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을 사랑하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땅에서 떠오른 방주” 地から浮き上がった箱舟 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오늘은 문제부터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자, 여기를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서 지금 이제 큰 배를 한 척 만들려고 합니다. 배의 길이는 100미터가 넘은 거대한 배입니다. 혹시 그 정도 배를 만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예, 없으셔도 괜찮습니다.
자, 지금부터 그 정도의 큰 배를 한 척 만들려고 하는데, 그러려면 일단 설계도가 있어야 하겠지요? 그렇다고 어렵고 복잡한 이야기를
말씀 드리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께서 큰 배를 한 척, 길이가 100미터를 훨씬 넘는 배를 한 척 만들려 하는데, 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성이 되겠지요. 아무리 비싼 돈을 들여서 만들었다 하더라도 바람이 조금 분다고, 파도가 조금 친다고 금방
뒤집어져 버린다면 이는 큰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에 있어서는 이 안정성이 상당히 중요하게 됩니다.
자, 그렇다면 지금부터 여러분께 세 가지 배 모양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정말 배처럼 생긴 모양이 아니라, 배를 위에서
바라보았다면, 여러분께서는 앞서 제가 말씀 드린 점을 고려해서, 다음 세 가지 중에서 어떤 모양의 배를 만드실 것인지를 한 번
생각해보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이 세 가지 배의 면적은 모두가 같습니다. 다만 모양이 다를 뿐입니다. 위쪽에서 이 배를 보았을 때 어떤 모양의 배가 여러분
보시기에 가장 좋은 모양처럼 느껴지십니까.
지금부터 보여드릴 텐데, 그렇다고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보고 느끼신 대로 말씀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A입니다. 이른바 직사각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B입니다. A보다 좀 상당히 긴 모양을 하고 있지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C입니다. 이것은 가로 세로 길이가 완전히 같은 정사각형이지요.
자, 배를 위에서 바라보았다면 여러분께서는 어떤 배가 가장 안정적인 것처럼 보이십니까.
감사합니다.
여기서 잠시 화제를 바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노아의 홍수 이야기.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다니신 분들께서는 노아의 홍수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것이고, 어디 그 뿐인가요, 여러 가지 그림을 통해서 배우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것입니다. 그 그림을 보면 대부분 비슷해요. 수염이 난
할아버지가 여러 동물들과 함께 큰 나무로 된 배에 올라 타 있는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창세기 7장 6절에 의하면 홍수가 일어났을 당시 노아의 나이는 600세였다고 합니다. 그러니 수염이 나 있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겠지요. 그리고 많은 짐승들을 방주에 태우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니, 여러 동물들이 배에 타 있는 그림이 있다 하더라도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대부분의 그림들에서 좀 이상한 부분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그게 뭐냐 하면, 여러분, 노아와 짐승들이 타고 있는
배, 어떻게 생겼나요? 물론 나무로 만들어져 있습니다만, 그 모양새가 정말 누가 보더라도 <배>처럼 아주 멋지고 큰 배 아닌가요?
하지만 그게 사실인가 하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제가 직접 봤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증거가 있지요. 바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를 지을 것을 명하시는데, 그 때 그 방주 모양에 대한 설명을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창세기 6장입니다.
창세기 6장 14절~16절
14.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15.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16.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あなたは自分のために、ゴフェルの木で箱舟を造りなさい。箱舟に部屋を作り、内と外にタールを塗りなさい。
それを次のようにして造りなさい。箱舟の長さは三百キュビト。幅は五十キュビト。高さは三十キュビト。
箱舟に天窓を作り、上部から一キュビト以内に天窓を仕上げなさい。また、箱舟の戸口をその側面に設け、箱舟を一階と二階と三階に分けなさい。
노아의 방주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은 단 이 세 구절 뿐입니다. 그 외에는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이 없어요. 노아는 이 말씀을 듣고
방주를 짓기 시작합니다. 누구는 노아가 120년 동안 걸쳐서 방주를 지었다고 합니다만, 성경에 나와 있는 숫자를 하나하나 분석해 가면
대략 70~80년 정도라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짧은 세월이 아니지요. 아무리 옛날이라고는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수명으로 본다면 거의 한 사람이 평생 동안 배를 짓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오랜 세월 동안 배를 짓는데, 그 설계도면이 달랑 이 세 구절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세 구절로 정말 우리가 상상하는 그와
같은 멋지고 큰 배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
정답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99프로 이상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어떤 분은 이렇게 말씀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이봐, 홍 목사.
