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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이매진과 레미제라블에서 연아의 승리 표시인 V는
사탄의 상징도 아니며 평화를 상징하는 VICTORY일 뿐이다.
승리, 평화를 의미하는 Victory가 일루미나티가 사용했다고 해서
사탄의 표식이라고 단정하는 자체가 넌센스다.
V는 승리, 평화의 상징 표시일 뿐이다.
일루미나티 표시는 다르다.
엄지 또는 검지와 새끼 손가락을 펴는 것이
그들만의 사인이며 컴파스 모양을 흉내 내어 표시하는 게 특징이다.
컴파스와 자는 아메리칸 대륙 발견과 식민지 정복 정책의 상징이다.
연아가 검지만 편 것은 자신감과 매력을 표출할 때
누구나 흔히 사용하는 일종의 퍼포먼스였다.
일루미나티는 17세기 건축가들인 석공에서 시작되었다.
그 후 길드(guild)라는 공동 조직체로 세를 넓히면서 확산되어 갔다.
그다음에 태어난 것이
독일에서 박해를 피하여 계몽주의 사상을 가지고 영국으로 건너가 전파하였다.
얼마 후 1717년 영국에서 프리메이슨 조직이 태어났다.
영국의 프리메이슨 조직은 점차 처음과는 다르게 계몽주의 사상을 버리고,
다른 조직으로 변화하기 시작하여 갔다.
독일 현지에서는
아담 바이스 하우프트(Adam Weishaupt, 1748~1830)가
일루미나티(계몽주의자)를 창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790년대 프랑스 대혁명 (1789년)을 주도했던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 세력은
미라보가 이끄는 일루미나티였다.
유명한 루소 역시 일루미나티 일원이었다.
영국에서 전파되어, 그 영향을 받아
프랑스로 들어온 일루미나티는 처음에 영국과는 달리 순수한 계몽주의 이념을 가지고 있었다.
프랑스 대혁명을 성공시키고 자유, 평등, 박애 정신을 추종하였으며,
그들만의 표식을 관공서와 화폐 등에 새겨 넣었다.
그러므로 영국의 프리메이슨 조직과 똑같은 잣대로 보아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루소는 계몽사상가, 철학자로 성선설을 주장하였으며, 사회 계약설과
모든 국민은 자유롭고 평등하며 인간성 회복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시민혁명을 통한 민주주의를 역설한 인물로 아주 유명하며
절대 왕정을 타파시킨 근대철학의 아버지라 불릴 정도다.
미라보, 루소가 이끄는 순수 일루미나티 세력은 프랑스 대혁명을 성공시고,
프랑스 대헌장 전문에 "인간은 태어나면서 자유와 평등의 권리를 가진다"라는 문구를 넣고
프랑스 인권 선언문이라는 기념비적인 사건을 남겼다.
그때 사용하던 승리의 표식인 VICTORY(victoire/빅토레)는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로 자유, 평화, 인권, 박애 정신이 나왔으며,
시민혁명은 민주주의의 표상이 되었던 것이다.
이때까지의 일루미나티 조직은 순수한 계몽주의를 전파하였다.
즉, 루소, 미라보 등은 순수 철학자 정치가였을 뿐이었다.
이것을 훗날 변절한 일루미나티와 동급으로 봐달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김연아가 표시한 V표시는 승리, 자유, 평화, 박애 표시일 뿐이다.
프랑스 대혁명이후 후대에 들어서면서
점점 프리메이슨과의 결합으로 은행 상권을 장악하고,
고리대 사채업을 통하여 잘못된 권력을 잡는 길을 가게 되었던 것이다.
이것은 마치 김구의 상해 임시정부(국무원총리제)가 있었는데,
후일 이승만이 자기가 임시정부 대통령이라면서, 미국과 유럽을 여행하며
국민회를 무력으로 장악하고, 만국박람회 등지에서 독립운동한다며 자신을 알리고,
독립자금은 자신의 주머니에 독립시킨 타락한 독립운동가와 같은 것이다.
독립자금 유용으로 안창호에게 탄핵되어 쫒겨났는데,
이승만이 상해 임시정부에 잠시 있었다고 해서, 임시정부가 잘못된 조직이 아니지 않는가?
즉, 김구의 상해, 중경 임시정부가 잘못된 정부가 아닌 이치이다.
