“尹, 대통령직 수행불가 상황 명확해져
못 보신 분들, 처음부터 끝까지 보시라
탄핵 찬성만이 직무정지의 유일한 방법“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직후 “이런 담화는 예상 못했다”며 윤 대통령의 제명을 위한 긴급 윤리위원회 소집을 지시했다.
그는 담화 직후 기자들과 만나 “더이상 윤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게 더욱 명확해졌다”며 “앞서 밝힌 것처럼 탄핵 절차로서 대통령 집무집행을 조속히 정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어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정할 것”이라며 “우리 당은 당론으로 탄핵에 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총에 참석한 한 대표는 “방금 대통령의 녹화로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대국민 담화를 했다. 지금의 상황을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화하고 사실상 내란을 자백하는 취지의 내용”이라며 “당 대표로 탄핵을 찬성하자는 제안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철규 의원 등 의총장에 있던 친윤계 의원들이 반발하자 그는 “저는 윤 대통령을 제명 또는 출당시키기 위한 긴급 윤리위를 소집했다”며 “대국민 담화를 못 보신 분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보시라. 우리는 생각과 입장을 분명히 정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TGEW68PPRo
출처: https://youtu.be/PbSaWUmf0ro
조기퇴진 거부 윤석열.. 오히려 '한동훈 축출' 지시 .. 한동훈 완전히 새 됐다
구독자 28.9만명
조회수 8,602회 12시간 전 49개 제품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출처: https://youtu.be/rGTc8oeq9ws
“헌법재판소 가면 이긴다” 윤석열 망상을 분석한다 with 하승수 변호사 [김용민 브리핑] 2024.12. 12
구독자 74.6만명
조회수
회 이전 실시간 스트리밍: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0/24-12-12-12-14
12월 14일 윤석열 탄핵 국회의결, 오늘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에 달려있다.
윤석열의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비상계엄선포로 인한 혼란이 발생한지 10일째 되는 날이다. 그동안 상황은 매우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사건발생직후 즉각 탄핵의결이 있었으나 국민의당이 거부하여 실패했다. 그 이후 수사기관들이 경쟁적으로 내란죄 수사를 하고 있다.
관찰자의 입장에서 볼때 지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 불안정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겠다는 생각이든다.
우선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은 상황을 제대로 관리하고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끌고가는 능력이 부족한 것 같다. 무슨 일이든지 서두르면 안된다. 더불어민주당이 서두르는 것은 이재명의 사법리스크 때문인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서 바늘 허리에 매어서 쓰지 못하는 법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지금처럼 서두르다가는 죽도 밥도 안되는 수가 있다. 이미 그런 전조가 보이는 것 같다.
수사상황도 혼란스럽다. 국수본, 검찰 그리고 공수처가 난립을 해서 서도 뛰어들고 있고 거기에 내란 특검까지 출범했다. 내란 특검이 우선권이 있겠지만 특검이 수사를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이 국수본이 수사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다. 필요하다면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주체와 역할에 대한 법안을 만들어 통과시키는 것이 좋았을 것이다.
사건이 발생하고 나서 감정이 격해져서 그렇지 윤석열을 내란죄를 물어서 기소하기 까지는 난관이 예상된다. 그리고 탄핵도 그리 쉽지는 않을 것이다. 설사 탄핵이 국회를 통과하더라도 실제 탄핵까지 가는 것은 헌법재판소의 상황을 볼 때 그리 쉽지 않다는 이야기다. 현재 6명이 헌법재판관들이 모두 탄핵에 찬성할 것이라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시간을 질질 끌게 되면 내년도 4-5월에 문재인이 임명했던 헌법재판관들이 물러나게 된다. 그럼 상황이 꼬이게 되는 것이다.
어제 오늘 국민의힘에서 원내대표를 두고 한동훈계와 친윤계간 힘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이들의 힘싸움은 당내 권력투쟁인데 이런 현상의 의미를 해석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만일 이번에 한동훈계가 원내대표 싸움에서 패배하면 진짜로 윤석열이 탄핵될 가능성이 높다.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김재섭, 조경태 등이 탄핵에 찬성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것은 한동훈 대표체제를 그대로 유지해 나가겠다는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원내대표싸움에서 권성동이 승리하면 그 이후의 당운영에서 한동훈계는 수세에 빠질 수밖에 없다. 그럼 진짜로 한동훈계는 다음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고 쫓겨나게 된다. 한동훈 계는 어차피 쫓겨 나가게 될 바에는 윤석열 탄핵에 찬성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이다.
즉 이번 국민의힘 내분은 한동훈계가 세력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 홍준표를 위시한 친윤세력은 한동훈을 몰아내고 당의 주도권을 자신들이 장악하겠다는 것이다.
친한이 윤석열 탄핵에 찬성하여 탄핵되더라도 국민의힘은 90명으로 유지하면서 다음 대선과 총선까지 버티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진짜로 윤석열이 탄핵되면 친윤계도 심각한 타격을 받기 때문에 무작정 한동훈계를 쫓아내기는 어려운 상황일 것이다.
친한계와 친윤계는 윤석열 탄핵을 두고 서로 싸움을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나라는 풍전등하에 있는데 국민의힘은 친한계와 친윤계간 권력투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만일 오늘 김태호가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되면 윤석열 탄핵은 물건너 갈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다.
만일 오늘 권성동이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되면 윤석열이 탄핵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이다.
이렇게 보면 이번 14일 윤석열 탄핵이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국민의힘 원내대표 결과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일 윤석열 탄핵이 부결되면 그 이후에는 수사가 중요하게 될 것인데, 법리적으로 내란죄를 적용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는 것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수사가 지지부진하면서 용두사미가 될수도 있다는 것이다.
탄핵이 결정된다해도 헌법재판소 상황이 탄핵을 인용하기가 녹록치 않을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을 보면 지금의 상황을 힘으로 밀고나가는 더불어민주당의 전략도 한계에 봉착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그래서 정치에는 협상이 중요하다. 더불어민주당이 아예 국민의힘과 대화를 단절하고 힘으로만 밀어부치고 있기 때문에 겉으로는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는 것 같지만, 내부적으로 보면 오히려 수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적지 않은 것이다.
물론 이런 분석은 필자의 자의적인 평가에 따른 것이라 예상대로 돌아가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고 하는 점은 인정한다. 게다가 필자는 국내정치의 동력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는 점을 감안하고 읽어주시기 바란다.
세상일 쉽지 않다. 다음에는 이재명의 사법리스크가 향후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민해보려고 한다.
