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Hp-s5ANGoU
북아메리카 카리브해에 위치한 아이티 공화국은 국가 경제가 어렵다 보니 아이티 국민의 25퍼센트만이 전기를 공급받고 있는데 해가 지고 나면 한치 앞도 분간할 수 없는 캄캄한 환경이 되고 맙니다.
아이티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으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은 아이티의 꿈나무들이 건강하고 희망 가득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사랑의 손전등 보내기’ 가족걷기대회를 계획하셨습니다.
-딘 마자렐라/ 메사추세츠주 레오민스터 시장
오늘의 걷기대회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행사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머니의 마음과 어머니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훌륭한 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호날드 레구트/ 아이티 대통령실 프로젝트 매니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그 이름만으로도 큰 사랑을 가진 단체임을 알 수 있습니다.
‘빛이 있으라’는 오늘의 이 외침은 여기 모인 전문학교 학생들의 학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주고 학생들의 미래를 이끌어주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위즈메 피에르 루이 학생
아이티에서는 전기가 매우 귀해 밤에 다른 일을 하기가 어렵다. 태양광 손전등은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켰습니다.
나는 시골 출신이라 고향에 갈 때면 집안일을 하기 위해 항상 손전등을 챙깁니다.
고향 사람들은 내게 아름다운 선물을 받은 것을 축하해주었습니다.
이 믿을 수 없는 선물에 대해 뭐라고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클레마르 주니아 학생은
우리를 생각해준 위러브유의 회장님께 감사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많은 과제가 있지만 집에서 하기 어려웠습니다.
손전등 덕분에 생활이 아주 편리해졌고,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것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날 학생들은 손전등으로 ‘위러브유’ 글자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선사했습니다. 회원들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공책, 연필, 펜 등 학용품을 제공하며 격려했습니다. 장 마리 부졸리 교장은 위러브유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다시 협력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위러브유는 학생들의 생활과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측면에서 브라이트 아이티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입니다.
첫댓글 아이티 학생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해준 위러브유, 꿈을 응원하고 희망을 전해주니 감동입니다
작은 관심과 사랑이 많은 이들의 일상을 희망으로 변화시킬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