노아가 살 때에도 배가 있었을 것 아니야. 그렇다면 배 모양도 조금씩 개량되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지금처럼 세련된 모양은 아니라
하더라도, 그래도 웬만한 배처럼 생기진 않았겠어? 그걸 좀 크게 만든 것 뿐이겠지.
자, 그렇다면 한 번 생각해보겠습니다. 인간이 배를 이용한다고 하면 어떤 경우라고 하겠습니까. 대체적으로 보면 두 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첫째는 이동을 위한 수단. 그리고 둘째는 고기잡이를 위한 수단입니다.
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성경에 보면 <배>라고 하는 것이 노아의 방주 전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노아의 방주 이후에 처음
<배>라고 하는 것이 등장하는 것은 창세기도 아니요, 출애굽기도 아닙니다. 레위기를 지나서, 민수기 24장 24절에 <배>라는 말이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마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만, 지질학자들의 주된 학설에 의하면 지금은 지구 상의 있는 대륙들이 바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만 과거에는 하나의 땅이었다고 합니다.
이 주장에는 저도 수긍이 갑니다. 물론 이는 대부분 대륙이동설이라고 해서 오랜 세월에 걸쳐 조금씩 땅이 움직였다고 하는 주장입니다만,
그 뿐만이 아니라 여기에는 노아의 홍수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아의 홍수는 전세계가 물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은 40일 동안만 물에 잠긴 줄 알고 계신 분도 계신데, 그렇지 않습니다. 40일은 비가 내린 기간을 말합니다. 40일 동안 내린
비로 인해서 전세계가 물에 잠기게 됩니다. 그와 같은 상황이 얼마나 이어지냐 하며 무려 1년 이상이나 이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됨으로써 전세계의 지형은 크게 바뀌게 되었겠지요. 그래서 부드러운 곳은 깎여 내려가고, 그러면 호수도 생기고 섬들도 생기게
되면서 이제 물 위로 왔다 갔다 해야 하는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에 배가 등장했을 것이지만, 그 전에는 육로로 이동하면 되었기 때문에
교통수단으로서의 배는 필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고기잡이를 위한 수단인데, 제가 장담합니다만, 노아의 홍수 이전에는 사람들이 고기잡이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노아의 홍수 이전에 사람들은 모두 채식만 했었습니다. 창세기 2장 15절~17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창세기 2장 15절~17절
15.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16.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神である主は人を連れて来て、エデンの園に置き、そこを耕させ、また守らせた。
神である主は人に命じられた。「あなたは園のどの木からでも思いのまま食べてよい。
しかし、善悪の知識の木からは、食べてはならない。その木から食べるとき、あなたは必ず死ぬ。」
물론 이는 아담이 아직 타락하기 전, 그러니까 아직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먹기 전의 일입니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자 하나님께서 그들을 에덴에서 쫓아내십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뭐라고 말씀하셨냐 하면 창세기 3장
17절~19절입니다.
창세기 3장 17절~19절
17.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19.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また、人に言われた。「あなたが妻の声に聞き従い、食べてはならないとわたしが命じておいた木から食べたので、大地は、あなたのゆえにのろわれる。あなたは一生の間、苦しんでそこから食を得ることになる。
大地は、あなたに対して茨とあざみを生えさせ、あなたは野の草を食べる。
あなたは、顔に汗を流して糧を得、ついにはその大地に帰る。あなたはそこから取られたのだから。あなたは土のちりだから、土のちりに帰るのだ。」
여전히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이 어디까지 이어오느냐 하면 노아의
홍수 때까지 이어지는 것이지요.
그러면 언제부터 사람이 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되었냐 하면, 이는 노아의 홍수가 끝나고 난 다음입니다.