출처: https://www.jajusibo.com/66520
[정조준127] 극악한 이‘적’행위자 윤석열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4/12/12 [11:35]
윤석열은 북핵이 전쟁 억제용이라는 북한의 주장을 만천하에 정당화시켰다 2005년 2월 10일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미국이 핵몽둥이를 휘두르면서 우리 제도를 기어이 없애버리겠다는 기도를 명백히 드러낸 이상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상과 제도,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핵무기고를 늘리기 위한 대책을 취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북한이 처음으로 핵보유 사실을 공개한 이른바 2.10 핵보유 선언입니다. 2022년 9월 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우리의 핵무기는 건국 초기부터 세계 최초의 핵사용국이며 세계 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의 핵공갈을 받아온 우리 공화국[북한]이 자기의 존엄과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고 핵전쟁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하여 수십 년간의 간고하고 피어린 투쟁으로 마련한 억제 수단, 절대병기”라고 했습니다. 즉, 북한은 시종일관 자신의 핵무기가 전쟁을 막기 위한 것이며 지역의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주장을 인정한 나라는 없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가 “세계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라며 유엔 대북 제재를 주도했습니다. 한국은 북한이 핵무기로 남침할 거라 주장하며 한미동맹 강화 특히 미국의 핵우산(확장억제) 강화에 매달렸습니다. 북한에 우호적이던 중국, 러시아 등도 처음에는 지역 정세를 불안하게 한다며 북한의 핵개발, 핵보유를 반대하고 규탄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윤석열이 12.3내란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북한 핵무기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번 12.3내란사건 한참 전부터 윤석열이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가 많았습니다. 정권 위기 상황을 뒤집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거나 혹은 전쟁을 일으키고 그것을 명분으로 계엄까지 할 것이라는 주장이었습니다. 특히 대북 전단을 날려 보내 북한을 자극하는 게 전쟁을 유도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보니 이런 주장이 모두 사실이었습니다. 12.3내란 5일 전인 11월 28일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은 합동참모본부에 원점 타격을 지시했습니다. 원점 타격이란 북한이 오물 풍선을 띄운 곳을 공격하는 것으로 북한 영토를 공격하는 엄연한 전쟁 행위입니다. 합참이 지시를 거부하자 욕하며 난리를 쳤다고 합니다. | |
© 대통령실 | |
그런데 합참은 왜 김 전 장관의 사격 지시를 거부했을까요? 국군 통수권자는 대통령이며 국방부장관은 대통령의 지시를 국군에게 전달합니다. 그런데 정작 국군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건 주한미군입니다. 물론 평시 작전통제권은 국군에게 있다고 하지만 연합권한위임(CODA)에 따라 전쟁 억제와 방어를 위한 위기관리 영역 등은 평시에도 주한미군이 작전통제권을 행사합니다. 주한미군은 원점 타격이 ‘전쟁 억제’에 직결되는 영역이기 때문에 직접 합참을 통제하며 막았을 것입니다. 미국이 원점 타격을 막은 이유는 뻔합니다. 북한이 핵무기로 반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원점 타격을 하면 북한은 전쟁 개시로 간주하고 핵무기로 국군은 물론 주한미군, 나아가 미국 본토까지 타격할 것입니다. 북한은 지난 무인기 평양 침투 사건 때도 누가 무인기를 날렸든 미국 책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금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를 막을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니 무조건 전쟁이 나지 않도록 막는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북한에 핵무기가 없었다면 미국은 원점 타격을 승인했을 수 있고 이게 한반도 전쟁으로 이어졌을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북한의 핵무기가 한반도에 전쟁이 나지 않도록 작용한 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자기의 핵무기가 전쟁 억제용이라는 북한의 주장을 윤석열이 입증해 준 셈입니다. 윤석열은 북한이 한국 민주주의에 아주 크게 기여했다고 여기게 했다 지난 10월 북한은 무인기가 평양에 나타났다며 우리 군을 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그러나 군은 사실 확인을 할 수 없다며 모호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우리 군이 무인기를 보낸 게 사실이라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그것도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려는 목적으로 보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일부러 소음이 커서 들키기 쉬운 무인기를 보냈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당시 북한은 이 사건에 매우 분개하면서 반드시 응징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북한의 군사 행동이 뒤따를 것으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북한은 아무런 군사 행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윤석열이 국지전을 일으켜 비상계엄의 명분으로 삼기 위해 무인기를 보냈다는 걸 북한도 간파했기 때문에 대응하지 않은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만약 그때 북한이 군사 행동을 했다면 전쟁이 나거나 전쟁 위기가 극도로 고조돼 비상계엄의 충분한 빌미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조작이든 뭐든 ‘명분’이 있기 때문에 계엄이 성공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한국 민주주의는 크게 파괴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북한이 윤석열의 계략에 빠지지 않으면서 윤석열이 명분 없는 비상계엄을 강행하게 되었고 그 결과 계엄은 실패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윤석열은 북한이 계엄을 무산시킨 결정적 요인이 되었고 한국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공로자라는 평가를 해도 타당하다고 여기게 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지능적으로, 체계적으로 말입니다. 윤석열은 국군을 무기력하게 만들어 북한을 절대적으로 이롭게 하였다 12.3내란으로 국군은 극도의 무기력증에 빠졌습니다. 국군은 과거 쿠데타와 군사독재라는 어두운 역사를 지우고 새로 거듭나기 위해 수십 년 노력했는데 이번 내란 사건으로 이런 노력이 일거에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국회에 진입한 장병들은 자신이 반란군 편에 서게 됐다는 걸 깨닫고 망연자실했으며 이 모습이 유튜브 생중계로 다 공개되었습니다. 이상현 특수전사령부 공수1여단장은 “제 부하가 가족을 데리고 식사를 하러 가는데 주민이 그 딸한테 ‘반란군 자식들아, 꺼져라’라고 하면서 욕을 해서 그 딸이 집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국군 최정예 부대의 사기가 바닥에 떨어진 건 심각한 문제입니다. 게다가 핵심 부대 지휘관들이 내란에 연루되어 줄줄이 직무 정지되었습니다. 장성들이 국회와 언론에 나와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자기 살길을 도모하는 모습을 보면 장병들이 지휘관을 어떻게 여길지도 걱정입니다. 이처럼 윤석열이 실패할 게 뻔한 내란을 강행하는 바람에 국군은 일대 혼란에 빠졌습니다. 사기 저하, 지휘관 문책, 민심 이반으로 우리 군 역량이 약해졌고 이는 북한을 절대적으로 이롭게 합니다. 윤석열이 우리 군 역량을 약하게 만든 게 이번만이 아닙니다. 취임 전부터 대통령실 이전을 강행한다면서 국방부와 합참을 쫓아내고, 장병 복지 관련 국방부 예산을 삭감해 장병 속옷도 못 줄 상황을 만들고, 병사 월급만 높여주는 바람에 부사관 등 중간 간부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 대거 군대를 떠나게 했습니다. 이 때문에 일선에서는 훈련도 제대로 할 수 없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정말 의도적인가 싶을 정도로 체계적으로 우리 군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국격을 무너뜨려 북한에 체제 우월감을 안겨주었다 북한은 11월 14~15일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는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안녕을 위하여”라는 거대한 문구가 걸려있었습니다. 이는 북한이 군대를 앞세워 경제 번영을 달성하고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지키겠다는 뜻입니다. 즉, 체제를 안정적으로 지키면서 경제 번영을 달성하려는 의지를 보인 것입니다. | |
이에 비해 한국은 이번 12.3내란을 통해 북한을 향해 언제든 전쟁을 도발할 수 있는 나라, 민주주의가 어느 순간 황당하게 파괴될 수 있는 나라, 그래서 경제가 끝도 없이 추락할 수 있는 나라라는 인식이 심어졌습니다. 한마디로 언제, 어떻게 폭망할지 모를 불안한 나라라는 실체가 드러난 것입니다. 이렇게 윤석열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취약하게 만들고 국격을 형편없이 추락시켜 북한에 체제 우월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윤석열은 북한을 이롭게 하여 국가보안법 수사 대상이다 윤석열은 대선 시기 자기 입으로 대학생 시절 12.12모의재판에서 판사 역할을 하면서 전두환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밝히며 “저의 역사의식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일찍부터 반체제적인 색채가 짙은 사람이었습니다. 따라서 북한에 포섭되었을 가능성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이렇게 철저히 체계적으로, 대대적으로, 완벽하게 북한만 이롭게 하고 한국을 무너뜨릴 수 있겠습니까. 윤석열을 국가보안법으로 철저히 수사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691126065&navType=by
내란 지지 논란 변호사...YTN 라디오 배승희 진행자 하차
1시간 전
대놓고..내란을 지지하다니..
