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머로 활동중인 BJ 조예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스타에 올리기 힘든 끔찍한 일을 당했다"며 건물 복도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문 뒤에 숨어 있던 남성이 열리는 현관문을 보고서 무단 침입을 시도합니다.
이에 BJ조예리와 무단침입을 시도한 스토커는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하지만 남성을 문 밖으로 밀쳐내기 위해 문을 여닫는 것을 반복했으나 결국 실패해 문이 완전히 닫히고 맙니다.
BJ조예리는 "제가 문을 열고 나올 때까지 13시간 동안 집 앞에서 기다리다 문을 열고 나서는 순간 현관문 뒤에 가해자가 튀어나왔다"며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제 입을 막고 저와 실랑이를 벌인 뒤 집 안으로 저를 세게 밀쳐 넘어뜨렸다. 그 후에는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힘든 끔찍한 일들을 안에서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영상을) 조작한 것 아니냐고 하시는데 경찰 측에서 증거 자료로 채택한, 8월28일 촬영된 조작 아닌 원본 자료"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가해자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섭다 못해 소름 돋는다" "미친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건지" "집 밖을 나서는 것조차 위험해진 세상" "무슨 생각으로 13시간을 기다렸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거는 스토킹을 넘어선 성폭행 사건인 것 같은데, 부디 중형과 극형에 버금가는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