방주에서 나온 노아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창세기 9장 2절~3절
“2.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3.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あなたがたへの恐れとおののきが、地のすべての獣、空のすべての鳥、地面を動くすべてのもの、海のすべての魚に起こる。あなたがたの手に、これらは委ねられたのだ。
生きて動いているものはみな、あなたがたの食物となる。緑の草と同じように、そのすべてのものを、今、あなたがたに与える。
만약 그 이전에도 이미 사람들이 육지에 사는 고기나 바다에 사는 물고기들을 먹고 있었다면 하나님께서 굳이 이렇게 말씀하시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오히려 노아의 홍수 전까지는 사람들이 채소만 먹고 있었는데, 이제부터는 모두 산 동물들도 채소처럼 너희들이 먹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말씀하고 계신 것이지요.
이와 같은 점을 감안해 본다면, 노아는 하나님으로부터 방주 제작을 명 받았을 때, 그 때까지 그는 <배>라고 하는 것을 보지도 듣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이는 무엇을 뜻하느냐 하면, 노아는 말하자면 방주 제작에 있어서 자신의 지식이나 경험을 살릴 수가 없었으며, 오로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만 배를 만들 수밖에 없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자기가 만들어봤다거나, 아니면 적어도 보거나 들었던 적이 있었다면, 하나님께서 굳이 말씀하지 않으셨더라도 그 때까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경험에 비추어서 독자적인 디자인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노아는 전혀 그럴 수가 없었고, 그저 말씀해주시는
대로만 만들었을 것입니다.
이 점을 감안해서 다시 그 방주의 설계 이야기로 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세기 6장
14.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15.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16.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あなたは自分のために、ゴフェルの木で箱舟を造りなさい。箱舟に部屋を作り、内と外にタールを塗りなさい。
それを次のようにして造りなさい。箱舟の長さは三百キュビト。幅は五十キュビト。高さは三十キュビト。
箱舟に天窓を作り、上部から一キュビト以内に天窓を仕上げなさい。また、箱舟の戸口をその側面に設け、箱舟を一階と二階と三階に分けなさい。
여기서 오늘 주목해야 하는 부분이 15절입니다. 여기에 보면 방주 크기가 정확하게 나오지요. 방주 앞뒤 길이는 300규빗, 폭은 50규빗,
그리고 높이는 30규빗이라고 합니다. 1규빗이 얼마나 되는 지 혹시 기억하시나요?
1규빗은 대략 팔꿈치에서 손가락 끝까지의 길이인데, 지금 길이로 대략 45.6센티 정도라고 합니다. 뭐, 계산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45센티라고 생각해 본다면, 길이는 135미터, 폭은 22.5미터, 그리고 높이는 13.5미터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자, 여러분 기억하시나요? 이렇게만 말씀 드리면 그 모양이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길이가 135미터. 이는 축구장보다도 더 긴
거리입니다만, 자, 일단 길이가 135미터에 폭이 22.5미터.
이렇게 본다면 우선 아까 보여드린 것 중에서 정사각형은 아닌 것 같지요?
자, 그러면 A와 B, 어떤 것이 노아의 방주 크기일까요.
그것은 바로 B입니다. 이 모양이 성경에 나와 있는 실제 노아의 방주 크기를 473.68분의 1로 줄인 크기입니다.
여러분, 어떠십니까. 이 모양. 마음에 드시나요? 우리도 역시 뭐 배에 대해서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우리는 당시 노아 때보다는
낫습니다. 왜냐하면 그래도 많이 본 것이 있잖아요. 그런 경험으로 미루어본다면 우리가 가진 상식으로라면 당연히 B보다 A가 더
안정성이 뛰어날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A가 아닌 B로 만들라고 하셨던 것이지요.
그리고 또한 방주의 설계도는 앞서 살펴본 달랑 세 구절이 전부입니다. 앞을 뾰족하게 하라는 둥. 바닥을 둥그렇게 하나는 둥, 어디를
어떻게 장식하라는 둥의 설명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면 배의 모양은 어땠을까요. 결론은 하나입니다. 이런 이상할 정도로 가늘고 길다란
상자 모양이었을 것이라고 하는 것이죠.