허....참... 세상 말세네요..
이 프로에 윤상현이 나와서...
정신병자 발언을 한바 있죠...
재섭아... 1년지나면 다 잊고서
인천 남구는 나를 계속 찍어주더라...
나 전두환 사위였잖아..
지금은 롯데 사위야...
나 몰라?
[오늘 이 뉴스] "저는 내일이 마지막 방송" '내란 옹호' 진행자 결국.. (2024.12.12/MBC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34PTVAdQT0c
YTN 배승희 “윤, 헌법 수호 의지” 발언에 언론노조 “하차해야”
https://v.daum.net/v/20241211184010907
와이티엔(YTN)에서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배승희 변호사가 개인 유튜브 방송에서 12·3 내란 사태를 옹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인다.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와이티엔지부는 “‘내란 수괴’ 지지 선언을 한 배승희를 하차시켜야 한다”며 반발했다.
와이티엔 라디오에서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를 진행하는 배 변호사는 지난 4일 ‘윤, 계엄선포 치밀한 계획 뭐였나?’라는 제목으로 진행한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저는 대통령이 어느 쪽을 선택하든 지금의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하던 대로 대통령을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벽 3시에 해도 되는 것(계엄 선포)을 왜 밤 10시 반에 해서 전 국민이 알게끔 했을까? 군부대는 왜 국회에 의원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했을까? 대통령의 헌법 수호 의지가 더 보이지 않았나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라고도 말했다.
배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위법하지 않다는 주장도 폈다. 그는 “대통령이 헌법상 할 수 있는 일이 바로 이 계엄”이라며 “(계엄에) 위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언론들이 전부 위법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탄핵의 소용돌이로 들어갈 것도 아마 대통령은 예상했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무릎 꿇고 죽느니 서서 죽겠다’는 심정으로 대통령은 (계엄을) 얘기한 것”이라는 말도 했다.
언론노조 와이티엔지부는 11일 성명을 내어 “‘내란 수괴’에 대한 지지 선언을 공개적으로 하는 것은 언론 윤리에 어긋나는 일이며, 와이티엔의 명예에 먹칠하는 짓”이라고 비판했다.
와이티엔노조는 “극우 유튜버 배승희씨는 와이티엔 라디오 진행자라는 이름표를 달고, 자신의 유튜브에서 극우적인 발언을 멈추지 않았지만 김백 사장이나 김진호 라디오 상무는 제지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노조는 “더 큰 문제는 내란과 내란 수괴를 옹호하고, 이 사태가 야당 때문이라는 배씨의 생각이 와이티엔 라디오 진행 과정에서도 드러난다는 사실”이라며 배씨가 출연자에게 ‘윤석열의 비상계엄이 헌법상 권한을 행사한 것’(4일)이라거나 ‘비상계엄이 야당의 공세 탓’(5일)이라는 질문을 던졌다고 했다.
노조는 “배씨를 라디오에서 하차시키고, 김백과 그 추종세력도 하차하라”라고 주장했다.
와이티엔은 지난 3월 말 간판 시사 프로그램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의 진행자 박지훈 변호사에게 하차를 통보하고 그 후임으로 배승희 변호사를 발탁했다.
직후 취임한 김백 사장은 과거 와이티엔 해직 사태를 주도했던 인물로, 보수 성향 단체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 이사장을 지낸 바 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691002927&navType=by
한지아, 윤석열 탄핵 공개 찬성…국힘당 7번째 공개 찬성
7분 전
한지아, 윤 탄핵 공개 찬성…여당 내 7번째 공개 찬성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12_0002994408
"대통령 거취, 본인 아닌 국민이 선택하는 것"
탄핵소추안 가결엔 여당 의원 찬성 8명 필요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대통령의 거취는 본인이 선택하는 게 아니라 국민이 선택하는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한 탄핵 찬성 입장을 보였다.
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선택이 국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빠르게 인정하고 신속하게 교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것만이 다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이라고 믿습니다"라며 "대통령의 거취는 본인이 선택하는 게 아니라 국민이 선택해야 하는 것이고 국민의 선택에 우리 당도 따라야 한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번 주 토요일 표결에 반드시 참여해서 바로잡겠다"라고 했다.
이날 오전 기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공개 찬성한 국민의힘 의원은 김상욱·김예지·김재섭·안철수·조경태·진종오·한지아 의원 등 총 7명이다. 탄핵소추안 가결을 위해선 여당 내에서 8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690970822&navType=by
속보- 또 다른 내란을 꾸미고 있다는 제보... 이번엔 국정원? 박선원 충격 폭로!
36분 전
※긴급※ 국정원이 현재 진보 유튜버들을? 박선원 충격 폭로!
https://www.youtube.com/watch?v=wtoEqj1UCrc
박선원 의원에 따르면...
현재 내란이 진행중이라는 제보..
박선원 의원이 뉴스공장에 나와서 발언:
국정원이 후속 내란을 기획중이라는 제보가 있다.
제보가 들어왔는데...국정원장 지시로..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의 아무리 작은 비리라도 샅샅이 뒤져라...
진보 유투버 중에서 조금이라도 북한과 관련되면..
싹~ 다 잡아들여라...지시 했다고 합니다.
국정원하고 경호처하고 몇몇 국가조직이 연합하면..
계엄절차도 필요없이 바로 물리력 동원한다...
현재 국정원장은 조태용이다..
국정원은 현재 대통령 직속 기관이다.
박선원 의원은 조태용을 2003년부터 알고 있는 사이였다고 합니다.
