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과 회복원칙(26)
“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놓아야 한다. ”
중국 고사에 '염일방일 (拈一放一)' 이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뜻은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놓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를 얻기 위해서는 다른 하나를 과감히 버리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새길이 열립니다. 그런데 하나를 얻으려면서 하나를 놓치
못하면 결국은 모두를 잃게 됩니다. 숨겨진 보화라면 다시 나타나기까지는 아무도 그것이 보화인지를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제 나사렛 예수는 숨겨진 자신을, 수많은 사람에게 ‘내가 바로 가장 값진 보화’라고 하시면서 세상에
분명하게 드러내셨습니다.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을 보화로서 깨닫지를 못하고, 단지 인간적인 관계만 가지고 이야기하다가, 인간의
눈이란 덫에 걸려서 넘어지고, 그 장애물을 극복하지 못함으로 값진 보화를 보고도 자기의 것을 만들지 못한
어리석음을 범하고 말았습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가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존재임을 아주 분명하게 깨닫고 믿어야만 합니다.
하늘나라는 사도 되고, 안 사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나라는 밭에 묻힌 보물을 반드시 사야 하는 것입니다.
진주 장사처럼 무엇을 얼마나 주던지 상관없이, 줄 것을 주고, 반드시 얻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든 가치를 하늘나라 아래, 그리스도 예수 아래에 두어야만 합니다.
그렇다고 이 세상이 전혀 쓸모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썩어질 세상의 것을 가지고, 그것을 하늘나라를 위하여
사용을 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의 재능도, 재물도, 명예도, 건강도, 학식도, 기술도 포함해서, 여러분이 소유한 모든 것을 오직
예수를 위하여 사용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