우리가 보기에도 이는 너무나 불안정해 보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어떻게 했느냐 하면 전문가들이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1992년 전문가들이 한국의 선박해양연구센터에서 이것 외에도 이것보다 짧거나 길거나 낮거나 높거나, 넓거나 좁거나 하는 여러 가지
모형을 만들어서 시험을 해보았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어떻게 되었냐 하면, 결론이 놀랍습니다. 성경에 나온 이 비율로 만들어진 배가
제일 높은 파도에도 끝까지 견뎠다는 것이에요.
어느 정도 높이의 파도까지 견뎠냐 하면 40미터의 파도에도 견뎠다는 것이에요. 여러분, 파도가 40미터라고 하면 잘 감이 안 오실
것입니다만, 지난 2011년 3월 11일, 일본 이와테 현 미야기 현, 후쿠시마 현을 덮쳐서 약 2만 명이나 되는 사망자가 발생한
쓰나미를 기억하십니까.
이 때 쓰나미가 어마어마한 높이로 덮쳤다고 하는데, 그 높이가 어느 정도냐 하면 최고 높았을 때가 몇 미터였을까요.
제가 찾아보니까 당시 최고 쓰나미 높이가 16.5미터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러면 40미터라고 하는 높이가 얼마나 높은 파도인지 조금은
상상이 되시겠지요. 건물 높이로 한다면 10층이 훨씬 넘는 높이입니다.
그 높이를 마지막까지 견딘 모양이 바로 이 가늘고 길다란 모양이었다는 것이지요. 참 놀랍지 않습니까. 아니, 단순히 성경에 기록된
대로 만들었더니 그렇게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그 모양이 이렇게 정말 다른 어떤 모양을 한 배들보다도 제일 먼저 뒤집어질 것처럼
보이는 이런 배가 끝까지 남았다니 말이에요.
우리는 또한 놓쳐서는 안 되는 점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바쁜 분들일 텐데, 그런 분들이 왜 시간과 비싼 돈을 들여서 이런 실험을
했을까 하는 것입니다. 이유는 간담합니다. 전문가들도 실제로 해보기 전까지는 몰랐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이 실험을 통해 놀라운 일이 일었다고 합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이 실험을 선박해양연구센터에 의뢰했는데, 실제로 이 실험의 진행은
거기 연구센터에 계신 책임자가 맡았다고 합니다만, 당연히 그 분은 그쪽 분야에서 전문가였겠지요.
그 분은 그 전까지 성경을 믿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 이런 실험을 하게 됐으니까 성경도 좀 찾아보고 그러지 않았겠어요?
그런데 이 실험을 자신이 직접 해보고 나니까 어떻게 됐어요? 그렇습니다. 성경이 믿어지더라는 거예요. 성경에 적힌 내용이 진짜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지금은 예수님을 영접하고는,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에 성경에 대한 간증까지 하고 다니신다고 합니다.
제가 예전에 블로그에 성경 어떤 글을 올려놓으니까 어떤 분이 이런 댓글을 달아 놓으셨더라고요. 이 분이 말하기를, 조금 공부를 해보면
성경이 얼마나 엉터리인지 금방 알 수 있다는 것이에요. 이 글에 대해서 저는 직접 답을 달지는 않았습니다만, 속으로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 조금 공부했으니까 그렇지.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해봐.”
여러분, 성경을 읽고 놀라는 것은 해양이나 조선 전문가만이 아닙니다. 성경 레위기에 보면 동물을 제사 지낼 때 어떻게 해부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어떤 수의사가 이 글을 읽고 너무나도 큰 은혜를 받았다는 거예요. 그 이유가 뭐냐 하면 내용이 너무나도
정확하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성경을 믿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 이야기를 잠시 말씀을 드린다면,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이 등장하는데, 그 율법은 무엇무엇을 하라, 라고 하는 내용이
248가지, 그리고 무엇무엇을 하지 말아라, 라고 하는 금지 내용이 365가지, 그래서 총 613가지의 율법이 있다고 하는데, 그
율법 내용을 보면 참 놀랍습니다. 왜냐하면 법적으로 의사표시, 과실책임, 채무불이행, 이행불능, 손해배상, 손실보상……등등 현대
법학에서 보여지는 개념들이 이미 여기에 담겨져 있다는 것이지요.
지금 전세계에 보면 무식하고 순진한 사람들만 성경을 믿고 있나요? 아니요. 세계적인 석학들 중에도 보면 얼마나 독실한 기독교 신자들이
많은지 모릅니다.