2003년부터 6자회담을 함께 다닌 사이다.
그렇게 이상하게 변할 사람이 아닌데...
이것은 분명..윤석열의 지시인것으로 보인다고..
지금 김건희하고 윤석열이 계속해서
뭔짓을 꾸미고 있다는 소리가 있는데...
혹시 이짓 아닌가?
윤석열을 폭로한 국정원 홍장원 차장도
검찰로부터 보복수사를 당했다고 주장한바 있다..
홍장원 차장:
용산은 아직 살아있는 권력 같았다..
민정수석(김주현)이 검찰과 통하니..
나를 바로 잡으러 온것 같았다..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32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제국의 쇠퇴, 제국의 역습
* 제국의 쇠퇴, 제국의 역습 * 시리아 정권의 붕괴 원인과 향후 전망 * 전 영 외교관 "시리아 반군들이 CIA와 이스라엘의 창조물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 튀르키예의 팽창주의, 미국·NATO의 전략적 이익, 이스라엘의 대이스라엘 계획 * 루마니아 선거 쿠데타 "헌재, 대선 1차 투표 무효화...결선 투표 취소" * 맥그리거 "미, '윤석열 쿠데타' 미리 알고 있었고, 지지했다" * 미 국무부 "한미동맹은 양국의 특정 대통령이나 정부를 초월한다" * 중 연구팀 "ICBM 예상보다 빨리 노후화"...미 시험발사 실패 원인? * 세계를 뒤흔든 5대 부패 스캔들 * 로동신문 "오물식민주의, 오물수출을 통해 본 서방의 비렬한 정체" 저자: 류경완 코리아국제평화포럼 이사장 |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4.12.10(666)]
기사 순서
* 제국의 쇠퇴, 제국의 역습
* 시리아 정권의 붕괴 원인과 향후 전망
* 전 영 외교관 "시리아 반군들이 CIA와 이스라엘의 창조물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 튀르키예의 팽창주의, 미국·NATO의 전략적 이익, 이스라엘의 대이스라엘 계획
* 루마니아 선거 쿠데타 "헌재, 대선 1차 투표 무효화...결선 투표 취소"
* 맥그리거 "미, '윤석열 쿠데타' 미리 알고 있었고, 지지했다"
* 미 국무부 "한미동맹은 양국의 특정 대통령이나 정부를 초월한다"
* 중 연구팀 "ICBM 예상보다 빨리 노후화"...미 시험발사 실패 원인?
* 세계를 뒤흔든 5대 부패 스캔들
* 로동신문 "오물식민주의, 오물수출을 통해 본 서방의 비렬한 정체"
2. 시리아 정권의 붕괴 원인과 향후 전망
"시리아가 장기 불안에 빠질 가능성이 높고, 시리아의 혼란으로 인해 중동 지역의 혼란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중동문제 전문가 왕진 "반대파의 군사력 증강, 러시아·이란의 지지 약화, 시리아 정부의 군사력 미비 등 현 상황을 초래한 요인이 많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시리아의 현 경제문제이다...군대의 대우 등에 큰 영향을 미쳐 많은 부대가 '싸우지도 않은 채 항복하고 도망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해동 외교아카데미 교수 "중동에서 미·러 등 강대국의 영향력 경쟁과 맞물려 시리아 내부 각 정치세력 간의 부침이 발생하였으며, 동요가 가중되었다" <환구시보/울산함성>
☞ 세계경제국제관계연구소(IMEMO) 중동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수르코프
"시리아 혼란과 권력 다툼 지금 시작될 것...위기가 끝나가고 있다 말하기에는 적어도 이르다"
→ "(2023년) 지진 이후 시리아 경제 급락...정부는 군대를 제대로 유지할 돈조차 없었다"
* 2019년 미 카이사르법, 시리아로의 식량, 에너지, 기본 의료품 같은 필수품 수입 차단
* 미국 연합군 시리아의 유전 시설 점령
* 미, 불법 점령한 시리아 지역에서 곡물 밀수
☞ 중동 및 코카서스 지역전문가 타라소프
"잠재적인 시리아 시나리오...이스라엘과 미국, 시리아 발칸화에 관심..분열 계획 실행 착수"
* 튀르키예, 알레포와 이들립 장악
* 이스라엘과 미국 지원으로 쿠르드족 국가 건국
* 나머지 다양한 지역으로 분열
☞ 튀르키예 친정부 신문 사바, 향후 시리아 다섯 가지 옵션
1) 다양한 파벌과 이념 차이를 지닌 야당 연합에 의한 시리아민주공화국 창설
2) HTS(러시아 연방에서 금지된 극단주의 단체)의 대표가 중추를 이루는 시리아이슬람공화국
3) 이스라엘 통제 하에 있는 반시아파 국가의 창설
4) 미국 후원 하에 시리아연방공화국 창설, 나머지 작은 주머니 국가들로 분할·발칸화
5) 시리아의 분열과 해체
☞ "아사드가 떠났다. 황혼의 시리아"
1) 우려스러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리아의 미래를 결정하는 무장 단체의 역할은 면밀히 조사되어야 한다. HTS 통치는 수년간 이 지역에 혼란을 초래한 테러리스트와 극단주의자들의 부활로 이어질 수 있다.
2) 아사드 정부의 붕괴로 인한 권력 공백은 내전을 초래할 수 있다. 이것은 지역적 결과와 함께 큰 유혈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
3) 무장 단체들은 외국의 지원 없이는 전격 공세를 시작하고 시리아의 영토를 탈취할 수 없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시리아는 혼란을 일으키는 외세의 각축장이 되어, 시리아 대중은 그러한 개입의 상당한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이다.
