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소신이 뚜렸하고 항상노력하시고 술에술탄듯 물에물탄듯 하시면서도 아닌건 아니지 않사옵니까? 간곡히 말씀하시는 대나무 같은 분이 윤지아빠님이시죠....
그런데 그분이 UFO하지 말라네요.....
저는 UFO가 수천평인데.....
제가 지금까지 1만평 체리농장중 UFO가 4천5백평정도 됩니다. 오래된 2000평은 5년되었네요.
그런제가 윤지아빠님의 아래 유튜브 내용이 거의 모두 맞다고 느꼈네요.
그런데...
내용을 듣고보니 반드시 UFO로 해야한다! 란 말씀을 어렵게 하시는 것 같아요....내용중 틀린곳이 하나없어요...아무리 반복해 들어봐도 UFO가 다른수형비해 뒤떨어지지않는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왜 제목은 저렇게 달았을 까요?
자
여러분도 한번 들어보시고 윤지아빠가 전달하고자하는 내용을 요약해 보심이....
윤지아빠님의 UFO형을 하지 말라고하는 이유그거 모두 맞아유..
그런데 UFO형에도 장점이 있구요. 윤지아빠님이 아끼는 중국3단수형에도 치명적 단점은 있시유..
모든 수형이 장단점이 있당게유....
저는 여러 수형을 하고 있는데.... 어떤것을 하시든 대면적에선 사다리만 안타면 됩니다. 팔메트는 윗줄은 사다리 반드시 타야 해요... 그래서 팔메트 하시려면 별농장처럼 머리를 좀 쓰시거나 아니면 상단라인용 리프터가 필요 하구요. 주간형은 좋아요. 특히 중국3단형 수형은 장점많죠. 근데 단점이 넘커유.. 중국식 3단 수형은 힘든게 승용예초기등 기계접근이 어렵고 덕시설자체가 불가능해 사람을 혹사 시켜유...거의 원추형 팔메트같으면서도 기계접근이 불가능하죠. SSA도 윗쪽은 사다리가.. 결국 보행자수형은 개심형, UFO, KGB수형 이네요. 이3가지의 응용수형에 대면적의 희망있다고 봐유. 소면적이요? 뭔걱정이슈? 암거나 다되유.
즉
1)사다리가 필요한 수형
2)승용예초기가 접근못하는 수형
3)운반차가 나무에 접근못하는 수형
위세가지 수형은 대면적 재배자에게는 맞지 않은 수형인듯 해요 즉 개심형, KGB,UFO이왼 피해야 하지요. 하지만 다른 수형도 평택 별농장처럼 머리를 써 응용하면 여러방법이 나오네요. 별농장은 보조받아서 1만여평의 대규모 최신농장을 팔메트형을 보행자 수형으로 변형하여 잘 만들었데요. 일본에서도 카피해갔다는.... 공개를 잘안하지만 대면적 조성자는 별농장 신수형밭을 방문하셔서 공부해보시길...
스웩이란 분명한 뜻은 몰랐네요..찾아보니 스웩 = " 차라리 잘난척하는 허세" = 자신만의 멋 = 자신만의 형상 님이 아주 정확하게 표현하신듯 하네요.
저도 UFO를 넓은면적을 하는데 정통UFO는 아니네요. 첨에 SSA형으로 하다가 대면적이라 사다리로 불가능하다는 걸 느껴 가지 잔뜩 받은걸 모두 45도로 눞혀 사다리 없이 관리하고 중앙에 승용예초기와 관리용트럭이 다니게 하려고 가지의 폭을 좁이다 보니특이한 SSA기반 UFO가 되었는데 저는 만족해요. 현재는 일본의 1본봉 3년지 재배법을 본수형에 적용 대형과를 3년째수확하고 있습니다. 수형을 카피 당할까봐 흐릿한 사진조차도 공개 안할 정도로 UFO수형에 아주 만족하고 있네요
저는 좌등금 향하금 9년째 농사지어보니 체리는 수확량 보다는 수확 선별 포장 세가지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해결하느냐 하는 문제에 봉착하더군요~수확량은 개화기 서리피해만 잘넘어가면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해결이 됩니다. 그때되면 수형은 자동적으로 내가 따기 편한 수형으로 무조건 바꾸게 될거에요~~돈벌려고 체리하면 적어도 면적은 일정부분 되야될것이고 그정도 면적을 하게 되면 성숙기에접어들면 한가족이 수확 선별 포장 다하기는 무리가갈 겁니다. 다른건 몰라도 체리는 생산자는 수확만하고 선별 포장은 농협이든 하청업체에 넘기는 식으로 가야할것같네요~
@협회일꾼(총무)사실 지금 타과수 APC에 내고는 있지만 체리신이 목에핏대세웠듯이 공선 그거 노인과바다 같아요. APC에 내봐야 지네들 수수료떼고..폐과율이 50%가 다되고 폐과는 선별하는 아줌씨들이 다 처리한다는데 그 수십톤을 어디다 갖다 버리는지 알턱도 없고 퇴근하는 아줌씨들 백은 왜 그렇게 빵빵한지... 더럽고 치사하지만 대량선별 판매까지 대행해주니 다른 방법도 없죠. 거기다 대표월급은 왜 그렇게 높고 선별대위의 아줌마들은 왜그리 많은지.... 똑같은 선별기 한대에 선진국은 3명도 안달라 붙어 있는데 여기는 1미터 간격으로 8명이나 있고... 내가 저아줌씨는 불필요하잖아! 봐봐 30분간 하는일이 하나 없잖아...했다가 찬바람 맞고.