( 김연아 아이스쇼 이매진/레미제라블)
김연아가 아이스 쇼에서 부른 이매진(imagine)은
1971년 존 레논이 베트남전 참전 군인들을 철수시키기 위하여 만든 노래이다.
그당시 미국에서는 반전 여론이 들불처럼 번져나가 수많은 미국 국민들이 반전 시위를 하며
베트남 전에서 미군 철수를 주장하였다.
1969년 닉슨의 독트린 선언으로 1970년 2월에 의회에 보고하여 정식으로 선포한 괌 독트린으로
미국은 베트남 전을 기화로 앞으로 핵전 이외에는 아시아 국가에 군사력으로 침공하지 않는다는
선언이었다.
그 이후 미국에서는 베트남 전 철수에 관한 반전 여론과 시위가 끊이지 않았다.
그 중요한 시기에 존 레논이 이매진을 발표함으로서 최고조에 달하였다.
존 레논이 imagine을 부름으로서 베트남 전에서 미군이 철수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였던 것이다.
이것을 2007년대 들어서 캐나다 출신 가수 에이브릴 라빈(프랑스계)이
리바이벌하여 화제를 모았다.
아메리카 대륙 개척 시절 캐나다의 퀘벡주 토론토 지방을 중심으로 프랑스가 점령하여
캐나다가 되었던 것이다.
프랑스는 영국계에게 캐나다 전지역을 빼앗기고 퀘벡주 일대로 밀려나 현재에 이르게 된다.
미국 남부지방도 빼앗기고 영국계에게 강제 흡수되거나 매각을 당한다.
프랑스계 출신인 싱어송 라이터 에이브릴-라빈(Avril Lavigne)은 Let go를 시작으로
영국에서 1위에 오르며 미국에 혜성처럼 등장한 가수였다.
프랑스인으로서 프랑스 대혁명의 성공은 자랑스러운 일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리바이벌한 이매진은 그녀의 사상과도 합치되는 일이었다.
프랑스의 시민혁명으로 민주주의가 태동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김연아가 에이브릴 라빈이 부른 노래로 선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최악의 국제적인 북한 고립정책으로,
남북한 긴장 국면 전환속에서 이매진을 선택한다는 것은
최상의 조건 값을 찾아낸 선곡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녀가 부른 존 레논의 가사를 보자.
Imagine Avril Lavigne | Make Some Noise: The Amnesty International Campaign To Save Darfur
Imagine there's no heaven
천국도 없고
It's easy if you try
No hell
Below us
우리 아래 지옥도 없고
Above us only sky
오직 위에 하늘만 있다고 생각해봐요.
Imagine all the people
노력해 보면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It's easy if you try)
Living for today
오늘 하루를 충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상상해 보아요.
Imagine there's no countries
나라의 구분이 없다고
It isn't hard to do
생각해 보아요.
Nothing to kill or die for
어렵지 않아요.
And no religion too
죽이지도 않고,죽을 일도 없고,
Imagine all the people
종교도 없고,
Living life in peace
평화롭게 살아가는 삶을 상상해 보아요.
And you
You may say I'm a dreamer
날 몽상가라고 부를지도 몰라요.
But I'm not the only one
나만 이런 생각을 가진 것이 아니에요.
I hope someday you will join us
언젠가 당신도 우리와 같은
And the world will be as one
생각을 가지게 될 거에요.
Imagine no possessions
쇼유물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아요.
I wonder if you can
당신이 상상할 수 있을까요?
No need for greed or hunger
탐욕을 부릴 필요도 없고,
A brotherhood of man
굶주릴 필요도 없고,인류애가 넘처나요.
Oh oh oh
Imagine all the people
세상을 함께 공유하는
Sharing all the world
사람들을 상상해 보아요.
And you
You may say I'm a dreamer
그런 당신은 날 몽상가라고 부를 거에요.
But I'm not the only one
하지만 나 혼자만 그런 것이 아니에요.
I hope someday you will join us
당신도 언젠간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될 거에요.
And the world will be as one
그런 세상에서 우린 하나가 될 거에요.
이매진을 압축하여 해석하면,
종교에만 집착하지 말고, 국가, 자본, 물질, 탐욕, 전쟁에만 너무 집착하지 말자는 내용이다.
국가, 자본, 종교에 너무 집착하기 때문에 탐욕과 전쟁이 온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전쟁이 없는 무정부주의 국가에서 살고 싶다는 내용이다.