4) 넷째, 가자지구에서의 대량 학살 전쟁에 대한 이스라엘에 대한 분노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HTS와 그 동맹들은 아직 이스라엘에 대한 그들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아랍의 봄으로 인한 혼란 이후 시리아 일부를 점령한 이들 무장 그룹은 이스라엘을 향해 단 한 발도 쏘지 않았다. <통일시대>
☞ 반군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의 수장 알졸라니 : 2003년 국제테러단체 알카에다 합류, 2006년 미군에 체포돼 이라크 내 감옥에 5년 수감, 2011년 알카에다 연계 조직인 알누스라전선 창설...미, 2013년 국무부 행정명령 13224에 따라 공식 테러단체 지정, 현상금 1천만 달러
→ 전 영국 외교관 크레이그 머레이 "시리아 반군들이 CIA와 이스라엘의 창조물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 백악관 안보보좌관 설리반, 2012년 '시리아 정부전복 계획'과 관련 힐러리 클린턴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알카에다(현 HTS)는 미국 편"
→ 트럼프, 2016년 유세중 "ISIS는 오바마가 만들었다"
□ 시리아 상황 전개
* 아사드 대통령, 갈등 당사자들과의 협상 후 '평화적인 권력 이양' 지시
* 러시아·튀르키예·이란 등 8개국, 7일 카타르 도하에서 시리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성명 발표
* 이란 외무장관 "아사드, 반군 공세 사전 경고에도 대응 못해"..."시리아 정부와 반대 세력, 국민과 관계된 내부 문제...이란은 지침과 조언을 제공할 뿐"
* 러 "푸틴, 시리아 아사드 대통령 망명 허가"...러 "시리아 과도정부 수립해야"
→ 러 "시리아 주도의 유엔 지원 평화 프로세스, 아스타나 프로세스를 통한 안정 회복 필요...시리아인들이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해야 한다"
→ 이란 "시리아에서 정치 과정을 추진하기 위한 유엔 결의안 2254에 근거한 국제적 메커니즘지지"
* 시리아 내 러 타르투스 해군기지, 흐메이밈 공군기지 경계 태세
* 유엔난민기구 기준 시리아 등록 난민 481만여명
* 유엔 안보리, 9일 긴급회의 열어 시리아 정권붕괴 논의
* 미 중부사령부 "시리아 중부 IS 표적 75개 공습"
* 이스라엘군, 50년 만에 골란고원 넘어 시리아 영토 침공...다마스쿠스 등 250여 곳 폭격...시리아 전역의 연구소, 무기, 물류창고, 비행장, 항공기 편대, 방공망 등 완파
* 다마스쿠스 대통령궁과 시리아 중앙은행 약탈당하고 파괴
* 튀르키예의 팽창주의, 미국·NATO의 전략적 이익, 이스라엘의 대이스라엘 계획
→ 에르도안 딸 트윗 "아사드가 지고 에르도안이 이겼다"
→ 네타냐후 "오늘은 중동 역사상 역사적인 날이다. 이란의 '악의 축'에 있는 핵심 고리인 아사드 정권이 무너졌다. 물론 이는 이스라엘 국가에 새롭고 매우 중요한 기회를 열어준다"
☞ 김웅진 "시리아군은 전혀 현대화되지 못했고 장군과 병사들도 봉급이 40달러, 20달러정도로 테러분자들이 (외세로부터) 받는 2000달러보다 월등히 낮고, 드론공격과 정보전 등 현대적인 전쟁에 무방비상태...미-이스라엘-튀르키예의 지원을 받는 테러집단의 공세, 특히 드론공격에 속수무책...희생된 인원은 200명 정도로, 러시아가 폭격한 테러집단의 2000명 이상 사망에 비하면 경미한 인명피해를 입었지만, 싸울 엄두를 내지 못하고 도주하거나 군복을 벗고 민간인들 속으로 숨었다."
출처 : 통일시대 (https://www.tongiltimes.com)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31
[국제] 아사드가 떠났다. 황혼의 시리아.
원문 제목: Assad gone, Syria in twilight https://tehrantimes.com/news/507246/Assad-gone-Syria-in-twilight수년 동안 시리아 북서부의 대부분을 장악한 하야트타흐리르알샴(Hayat Tahrir al-Sham(HTS
www.tongiltimes.com
[국제] 아사드가 떠났다. 황혼의 시리아.
시리아 아사드 정권이 미국과 이스라엘, 터키의 지원을 받는 HTS 테러리스트 반군의 공격에 무너졌다. 공격을 받은 지 불과 11일 만이다. 이들은 러시아는 물론 미국과 유엔도 테러리스트로 규정한 무장 세력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미국 지원 IS를 비롯한 외세와의 전쟁이 일차 아사드 정권의 패배로 귀결되었다. 이것은 서아시아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에 반대하는 저항의 축에 심대한 타격이다. 현재까지 이 사태는 미국과 이스라엘, 박쥐같은 터키에게 유리한 형국이나 어찌 보면 전쟁은 이제 부터인 것으로 보인다. 시리아 정부군과 함께했던 이란 지원군이 도착하고, 러시아의 반격도 다시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각축장이 되고 있는 시리아가 부디 리비아나 발칸처럼 되지 않고 인민의 지지를 받는 통합 정부가 세워 지기를 바란다. 출처: TEHRAN TIMES, 2024년 12월 8일 번역 : 통일시대번역팀 |
원문 제목: Assad gone, Syria in twilight
https://tehrantimes.com/news/507246/Assad-gone-Syria-in-twilight
[사진 출처: TEHRAN TIMES]
수년 동안 시리아 북서부의 대부분을 장악한 하야트타흐리르알샴(Hayat Tahrir al-Sham(HTS))이 이끄는 무장 단체는 11월 27일 기습 공세를 시작했다. 그들은 알레포, 하마, 홈스를 포함한 주요 도시와 마을을 점령하고 8일 수도 다마스쿠스에 진입했다. 시리아 국영 TV에 출연한 무장한 남성들은 바샤르 아사드 대통령의 전복을 선언했다. 대통령은 알려지지 않은 장소로 나라를 떠난 것으로 여겨진다.(역자 주 : 러시아 망영 허용)
HTS 지도자 아부 모하메드 알-졸라니(Abu Mohammed al-Jolani)는 8일 국가 기관이 양도될 때까지 모하메드 가지 잘랄리 총리(Mohammed Ghazi Jalali) 의 감독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지역 및 서방 국가들은 시리아 정부의 전복을 환영했다. 시리아의 일부 사람들은 또한 아사드의 축출을 축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AP 통신에 따르면, 다마스쿠스 인민들은 보급품을 비축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수도의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았고 여전히 열려 있는 상점들은 설탕과 같은 필수품이 고갈되었다고 보도했다. 품목도 정상 가격의 세 배에 판매되었다.
AP는 또한 수천 명이 시리아와 레바논 국경으로 가서 나라를 떠나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레바논 국경 당국은 7일 밤 주요 마스나 국경을 패쇄했다.
시리아의 최근 사태는 전개될 수 있는 가능한 시나리오에 주목을 받았다.
우선 시리아의 미래를 결정하는 무장 단체의 역할은 면밀히 조사되어야 한다.
HTS는 알카에다에서 기원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과 유엔에 의해 테러 조직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알 졸라니(Al-Jolani)는 알카에다와의 관계를 끊음으로써 그룹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바꾸려고 노력했다. 그는 다원주의와 종교적 관용을 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알 졸라니의 맹세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ISIS와 대쉬(Daesh)라고도 알려진 알 카에다(Al-Qaida)와 ISIL은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시리아의 불안정을 계기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다.
알 졸라니의 제스처는 그의 그룹 구성원들의 과거 행동에 대한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한 홍보용인 것 같다.
HTS 통치는 수년간 이 지역에 혼란을 초래한 테러리스트와 극단주의자들의 부활로 이어질 수 있다.
둘째, 아사드 정부의 붕괴로 인한 권력 공백은 내전을 초래할 수 있다. 안정적인 중앙 정부의 부재는 시리아인들을 서로 대립시킬 수 있으며, 국가를 완전한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 이것은 지역적 결과와 함께 큰 유혈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2015년 이스라엘이 알 카에다와 그 분파인 누스라 전선에 소속된 테러리스트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리아와의 국경을 열었다고 밝혔다.