성경은 만들어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성경은 사실이고,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인 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는 대단히 불완전해 보이고, 금방 뒤집힐 것처럼 보이는 이 방주. 그러나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을 때. 이는 인간의
그 어떤 지식들을 능가하는 능력을 갖는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방주 안에는 노아와 그의 아내, 그리고 그의 아들과 세 며느리. 이렇게 총 8명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지 않습니까. 일반적으로 보통 배에는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이 노아의 방주에는 없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운전석. 조타실입니다. 방주는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갈 수가 없어요. 서고 싶은 곳에서도 설 수가
없습니다.
무척 불안하지 않았을까요? 여러분, 불안하면 어떻게 해야 해요. 그렇죠. 기도를 해야 하죠.
그러면 이제 노아의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주여, 방주를 오른쪽으로 가게 하옵소서. 방주를 왼쪽으로 가게 하옵소서. 주여 지금은
겨울이라서 추우니까 방주를 남쪽으로 가게 하옵소서. 여름이라서 더우니까 북쪽으로 가게 하옵소서……하고 열심히 기도했대요?
아니요. 그런 기록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만약에 그렇게 기도를 하려고 했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말씀하셨을까요.
야, 네가 신경 쓰지 마. 내가 알아서 할 거야. 넌 네가 할 일이나 열심히 해. 저기 봐라. 저기 양이 배고프다고 운다. 야, 저기
염소가 새끼를 낳으려고 하잖아. 빨리 가봐!
이렇게 말씀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욥기 23장 10절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しかし神は、私の行く道を知っておられる。私は試されると、金のようになって出て来る。
여러분, 방주가 가야 할 길을 누가 알고 계십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알고 계십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가야 할 길을 누가 알고 계십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알고 계십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가 오른쪽으로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지금 우리가 왼쪽으로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내가 순금 같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내게 있어서 가장 잘 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는 혹시 음식궁합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요리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음식에 보면 그런 것이
있다고 하지요? 제가 뭐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지는 않겠습니다만, 독이 있는 것도 아닌 그냥 맛있는 음식인데 A를 먹고 B를 먹으면,
배탈이 나거나 심할 경우에는 목숨이 위태롭게 되는 일까지도 있는, 그런 음식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대단히 좋은 약이데 맛은 아주 쓴 약도 있지 않습니까.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 하더라도 이처럼 음식궁합이 안 맞는 음식은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
반면에 입에 아무리 쓰다고 하더라도 병을 낫기 위해서라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것이지요.
즉, 이는 무엇을 뜻합니까. 우리 입에 맛이 있느냐 없느냐, 우리 입에 다냐 쓰냐 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은, 그것을 먹고 죽느냐
사느냐 하는 것인 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불안하십니까. 이렇게 이상하게 생긴 방주에 타고 있는 것만 같습니까. 아니면 대단히 쓴 맛이 나는 약을 먹고 있는 것 같습니까.
괜찮습니다. 그 길이 주님께서 인도해주시는 길이라면 아무리 30미터 40미터, 아니, 300미터 400미터의 높은 파도가 와도 우리는
이겨낼 것이고, 주님께서 함께 해주시는 길이라면 우리는 장차 순금과도 같은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되실 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0년. 이제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습니다. 地から浮き上がりました。
홍수를 일으키신 것이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이셨던 것처럼,
방주를 땅에서 떠올리신 것이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이셨던 것처럼,
2019년에서 2020년이 되게 하신 것도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이신 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지금 내 마음대로 방주를 움직이는 것이 아닌, 운전대를 하나님께 넘기고 우리는 감사를 드리는 것, 순종하는 마음을
드리는 것인 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로마서 8장 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神を愛する人たち、すなわち、神のご計画にしたがって召された人たちのためには、すべてのことがともに働いて益となることを、私たちは知っています。
2020년 올 한해.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방주가 가면 감사를 드립시다.
하지만 당장은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안 가더라도,
당장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일이 안 풀리더라도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게 하시는 주님,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아시는 주님을 믿고 따름으로 말미암아 마침내 순금같이 되어 우리를
위해 예비해주신 크나큰 축복, 놀라운 축복을 받으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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