전쟁이 계속되는한 우리는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맞서 싸우겠다는 내용이다.
전쟁없는 천국같은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 역설한 노래가 이매진이며,
이것을 프랑스계 라빈이 불렀다는 것은
프랑스 대혁명 당시 시민혁명으로 민주주의 세상이 펼쳐졌던 것처럼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곡이기 때문이다.
탐욕과 전쟁을 막기 위한 반대 급부로 역설적으로 무정부주의를 말한 것이지,
실제로 전쟁없는 무정부주의 세상을 만들겠다는 소리는 아니다.
과거에 어리석은 자들이 이 말을 실제로 그런줄 알고 오해하여
무정부 국가를 추구하기도 하였다.
또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혁명 당시 장발장이라는 인물을 내세워 그린 빅토르 위고 작품이다.
장발장은 가엾은 조카들을 위해 빵 한 조각을 훔친 뒤 5년형을 언도받고
툴롱 감옥에서 4차례 탈옥을 시도하다 19년 형을 살았다.
그 후 경찰 자베르에게 20년간을 추격받으며 살게 된다.
마리엘 천주교 주교의 집에서 은접시와 촛대를 훔쳐 달아나다 들키지만,
주교가 용서해 준 것으로 그는 마음의 감화를 받아 교화되었다.
장발장은 이름을 마드렌느로 바꾸고 공장 사장이 되면서 선행을 하면서 살다가
팡틴느라는 불쌍한 여인을 도우려고 그녀의 딸인 코제트와 무고한 사람들을 구하고
자베르 경찰의 계락으로 인해 감옥에 가게 된다.
그 후 탈출하여 코제트와 마리우스를 결혼시켜 주었고,
종달새 두 마리에게까지 짝을 지어주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전형적인 성선설의 대표적 작품이다.
이 역시 루소의 성선설 영향을 받고있다.
맹자가 주장한 성선설의 영향은 인간의 본능적이고 이성적인 행동일 것이다.
그런데 일부 개신교 집단이 이매진과 레미제라블을 문제 삼으며
김연아의 행동에 태클을 걸고 있다.
승리, 평화의 상징인 V자를 문제 삼으며 김연아를 일루미나티로 각인시켜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는 수작을 벌이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김연아는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조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데이비드 윌슨의 안무 역시 그런 조직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
오로지 자유, 평화를 위한 안무와 박애 정신을 담고 있다.
현대에 들어서면서 카톨릭의 평등, 박애 정신에서 이탈한
변절 개신교도인들에 의해서 말도 안 되는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설로
김연아를 자기 조직으로 끌어들이려는 역공작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프리메이슨의 사인은
꼭 컴파스 표시를 하며 아메리칸 신대륙 발견 표시이기도 하다.
자신들끼리 신호를 주고받는 것 같다.
우리는 프리메이슨이라는 신호 사인을 저렇게 한다.
미국인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대다수는 평화를 사랑한다.
[신정국가, 왕정국가, 군부 독재국가, 수구정치, 자본 독재국가, 지역 패권주의 국가에 한해서
그런 국가를 타도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자본으로 바로 잡아주는
국제 금융검찰 역활을 하기도 한다.
외환부도, 채무 불이행 (모라토리움), 국가부도를 맞이했을 때 IMF/IBRD 등의 자본을 빌려주고
신정, 왕정, 군부, 수구 정치, 수구 자본, 지역 패권을 종식할 때까지 원금 상환을 받지 아니하고
고리대 이자를 받아내기도 한다.
독재국가에서 독재를 포기하지 않아 50년째 고리대 이자를 내는 남미(베네수엘라),
아프리카 국가(독재자 무가베의 짐바브웨...)들도 더러 있다.
김영삼의 문민정부 때 NPT를 탈퇴하여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가 무역적자 230억불,
외평채 1천억불 증가로 IMF 외환 부도를 맞았으나 유일하게 김대중의 국민의 정부만은
정경유착이 없고 군부독재, 수구정치, 수구 자본 독재, 지역 패권주의 정권이 아니었으므로,
IMF가 원금 상환을 바로 받아주어 고리대 이자를 지속적으로 내지 않고
조기 졸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국민의 정부는 유일하게 사상 최초로 미국으로부터도 인정을 받은 정권(무역흑자 980억불)이었다.
재정, 금융등 긴축정책(예산축소정책/공무원감축으로 작은정부)으로 IT등 대외 개방정책 및
금융시장과 기업의 구조조정 정책.
