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땅끝기맥 7구간_졸업 (닭골재~땅끝마을)20240511
- 들머리:전남 해남군 현산면 월송리 17-7
- 날머리:전남 해남군 성지면 땅끝마을길 70-7
2.날짜: 2024년 5월 11일(토)
3.날씨: 맑음 (15~21도)
- 새벽녘 부터 산행에 좋은 온도, 바람이 불어 시원
4.누가: 4050그린산악화 41명_담다디 대장
5.산행거리 및 시간: 21.9Km,9시간44분
- 기맥거리: 20.6 Km, 추가거리:1.3 Km
- 03시44분~13시27분
6.산행 이모저모
감기때문에 힘들게 진행한 땅끝기맥 졸업산행...달마산 암릉구간 설악공룡 만큼이나 까칠하고 진행이 잘 안된다. 10키로가 넘어서 남파랑길과 겹쳐서 등로가 좋다. 전체적으로 조망도 좋고... 땅끝에서 사진 찍느라 시간 많이 지체되었고 목욕탕과 식당은 6구간때와 같이 대선사우나 와 쌈밥집에서 마무리 했다.
16시경부터 비가 제대로 내렸다.
트랙.. 봉우리가 큰 의미없고, 달마산 암릉구간 진행이 힘들다. 11Km이후는 착한길..
0144..람평천지 휴게소.. 버스를 타면 잠이 오지 않아 고생한다. 더군다나 감기 땜에~~
0338..닭골재 도착.. 날씨가 선선하다. 비가 왔는지 풀잎에 이슬이 친다.
0346..좀더 도로따라 올라서 우측으로 입산..
0353..더우서 바람막이 밧고..
옻나무.. 낙남정맥시 이 옻때문에 병원 몇번 갔었는데, 그 이후로 짧은팔 안 입는다.
0419..왼쪽으로 입산.
여름이 다 되었다. 잡목때문에 길이 안 보인다.
0442..임도 건너 숲으로..
0447..큰 바람재. 계속 오른다. 출발시에는 모르겠더니 식은땀이 난다.. 그래도 20키로 정도 인데 갈 수 있겠지~~
0458..뒤 돌아보고..완도군 방향..
용감한 분들은 이렇게 바위도 올라가 보고..
0506..바위 옆으로 진행..
0511..너덜길이 나온다.
0514..통천문?
완도군 전체가 잡힌다.
가야할 방향.
0522..이런 밧줄구간이 여러개 있다.ㄱ
0530..가야할 달마산쪽
0539..일출이 시작되고..
달마산... 일반 산객들이 여럿 있다.
0608..달마산 정상석
0615..후미가 오길 기다리고..
완도대교와 운무~~
밧줄 구간은 지체가 된다.
0635..문바위 삼거리..
0636..이게 문바위 인가? 이리 통과 한다.
0650..왼쪽으로 가면 좀 편한길..
0652..이리로 올라 간다. 사자봉을 향해
뒤 돌아보니 기암이~~
0654..여기가 사자봉 정상인가?
여기가 사자봉 460봉..
우로 미황사가 보이고..
0714..여기서 아침을 먹는다.
미황사에서 올라 오는길..
여긴 채소 밭 입니다. 푸짐 합니다
안개가 몰려오기 시작하고.. 오늘 비 소식은 늦은 18시에 예정되어 있는데~~
0745..모델 #1
모델 #2
길이 좋아지고..
0802..도솔봉 주차장 쪽으로~~
여긴 시엉이 많다. 어릴때 먹던 맛이 안 난다.
0816..떡봉
길이 더 좋아 지고..
0858..여기가 392봉.
0903..물도 있는데, 난 충분하니~~ 옆에 화장실도 있다.
저 앞이 도솔암. 2012년 12월 2일 혼자 왔을때 그때는 이렇게 힘들지 않았는데~~
석탄일이 가까워 졌으니..
다시 돌아나오고..
0913..맥길은 우로 능선인데 다들 좌로 좋은길로 간다. 난 우로 갔다가 다시 되돌아 나온다. 왜? 못가게 한다.
0926..도솔암 주차장.
우측 능선으로 오른다. 내가 받은 트랙은 도로 따라 갔다. 나중에 만난다.
연포산 도솔봉 전경.. 잠시 사진 놀이 하고 간다.
0931..도솔봉 정상석
송운님이 날았다.
0946..앞 도로(마봉송종길)에 내려서고.. 우로 가다보면..
땅끝기맥 능선이 펼쳐져 있고..
0950..좌로 내려 간다.
이 길 아주 차분하니 좋다. 달마고도라~~
1049..저 앞 그늘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조 오르니..
1119..언제나봉 이라는데~~ 아무 표지가 없다. 내 리본 하나 달아주고..
1130..해남땅끝 3.8Km, 38분?
땅끝전망대 3.1Km
1135..저 잎 도로를 지나 앞 산을 넘어야 한다.
1140..간벌한 산을 오르고..여름에는 더 덥겠다.
1201..육교를 건너고..
우로는 나들이팀 태워갈 차가 대기하고 있고.. 기맥팀은 더 진행.. 왜이리 힘이 없지? 목도 아프고~~
저 앞에 탑이 보이는데 왜이리 멀게 느껴지는지~~
1212..방치 된 상태..
이게 망집봉 이라는데~~ 정자만 있고 아무 표시가 없다. 조망도 별로~~ 다시 내려와.
땅끝탑 0.4,과 전망대 1.0 쪽으로~~
1236..땅끝 전망대.. 사자봉이라고도 하나보다..
계단이 너무 많다.. 에스컬레이터 설치해주면 좋을텐데~~ 가능성 있나?
1252..담다디 대장이 맥주 들고 나와 기다리고. 직진해서 땅끝탑 쪽으로...
1255..땅끝탑..
실제 땅끝기맥 종료.. 사진놀이좀 한다.
단체 사진...
1305..되돌아 간다.
1320..먼저온 일행들이 맥주로 반겨주고.. 한잔 받아 마시고..
1322..땅끝마을 도착.
1323..버스가 기다리고, 먼저온 일행들은 그간의 이야기를 안주삼아 회포를 풀고~~
1338..단체사진 찍을때 잠시~~
수준점?
1438..6구간때.했던 곳으로..목욕하러 왔다.
1516..식사도 여기서..
또 푸짐한 쌈과 오면서 채집한 나물을 곁들여~~
담다디.대장님 그간 수고 하셨습니다.
한강기맥도 잘 부탁 합니다.
1631..귀경 출발
귀경중 비가 계속 내린다. 장시간 버스를타니 너무 힘들다.거기다 감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