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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 루터,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바르게 출교를 시행해야 한다
포기브 추천 5 조회 239 24.08.07 07:44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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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7 09:10

    첫댓글 교회를 세우는 바른 출교를 실시할 때 한국교회의 모습은 더 많이 밝아질 것 같습니다.

  • 24.08.07 10:40

    네, 매우 공감합니다.

  • 24.08.07 09:15

    <매튜 헨리 주석>, 고전5:9-13

    ... 타락한 이방인을 피하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한다. 이 세상에서 할 일이 있는 한 이것은 불가능하다. 세상에서 의무를 수행하며 일을 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오염으로부터 보호하신다. 또한 세상 사람들의 나쁜 본의 영향에 대하여 방부제를 가지고 있고 경계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의 나쁜 행위에 공포을 가지고 있다. 죄의 두려움이 사악한 그리스도인과 가까이 교제하면 없어진다. 이방인들은 그리스도인이 심판하고 판단할 아무 관계가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외인들이며"(12절) "하나님의 판단에"(13절) 맡기어야 한다. 그러나 교회의 교인들은 안에 있는 사람이며 기독교의 법과 규칙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과 그 몸 안에 있는 동료들에 의하여 비난도 받아야 한다. 모든 기독교인들은 교제와 교통에 적합하지 못한 자들을 심판하여야 한다. 비행의 교인들은 벌을 받고 수치를 당하여야 한다. 교회인들의 죄는 하나님께 더 큰 욕을 돌린다. 교회는 그런 죄인과 연합하면 안 된다. 교회의 교인들은 외부의 사람들의 행위와는 관계가 없더라도 내부 사람들의 죄와 비난은 분명히 처리하여야 한다.

  • 24.08.07 09:15

    바울은 이 주장을 자기가 취급하는 문제에 적용한다.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어 쫓으라(13절). 그를 너희의 교제에서 추방하라. 그리고 교제하지 말아라."

  • 24.08.07 10:45

    @장코뱅 세상 바깥은 못하지만 교회 안에서는 죄악을 허용할 수 없다는 설명이 심금을 울리네요. 세상도 안 짓는 죄를 교회 안에서 짓는 자들이 읽고 깨우쳤으면 좋겠습니다.

  • 24.08.07 09:17

    <호크마 주석>, 고전5:11

    후욕하거나 술 취하거나...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 바울은 앞 절에서 나열한 악의 종류에 두 가지를 덧붙이고 있는데 하나는 '로이도로스'(* ,'후욕하는 자')로서 다른 사람에 대한 욕설이나 비방을 서슴지 않고 행하는 것이며(마 5:22) 또 하나는 '술 취하는 것'이다. 바울은 이러한 일을 행하는 자들이 형제라는 그리스도인의 명분을 가지고는 있으나 더 이상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이 아니라 악한 자의 손에 있는 자들임을 강조한다. '사귀지 말라'(* , 토토이우토)는 9절에서 사용된 것과 같이 그들 가운데 어울리지 말라는 뜻을 다시 반복한 것이며(엡 5:11) '메데 쉬네스디에인'(* ,'함께 먹지도 말라')과 함께 '철저하게 관계를 단절할 것'을 요구하는 표현이다. 한편 본절에서 '쉬네스디에인'은 성만찬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만은 없다. 물론 그들은 당연히 성만찬에서 제외될 것이다. 그러나 본절에서 '쉬네스디에인'은 보다 일상적인 생활속의 자유스런 식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되었다. 즉 고린도 교인들은 형제라고 일컫는 자 중에 공공연히 범죄를 하고도 회개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때

  • 24.08.07 09:17

    그들과의 교제를 단절할 뿐 아니라 그들을 탈퇴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범죄자에게 유익이 될 뿐만 아니라(5절) 교인들을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 24.08.07 10:50

    @장코뱅 출교가 죄를 지은 자에게 유익이 된다는 설명에 공감을 합니다. 순간 실수한 성도라면 회개하고 구원을 받을 것이지만, 교회 내 잔류시 교회를 우습게 여기고 죄를 계속 짓거나 더 큰 죄도 저지를 것입니디.

  • 24.08.07 09:19

    <박윤선 주석>, 고전 5: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람하거나 우상숭배를 하거나 후욕하거나 술취하거나 토색하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 "형제"는 기독신자를 이름이다. 신자가 범죄할 때엔, 교회는 그를 고립(孤立)시킨다. 그렇게 하여야, (1) 그 범죄자가 고독을 느끼며 자기 자신을 낙관(樂觀)하지 못하며 깊이 반석하게 된다. (2) 기독교회의 도덕적 순결성을 보존할 수 있다. 이같은 절교는 그 범과자로 하여금 회개케 하려는 것이다. 이같은 절교는 교회의 위신과 순결을 보존하기 위하여 필요하다. 페루(Peru)의 하수(河水)들은 흘러서 바다로 들어가되 염수(鹽水)와 섞이지 않고 그대로 흐른다고 한다. 그리고 헝가리 도시 벧그라드(Belgrade)에서 다늅강과 사바(Sava)강이 만난다. 그러나 그 두 강의 물은 서로 혼합되지 않기를 기름과 물이 섞이지 않음과 같다고 한다(Trapp).

  • 24.08.07 10:55

    혹자들이 기독교인의 음주를 자꾸 합리화하는데 성경 좀 제대로들 읽어야 하겠습니다.

  • 24.08.07 10:57

    출교는 남은 교인들에게 경각심 고취와 영적 보호를 주고 나간 자에게는 자숙의 기회를 줄 수 있지만... 구제불능의 자에게는 미래의 심판에 대한 그림자가 될 것 같습니다.

  • 24.08.08 16:17

    공감합니다.

  • 24.08.07 11:42

    신자의 위와 같은 죄악은 썩은 것, 종양과 같은 것이라 빨리 도려내야 남은 것이라도 지킬 수 있다는 차원에서 출교 시행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바른 교회를 위해서 교황청 처럼 출교를 오남용하지 않고 올바르게 시행해야 한다는 루터의 합리적인 사상에 공감합니다.

  • 24.08.07 16:27

    네, 공감합니다.

  • 24.08.07 17:04

    공감합니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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