수백여 개씩 쓰러져가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부도방지를 위해 신용카드 소비활성화정책으로
IMF를 극복].
그러게 말이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김연아의 승리/평화 표시를 일루미나티 사인이라면서,
매도하는 것은 잘못된 종교 집단이 프리메이슨을 팔아 종략적,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는 술책일 뿐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참고로 길드(guild)라는 것은 공동 조직체로서 조합 같은 것이다.
협동조합, 공동조합, 여당, 야당, 종교단체, 시민단체 등 모든 조직체를 말한다.
하다못해 인터넷 게임에서도 대부분의 유저가 길드에 가입하고 사냥을 나간다.
그러면 이들이 사탄이란 말인가?
절대 그렇지 않다.
유대인은 길드라는 조직체인 협동농장 (키부츠)을 만들어,
공동 조직체를 형성하여 유대 관계를 다졌고,
키부츠를 바탕으로 결속력을 강화하여 세계 최고의 조직체를 갖게 되면서
뉴욕을 주무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들이 모두 사탄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판단이다.
현재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은 미주둔기지를 거부하고 있고 신자유시장 경제정책 역시
오래전부터 거부하였으며, IMF/IBRD가 요구한 고금리정책, 금융시장개방, 긴축정책을 거부하고,
그반대인 저금리정책, 정부 인공 경기부양정책,
외환통제정책(말레이로 들어온 외환자금 1년간 강제통제)등을 펼쳐
개방정책을 반대로 펴 외환위기를 극복한 바가 있다.
여기까지는 좋다 이거다. 그다음이 문제다.
외세의 자본시장 개방요구에 대한 경제개방정책을 막아냈으면 그다음은 수구정치,
수구자본세력을 쳐내고 경제개혁으로 대기업의 독과점 개혁을 단행하여
자본의 평준화체제로 전환시키지 않기 때문에 끊임없이 외세에 약점이 잡혀
수구정치, 수구 자본세력의 정권이 무역제재를 당하는 근본적 이유이다.
[수구/군부독재에다가 반개방 정책으로 대항하기 때문에 미 주둔군기지 진출로 압박].
[신정, 왕정, 군부독재, 수구정치, 자본독재, 지역 패권주의 독재를 먼저 해결하고
경제개혁으로 자본의 평준화가 진행된 상태에서 점진적으로 개방해야만
국가주도 시장경제체제에서 자유 시장경제 체제로 넘어가 시장개방으로 얻은 가치가
전국민 골고루 돌아가게 되는 것인데, 그렇지않은 대기업의 독과점상태에서 개방하면,
자본의 편중화 현상으로 정경유착, 정언유착, 경언유착의 카르텔을 형성하여
빈익빈 부익부현상이 오히려 가속화됨].
경제개혁을 쉽게 설명하면 이런것이다.
국가세금으로 국책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국책사업을 입찰에 붙이면 대기업들이 담합 입찰하여
나눠먹기를 하는데 이런 구조를 개혁하는 것이 제1차이고, 구체적인 예로들어
10조짜리 국책사업을 입찰에 붙였을때 대기업의 시행사가 낙찰받아 수익의 일부를 떼고
1차 하도급업체에 공사를 주면 제1차 하도급업체는 제2차 하도급 업체에 일정 수익을 떼고
재하청을 다시 주게되는데, 결국은 50%~60%의 공사비로 국책사업을 완성하는 구조를
개혁해야 한다는 말이다.
가만히 앉아서 공사를 따내고 수익을 챙기려는 경제구조(정경유착의 카르텔)를
개혁해야 하는 이유이다. [부실공사로 사건 사고의 주원인].
A라는 국가가 있다면 국민으로부터 세금을 걷어 예산을 편성할때 국책사업비가 편성되는데,
그중에서 어떤 국책사업이나 특정 기업투자에 대한 10조가 책정되고 B기업에 입찰권을 주어
수의 낙찰하게 하고 공사에 들어가면서 포샵까지 떠놓고 공사가 중단되는 이유는
예산을 빼돌리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고 국민의 시야에서 멀어질때 착복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예산만 책정하고 뒤로가서 98%를 빼돌리는 정치세력도 있어 이런 나라가 후진국을
면치 못하는 나라이고, 개발도상국 단계에 오래 머물러 있는 근본적인 원인이기도 하다.
[장기 독재의 핵심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