셋째, 무장 단체들은 외국의 지원 없이는 전격 공세를 시작하고 시리아의 영토를 탈취할 수 없었을 것이다.
터키는 HTS를 돕고 조장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정부는 시리아에서 지정학적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게다가 앙카라는 주로 쿠르드족 전사들로 구성된 시리아 민주군(SDF)이 시리아에서 더 많은 영토를 얻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터키는 지난 몇 년 동안 수백만 명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해 왔다. 에르도안 정부는 이제 터키 경제에 약간의 안도감을 제공하기 위해 난민들을 시리아로 돌려보내길 원한다.
그러나 HTS 통치가 터키가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지 여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이스라엘은 일부 페르시아만 국가 및 서방 국가들과 함께 HTS와 같은 반시리아 무장 단체를 지원했다.
결과적으로, 시리아는 혼란을 일으키는 외세의 각축장이 되어, 시리아 대중은 그러한 개입의 상당한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이다.
넷째, 가자지구에서의 대량 학살 전쟁에 대한 이스라엘에 대한 분노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HTS와 그 동맹들은 아직 이스라엘에 대한 그들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아랍의 봄으로 인한 혼란 이후 시리아 일부를 점령한 이들 무장 그룹은 이스라엘을 향해 단 한 발도 쏘지 않았다.
2015년 이스라엘이 알카에다와 그 분파인 누스라 전선에 소속된 테러리스트 부상병 치료를 위해 시리아와의 국경을 개방할 당시 월스트리트 저널은 누스라 전선이 골란 고원에 속한 " 국경 지역을 점령한 이후 이스라엘을 괴롭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2012년 ISIL에 의해 결성된 누스라 전선은 1년 후에 갈라져 나와 알 카에다에 대한 충성을 선언했다.
이후 다시 알 카에다와의 관계를 끊고 다른 파벌과 합류하여 2017년에 HTS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름을 바꾸어도 HTS는 이스라엘 범죄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밝히는 것을 거부하는 것은 도둑들 끼리 공감이 있음을 보여준다1 만약 HTS가 시리아를 이스라엘의 예속국가로 전환하려 한다면, 인민들은 반 정부 정서가 고조되어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 퇴진한 아사드 대통령의 얼굴 위를 걷고 있는 자들뿐만 아니라 오산을 한 지역 및 국제 행위자들을 위한 글이 벽에 걸려 있다.
시리아에서 통합 정부를 구성하지 못하면 화약통이 생성될 것이며, 그 결과는 전 지역으로 확산될 것이다.
그러한 영향은 지역 국가의 이익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다. 의심할 여지없이, 서아시아의 혼란은 미국을 포함한 서방의 이익에 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36
[국제번역] '포스트(後) 아사드' 시리아에 대해 알아야 할 질문들
[환구시보 보도기자: 백운이, 조각성, 리우신/ 김정호 울산함성 편집위원, 다극화포럼 운영위원 번역 등록일 : 2024.12.09 출처: 울산함성 |
원문 제목: '포스트(後) 아사드' 시리아에 대해 알아야 할 질문들
원문 출처: https://world.huanqiu.com/article/4Kabg2DGgYe
시리아 과도정부가 정식 권력이양 절차를 밟고 있다. [사진출처: 울산함성]
지난 10여 일 동안 시리아 국내 상황은 빠르고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시리아 반군은 12월 8일(현지 시간) 수도 다마스쿠스에 진입해 TV 연설을 통해 "아사드 정부를 무너뜨렸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같은 날 성명에서 바샤르 알 아사드가 대통령직을 사임하고 시리아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언론은 아사드와 그의 가족이 이미 러시아에 도착했다고 8일 밤 보도했다.
시리아 아사드 정부의 몰락은 전 세계를 뒤흔들며 2024년 가장 중요한 지정학적 사건 중 하나가 되었다. 포스트 아사드 시대, 시리아의 미래를 좌우할 정치·군사 세력은 어디일까? 시리아는 '포용적 연립정부'로 갈 것인가, 혹은 '다수의 권력중심 공존'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내전 2.0'으로 갈 것인가? 시리아가 급변하면 러시아·미국·터키·이란 등의 이해관계는 어떤 영향을 받으며, 그 영향력은 '쇠퇴'일까 아니면 '성장'일까? 환구시보 기자는 12월 9일 다수 중동 분석가들을 만나 '포스트 아사드 시대'의 시리아 정세와 지역 전망을 살펴보았다.
러시아 주 시리아 대사관은 반대파의 기치를 게양했다. [사진출처: 울산함성]
ㅡ 시리아에는 현재 어떤 정치와 군사력이 있나?
딩룽(丁隆) 상하이외국어대 중동연구소 교수는 9일 환구시보 기자에게 "현재 시리아에는 네 개의 주요 세력이 존재하며 각각 '본거지(大本营)'가 있다"면서 "이는 시리아가 앞으로 사실상 분열할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첫째는 이번에 수도 다마스쿠스를 침공한 샤름 해방기구(HTS)이다. 그들은 이른바 '시리아 구원정부'를 수립해 시리아 서부 이들리브 지역을 장악하고 관리하여왔다. 이번에 영토와 인구를 더욱 확보하고, 아사드 정부군의 세력권을 넘겨받게 된 것이다.
두 번째는 터키가 지원하는 세속화 세력인 '시리아 국민군'이다. 그들은 주로 시리아 북서부와 시리아-터키 국경 지역에서 활동한다. 세번째는 쿠르드족 무장 세력이며, 그들은 주로 시리아 북동부에서 활동한다. 네 번째는 이번에 축출된 아사드가 속한 알라위파로 시리아 연안의 라타키아 지역에 '본거지'가 있다.
샤름 해방기구는 이번에 아사드 정부를 무너뜨린 주요 세력이다.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 조직은 시리아 내전 초기 지하드(성전주의자)들이 조직한 것으로서 당시 이름은 '누스라 전선'이었다. 이 단체는 원래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되어 있었는데, 나중에는 알카에다와 연계되었다. 그러나 2016년 중반에 극단주의 뿌리를 벗어나기 위해서 '누스라 전선'은 다른 여러 파벌과 연합해 '샴 해방 조직'을 설립했다. 현재 유엔, 미국, 러시아, 터키 등은 그들을 테러조직으로 규정하고 있다.
