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6:9-13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주 기도문 (33) : 시험에 들지 않도록 하여 주옵시고
III.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1. 알아야 합니다.
영적으로 어른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속지를 않습니다
시험이 올 때 이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시험인지 마귀의 유혹인지를 구분해서 알아야 합니다.
미귀의 시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엡 4:13, 14) 고 말씀합니다.
알기 위해서는 배워야 합니다.
성경을 공부해야 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마귀는 생각을 통해서 접근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우리의 생각을 말씀으로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복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에게 마귀는 접근을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을 모르고 세상 지식으로 충만한 사람은 그 생각에 마귀가 들랑 달랑 합니다.
2. 기도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힘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귀의 덫인 줄 알면서도 빠져 나올 힘이 없어 당할 때가 있습니다.
영적인 힘은 기도를 통해서 오는데 기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시험에 빠지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앞에 놓고 예수님이 하신 일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 방울이 피 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시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한 일은 잠자는 일이었습니다.
세번이나 예수님께서 깨워서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는데도 피곤해서 잤습니다.
그 결과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갔습니다.
베드로는 대 제사장 집에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3번이나 부인을 했습니다.
나이 어린 여종앞에서도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재판받고 계신 예수님을 앞에다 두고 바로 뒤애서 모른다고 했습니다.
사단의 수중에서 완전히 놀아난 것입니다.
제자들처럼 수치를 당하지 않으려면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피곤해도 기도해야 합니다.
피곤하다고 사단이 봐 주지를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기도를 영적인 호흡으로 비유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흙으로 몸을 빚으시고 코에다 호흡을 불어 넣으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생명은 호흡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호흡을 걷어 가셔서 호흡이 그치면 죽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고 사는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기도는 영적인 호흡입니다.
영적으로 살아 있기 위해서는 기도하여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죽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은 삽니다.
기도하는 개인, 가정, 교회, 국가는 삽니다.
그래서 피곤해도 기도해야 합니다.
졸려도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에 우리의 생사가 걸려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마귀의 덫에 걸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아이티를 위해서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8일은 Agape Boy’s Home 10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러면 지난 10년동안 무엇을 했느냐?
길거리에 버려진 아이들을 대려다고 씻기고 입히고 먹이고 재우는 일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영적으로 죽은 아이들을 살려서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의 마음에 심어주고 그들이 입술을 벌려 하나님께 기도하도록 가르치고 훈련시켰습니다.
그래서 아이티에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아이티는 갱들이 나라를 점령한 무법 천지 나라가 되어 내일이 보이지 않는 소망이 없는 절망의 나라처럼 보이지만 우리 Agape Boys들이 있는 한 아이티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Boys에 Girls들이 더해져서 지금은 93명의 기도의 용사들이 양육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아이티의 소망입니다.
거기에 앞으로 뜨루찌에 아이들 150명과 그들의 가족까지 더해지면 절망의 나라 아이티가 소망의 나라로 바뀌는 것은 시간 문제가 될 것입니다.
우리 DFI Korea 가족 모두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서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살면서 계속적인 기도와 물질적인 동참으로 절망의 나라 아이티를 소망의 나라 아이티로 변화시키는 거룩한 일의 주역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