@협회일꾼(총무)일본처럼 해야 살아유... 1000평정도로 고급화 해서 자기가 선별하고 자기가 포장해서 제값받고 팔아야 그게 사는건데... 여기는 키로에 2만원에 100%팔아도 내통장에 들어오는것은 키로에 7천원도 안들어 옵니다. 폐과율50%에 공선수수료 빼면 실제수령액은 한숨나오지요...
1000평이내로 자가선별 자가판매가 답일수도 있시유....
농산물산지유통센터 (APC : 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Center)의 운영은 정말 농민위주로 개선되어야 합니다. 지금의 공영기업형태는 죽도 밥도 아니랑게요...정아니믄 아예 기술센터에 소속시키든가...지금은 농민의 호주머니를 털어 살아가는 제2농협다름아니유....
@협회일꾼(총무)생산자는항상 먹이시슬의 제일 밑이쥬~~남등쳐먹는 재주가 없으니 이렇게라도 살아야 별수있나요ㅜ 소규모 고급화도 엄청난 인맥과 노오력이 있어야되는데 ~~ 그냥 남들보다 빨리 6월한달에 목돈 만진다는 생각으로 하려구요 . 저는 직장인인데 처음엔 잘되면그만둘생각으로 큰포부를 갖고 시작했는데 지금은 투잡개념으로 합니다. 운이좋아 시골 부모님이 땅이 있어 2000평정도 심긴했는데 지금은 내가 이걸 어떻게 감당하지 하는 고민입니다. 농사라는게 재밋는게 남들보다 잘하긴 어려워도 남들하는 만큼은 하게되더군요. 땅과 날씨만 받쳐주면 기본 메뉴얼대로만 하면 남들 하는만큼은 되더라구요~^^
첫댓글 저도 저번에 보긴했는데 힙합식으로 표현하면 체리 심는분들 나름의 스웩이라고 얘기해야하나요~
스웩이란 분명한 뜻은 몰랐네요..찾아보니
스웩 = " 차라리 잘난척하는 허세" = 자신만의 멋 = 자신만의 형상
님이 아주 정확하게 표현하신듯 하네요.
저도 UFO를 넓은면적을 하는데 정통UFO는 아니네요. 첨에 SSA형으로 하다가 대면적이라 사다리로 불가능하다는 걸 느껴 가지 잔뜩 받은걸 모두 45도로 눞혀 사다리 없이 관리하고 중앙에 승용예초기와 관리용트럭이 다니게 하려고 가지의 폭을 좁이다 보니특이한 SSA기반 UFO가 되었는데 저는 만족해요. 현재는 일본의 1본봉 3년지 재배법을 본수형에 적용 대형과를 3년째수확하고 있습니다.
수형을 카피 당할까봐 흐릿한 사진조차도 공개 안할 정도로 UFO수형에 아주 만족하고 있네요
소면적 하시는 분들은 수형에 집착하실 필요 전혀 없는듯 해유...
1000평이내면 무슨수형이든지 다되유...
땡기는거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1000평이 넘어가는 순간 절대로 사다리 타는 수형은 피하세유....
시간 어마어마하게 소모됩니다.
거의 불가능한 한계면적이 있다는 것을 일하는 당일 알아차릴수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승용예초기를 사용못할 경우 3000평이상 관리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즉 사다리가 필요한 수형 승용예초기가 접근못하는 수형 운반차가 나무에 접근못하는 수형 이세가지 수형은 대면적 재배자에게는 맞지 않은 수형인듯 해요
즉 개심형, KGB,UFO이왼 피해야 하지요. 머리를 써 응용하면 여러방법이 나오네요.
저는 좌등금 향하금 9년째 농사지어보니 체리는 수확량 보다는 수확 선별 포장 세가지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해결하느냐 하는 문제에 봉착하더군요~수확량은 개화기 서리피해만 잘넘어가면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해결이 됩니다. 그때되면 수형은 자동적으로 내가 따기 편한 수형으로 무조건 바꾸게 될거에요~~돈벌려고 체리하면 적어도 면적은 일정부분 되야될것이고 그정도 면적을 하게 되면 성숙기에접어들면 한가족이 수확 선별 포장 다하기는 무리가갈 겁니다. 다른건 몰라도 체리는 생산자는 수확만하고 선별 포장은 농협이든 하청업체에 넘기는 식으로 가야할것같네요~
@김성배 그정도 하려면 혼지하긴 무리고 작목반이 결성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지역에서 잘났다고 혼자 하다간 몇년간 고생만 할것같습니다
@김성배 맞아요.