시리아-터어키 국경에서 활약하는 '시리아 국민군'도 최근 군사작전에 가세했다. <중동의 눈>인터넷사이트에 따르면 2017년 알레포주 북부에 설립된 시리아 국민군은 40여 개 무장단체를 통합하여 3만~8만 명으로 추산되는 무장세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조직이 느슨하다.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 국민군은 터키의 지원을 받아 무기 및 장비, 훈련을 받았고 터키의 시리아 북부 국경 군사작전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하나 무시할 수 없는 세력은, 쿠르드족 무장세력으로 주로 '시리아 민주세력'으로 활동하며 주요 도시인 라카를 장악하고 있다. NYT에 따르면 쿠르드족은 시리아에서 IS를 퇴치하려는 미국의 주요 현지 파트너이다. 미 언론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시리아에 약 900명의 병력을 배치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이 나라 동북부에 주둔하고 있다. 터키는 쿠르드족 문제로 시리아 내 쿠르드족 무장세력을 여러 차례 공격한 바 있다.
시리아 지역별 세력 분포도(2017년 9월 현재) [그림출처: 울산함성]
딩룽은 환구시보 기자에게 알라위파가 정치세력으로서 쇠락과 소외로 치닫고 있는 외에도, 다른 세 세력이 시리아에 몇 개의 권력 중심을 형성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시리아 자체가 다인종 국가이고, 민족·종파 구성이 복잡하며, 피식민지 역사가 있다는 점이 분열 가능성을 높인다. ”는 것이다.
ㅡ '포용적 새 정부'냐 '내전 2.0'냐의 갈림길
아사드 정부의 종식과 함께 시리아의 주요 정치 세력이 포용적 정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지, 아니면 권력 공백의 형성으로 더욱 치열한 내전으로 치달을지가 주목된다. 언론 매체에 따르면, 무함마드 가지 잘랄리 시리아 총리는 8일 동영상을 통해 시리아의 국가기구들은 "모든 시리아인에 속한다"면서 권력 이양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 나라는 어떤 지역연합에도 가입하지 않고 이웃 국가, 세계와 좋은 관계를 맺는 정상적인 국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문제를 시리아 국민에게 맡기고, 그들이 새 지도자를 선출할 것입니다."라고 잘랄리가 말했다.
현재 시리아 정치는 십자로의 갈림길에 서있다. 세속적인 정부를 세울 것인가, 아니면 종교적 색채가 강한 정부가 들어설 것인가? 쿠르드 반군은 이 나라의 정치 재편에 참여할까?
쑨더강(孫德刚) 푸단대 중동연구센터장은 환구시보 기자에게, 첫 번째 문제는 이슬람 정부를 주장하는 샤름(HTS)과 세속 정부를 주장하는 시리아 국민군 간의 타협 여부라고 말했다. 두 번째 문제는 수니파와 쿠르드족, 알라위파 간의 긴장관계이며 이라크와 같은 '삼두분립'이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 앞으로 시리아의 정치체제가 공화제가 될지 연방제가 될지 불확실하다고 그는 말했다.
상하이외국어대 중동연구소 문소표(文少彪) 보조연구원은 9일 환구시보 기자에게, 이번 알 아사드 정권 붕괴의 주역인 '샴 해방기구'가 향후 시리아 새 정치 구축에 가장 큰 이점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사드 정부를 무너뜨리는 과정이 매우 빨랐지만, 새로운 권력구조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장기전이 불가피하며, 특히 현재 시리아의 몇 개 군사정치 세력 배후에 다른 나라들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더욱 그러하다고 했다.
시리아 내전, 러 주도 '안전지대' 4곳 경계 확정(2017.9) [그림출처: 울산함성]
그는 시리아의 정치 재편 과정에서 일부 극렬 세력과 테러 조직이 혼란을 틈타 새로운 권력구도 속으로 들어가려 할 수 있다면서 "이는 시리아에 좋은 일이 아니며, 이 나라와 주변 지역의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다. ”라고 말했다.
딩룽도 시리아의 정치적 이행 과정이 적지 않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했다. 종교색체가 뚜렷한 샤름 해방기구(HTS)가 지난 몇 년간 변신의 조짐을 보이고는 있지만, 과연 온건하고 포용적인 리더십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데올로기의 바탕색은 여전히 종교이며, 겉으로 보이는 변화는 현실정치가 필요로 하는 미봉책일 수도 있다. "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시리아 국민 대부분이 세속화돼 있어 종교색이 짙은 조치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는 현재 시리아의 주요 정치 세력 중 알라위파가 소외될 가능성이 높은 것을 제외하고는, 세 세력 간에 충돌이 발생하기 쉽다고 덧붙였다. "시리아는 '내전 2.0'으로 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며, 새로운 난민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 "딩룽이 말했다.
ㅡ 터키, 이란, 러시아, 미국...그들은 각각 어떤 득실을 가질까?
시리아 정치의 지각변동은 중동지역과 세계의 지정학적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시리아 문제는 '포스트 아사드 시대'에 넘치고 확산돼 새로운 지역 이슈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터키가 이번 사태의 최대 승자가 될 수 있다."면서 미 언론은 분석가를 인용해 "아사드 정부의 종식은 터키의 이익에 부합한다. 그러나 터키는 특히 쿠르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 승리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터키는 쿠르드족 무장세력의 위협을 약화시키기 위해 샤름 해방기구와 협상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보도했다.
'포스트 아사드' 시대에 터키는 '샴 해방기구'와 시리아 국민군과 함께 시리아의 정치 지형을 재편할 것이라는 게 딩론의 생각이다. 하지만 '샴 해방기구'와 터키는 이념적 차이가 크며 이익 때문에 잠시 협력할 뿐이라고 딩룽은 주장한다.
러시아와 관련하여, 앞으로 시리아와 중동 지역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은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러시아가 현재 시리아에서 전략적인 수축 자세를 취하고는 있지만, 지난 수십 년 동안 시리아는 러시아와 특별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또 러시아 내에는 수십만 명의 사람이 시리아 혈통을 갖고 있다고 쑨더강은 말한다. 향후 시리아 정치 재편 과정에서 러시아는 시리아 문제를 '독점'하려는 외부 세력을 방지하기 위해 '샴 해방 기구'와 접촉을 모색할 것으로 보았다.
샤름 해방기구(HTS) 병사들 [사진출처: 울산함성]
터키의 영향력이 높아진 반면, 시리아와 이 지역에서 이란의 영향력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아사드 정부의 붕괴는 이란 주도의 '저항의 초승달'이 타격을 입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딩룽은 환구시보 기자에게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시리아의 '변천(變天)'이 미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시리아 사태는 곧 출범할 트럼프 행정부에게 이란을 압박해 핵 프로그램을 규제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미 정보기관은 이란의 지역 대리인 네트워크가 약화되면서, 이란이 핵무기 제조를 선택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이달 7일 소셜미디어에 "미국은 시리아의 분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고 언론들이 공개했다. "이건 우리 싸움이 아닙니다." 트럼프는 "끼어들지 마세요!"라고 적었다. 다만 WSJ는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개입 가능성을 배제했을 뿐이며, 외교 경로를 통해서 시리아 차기 정부 구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보았다.
"미국이 이번에 '방관자'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아사드 정권 붕괴'라는 목표를 달성한 것 자체가 워싱턴의 예상을 벗어난 것일 수 있습니다." 문소빈은 앞으로 워싱턴이 자신이 지지하는 쿠르드족 무장세력을 등에 업고 지렛대 역할을 하도록 해, 시리아에 대한 영향력을 키울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중동학자는 쿠르드 반군이 현재 차지하고 있는 동북부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석유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포스트 아사드' 시대에 더욱 중요한 역량이 될 것으로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27
[국제번역] 시리아 정권의 붕괴 원인과 향후 전망
[환구시보-환구망 보도기자: 궈위안단(郭媛丹), 양승( 杨升)]/ 김정호 울산함성 편집위원, 다극화포럼 운영위원 번역 등록일 : 2024.12.09 출처: 울산함성 |
원문 출처: https://world.huanqiu.com/article/4KZf1hHphCu
원문 제목: 시리아 사태는 어떻게 전개될까? 전문가: 지켜봐야 할 세 가지가 있다.
2024년 12월 8일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우마이야드 광장에서 시리아 정권의 몰락에 반응하는 사람들 © RT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수도 다마스쿠스를 떠나 행방이 묘연하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다. 환구시보와 인터뷰한 전문가들은 시리아 정세가 급변한 이유는 매우 많으며, 시리아 정부가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점, 그리고 강대국들의 각축으로 인해 시리아 내 정치세력의 부침 등을 꼽았다. 앞으로 시리아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관해 전문가들은 시리아가 장기 불안에 빠질 가능성이 높고, 시리아의 혼란으로 인해 중동 지역의 혼란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12월 8일 언론에 따르면, 시리아 정부군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정권이 "이미 끝났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반군은 TV 연설에서 "아사드 정권을 무너뜨렸다"고 발표했다. 8일(현지 시간) 발표된 잘랄리 시리아 총리는 화상 연설에서 "이 나라를 위해 우리는 반대파에게 우호의 손길을 뻗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는 모든 인민에게 속한다고 강조하며, 모든 국민이 공공시설을 파괴하지 말 것을 호소했다. 그는 자신은 어떤 자리도 개의치 않으며, 국가가 평화를 유지하고 반대파가 일반 국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는 시리아 인민이 선택한 정부에 맡겨질 것이다. 앞서 잘랄리는 동영상에서 현재 자신은 집에 있으며 시리아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시리아 반군은 전국적으로 추진된 전격적인 공세를 통해 여러 도시와 광대한 영토를 점령하였으며, 수도 다마스쿠스 점령이라는 목표를 향해 전진하였다. 주요 반군 조직인 샤름 알 카에다의 지도자 아부 무함마드 졸라니는 "다마스커스가 여러분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울산함성
왜 시리아 반군의 행동이 이처럼 빠른 것일까? 중동문제 전문가 왕진(王晋)은 8일 환구시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반대파의 군사력 증강, 러시아·이란의 지지 약화, 시리아 정부의 군사력 미비 등 현 상황을 초래한 요인이 많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시리아의 현 경제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시리아는 줄곧 외부 봉쇄를 뚫지 못해 급격한 통화 가치 하락, 불완전한 국내 사회 보장 시스템, 경제 발전의 전반적 동력 부족, 대중의 큰 불만을 포함한 일련의 사회 문제를 야기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왕진은 이런 경제발전 부족이 군대의 대우 등에 큰 영향을 미쳐 많은 부대가 "싸우지도 않은채 항복하고 도망가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말하면서, 결국 이렇게 단기간에 정권이 바뀌었다고 했다.
이해동(李海东) 외교아카데미 교수는 8일 환구시보 기자와 만나 시리아 정세는 시리아 내부·외교적 곤란이 초래한 비극이라면서 "시리아 정부가 내놓은 각종 정책이 시행되지 않아 경제발전이 하향세를 보인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다른 한편, 시리아의 혼란은 중동에서 미·러 등 강대국의 영향력 경쟁과 맞물려 시리아 내부 각 정치세력 간의 부침이 발생하였으며, 동요가 가중되었습니다. ”라고 해석했다.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7일 미 행정부가 시리아의 분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군사 개입은 하지 않겠지만 미국의 국가안보 우선순위와 이익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설리번은 이날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레이건 국방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리아 분쟁으로 인한 '외부효과'를 우려하고 있으며, 과격단체인 IS의 회생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은 또 이스라엘, 요르단, 이라크 등 지역 파트너들의 안전을 지키고, 인도주의적 상황을 예의주시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서 이해동 교수는 미국은 현재 시리아 상황을 관망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의 신구 정권교체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시리아는 중동지역에서 미국이 주목하는 핵심국가가 아닌 데다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위기의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어 실질적인 외교적 군사적 자원 투입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터키·이란 등 8개국은 7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시리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중동 국가의 자치는 외부의 대국 관계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이해동 교수는 진단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로 중동이 위험해진 가운데, 시리아 내부의 동요는 외부의 예상을 뒤엎는 것이라며 "시리아의 혼란은 중동 지역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 것"이라는 예측했다.
왕진은 앞으로 시리아 상황이 더욱 악화될지 여부는 크게 두 가지 요인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첫째, 일부 외부의 강대국 군사력이 다른 무장세력과 협력해 새로운 충돌을 일으킬지 여부이다. 둘째, 지역 무장조직이 주변 세력에 대해서 더 큰 적대감을 갖고 새로운 충돌을 일으킬지 여부이다. "여기에는 이스라엘이 골란 고지에 대한 통제구역을 더 확대할지를 비롯해서,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관련 통제구역을 확장하여 시리아 내 교두보를 마련할지 여부를 포함합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이러한 새로운 상황들은 앞으로 시리아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장(浙江)외국어학원 환지중해연구원 리싱강(李興刚) 연구원은 8일 환구시보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시리아가 장기 불안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으로 오랫동안 역외(외부) 세력은 아사드 정권을 약화시키고 공격하기 위해 시리아 반정부 세력을 지지해 왔습니다. 또 다른 한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이후 중동지역 저항 전선의 다른 구성원들은 이스라엘의 다양한 타격으로 인해서 약화되었으며, 시리아 정부와 협력하고 지지할 능력 및 의지가 억제되었습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향후 시리아 상황의 발전과 관련하여, 왕진의 분석은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관찰할 가치가 있다. 우선 시리아 반군 전선들 간의 중재와 조정이 필요하다. 내전의 확산을 막기 위해 비교적 통일된 정치적 안배를 내놓아서, 이를 통해 내전이 진일보 만연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하지만 시리아는 반군 진영 간의 역량 비교가 미묘하고 관계 또한 복잡합니다. 앞으로 반군 진영별로 연합집권 체제를 갖추는 데 있어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둘째, 시리아의 쿠르드족과 시리아의 다른 반정부 세력 간에도 큰 갈등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왕진은 진단했다. 셋째, 골란 고원과 같은 일부 중요한 국경 지역은 자신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외부 세력이 개입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