적정면적초과는 고생이전에 아예 유지자체가 불가능해지지요. 수확이나 선별포장 출하 판매의 구체적 계획이 없는 면적초과 재배는 무의미합니다.
@김성배 저도 좌등금 향하금 나폴레옹과 자보레가 좀 크고 오래된게 있네요. 그게 면적도 좀되서 매년 수확할때마다 느끼는게....말씀하신 대로 평상시의 농장 운영보다는 수확선별포장시의 인력운용이 관건인듯해요.
특히 선별과 포장에서 손이 많이 필요한게 체리인듯 합니다.
3헥타이상의 대면적 보유자는 이부분이 APC이왼 대안이 없는듯해요. 본카페를 만든목적이 바로 대면적농장주들과의 공동출하 공동선별도 있네요.
APC와 수매사의 의견은 최소10헥타(0.5/300평x3만평=50톤/년)의 물량이 필요하다네요.
년 50톤을 출하해줘야 자동선별기와 비파괴당도측정기등 고급선별 인력운용이 가능하다고해서....
무리해서 체리로 작목 전환하고 있네요
@협회일꾼(총무) 아마 많은 분들이 이부분은 간과하고 달려들거에요~저또한 그랬구요~~지역에서 혼자할것 같으면 깊이 생각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긴한데 아마 다들 수확을해봐야 아실듯 하네요~~
@김성배 보조사업 받을때 마다 느끼는게 참말로 치사하더군요.
이번 체리보조사업도 사실 체리농장주를 배려해서 한게 아니더라구요.
이런말 이런곳에 공개하긴 참말로 뭐하지만....
APC가동율 높이려고 체리보조사업을 했더구먼요... 다 지역경제 챙기려 하는거에요...APC수익낼려고 체리보조 사업을 하더라구요...
아래는 모APC대표 말씀입니다.
"체리보조사업 그거 제가 만든거에요. 이지역은 매실나오고 다음에 나오는게 복숭아나올때 까지 2달을 APC가 거의 쉬어야 해요. 이때 적자가 크게 나기 때문에 이기간에 돈벌것을 연구하다보니 체리가 적당해서 체리를 집중 지원하게 되었네요"
지역 APC가동율 높일려고 체리지원사업했다니..어이가 없죠!
@협회일꾼(총무) 사실
지금 타과수 APC에 내고는 있지만
체리신이 목에핏대세웠듯이 공선 그거 노인과바다 같아요.
APC에 내봐야 지네들 수수료떼고..폐과율이 50%가 다되고 폐과는 선별하는 아줌씨들이 다 처리한다는데 그 수십톤을 어디다 갖다 버리는지 알턱도 없고 퇴근하는 아줌씨들 백은 왜 그렇게 빵빵한지...
더럽고 치사하지만 대량선별 판매까지 대행해주니 다른 방법도 없죠.
거기다 대표월급은 왜 그렇게 높고 선별대위의 아줌마들은 왜그리 많은지....
똑같은 선별기 한대에 선진국은 3명도 안달라 붙어 있는데 여기는 1미터 간격으로 8명이나 있고...
내가 저아줌씨는 불필요하잖아! 봐봐 30분간 하는일이 하나 없잖아...했다가 찬바람 맞고.
@협회일꾼(총무) 일본처럼 해야 살아유...
1000평정도로 고급화 해서 자기가 선별하고 자기가 포장해서 제값받고 팔아야 그게 사는건데...
여기는 키로에 2만원에 100%팔아도 내통장에 들어오는것은 키로에 7천원도 안들어 옵니다.
폐과율50%에 공선수수료 빼면 실제수령액은 한숨나오지요...
1000평이내로 자가선별 자가판매가 답일수도 있시유....
농산물산지유통센터 (APC : 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Center)의 운영은 정말 농민위주로 개선되어야 합니다. 지금의 공영기업형태는 죽도 밥도 아니랑게요...정아니믄 아예 기술센터에 소속시키든가...지금은 농민의 호주머니를 털어 살아가는 제2농협다름아니유....
@협회일꾼(총무) 생산자는항상 먹이시슬의 제일 밑이쥬~~남등쳐먹는 재주가 없으니 이렇게라도 살아야 별수있나요ㅜ 소규모 고급화도 엄청난 인맥과 노오력이 있어야되는데 ~~ 그냥 남들보다 빨리 6월한달에 목돈 만진다는 생각으로 하려구요 . 저는 직장인인데 처음엔 잘되면그만둘생각으로 큰포부를 갖고 시작했는데 지금은 투잡개념으로 합니다. 운이좋아 시골 부모님이 땅이 있어
2000평정도 심긴했는데 지금은 내가 이걸 어떻게 감당하지 하는 고민입니다. 농사라는게 재밋는게 남들보다 잘하긴 어려워도 남들하는 만큼은 하게되더군요. 땅과 날씨만 받쳐주면 기본 메뉴얼대로만 하면 남들 하는만큼은 되더라구요~^^
@김성배 직장생활은 조금만 실수해도 잡아먹으려고 어러릉 건리는데 농사일은 그런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관대해서 좋더라구요~~^
많이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