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 옥녀봉 정상에서......정상석은 없고 ....측량지점 표지석이 있음.....
황교장님의 수고로 가은읍행정복지센터(가은읍사무소)에 주차 후 조성 중인 문화주택단지로 오른다...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가은초등학교 전경.....관람석을 갖춘 양산관(체육관)이 돋보인다... ...
양산관과 접한 가은읍행정복지센터(가은읍사무소)의 마당에 여러대의 차량이 주차되어 있다...
평탄한 산길을 옆으로 나아간다....
산소 뒷길로 계속.......
길 아래쪽에 문화주택 조성지에 도로와 축을 쌓아 일부 주택을 짓고 있다...
차량이 이용하는 포장길로 옥녀봉을 바라 보며 걷는다...왼쪽 소나무 숲에 전망대 250m 안내가 보였다....
옥천사(대한불교천태종) 옆의 포장길을 따라서.....
윗쪽에 보이는 전각 아래 전봇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문화길정상 안내판 우측으로 능선을 올라야한다...
산소 앞으로 오르면서 양지 바른 곳에 봄나물이 눈에 보인다....
올라 온 길을 내려 보니 농촌의 기계화로 농로 포장이 되어 교통편이 좋다... ...
야생복숭아 나무가 잡목과 섞여 산행한 흔적이 적다...
나무계단을 보니 길을 바로 찾은 것 같다...
경사가 심한 곳은 계단을 만들어 길은 용이하나 등반하기가 힘들다....
옥녀봉 0.6km 안내판을 보니 정상까지 거리는 가깝게 생각된다...
능선 오르기가 힘들어 물도 마시고 선체로 잠시 휴식..... 딱다구리가 나무를 쪼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
낙엽이 덮혀 길이 안보여 회장님이 앞서 정찰을 하기로 했다...
길이 보인다며 안내하여 편하게 따라간다....(흰색)
비탈을 오르는데 딱따구리 나무쪼는 소리가 바로 위에서 크게 들려 유심히 살피며 오른다....
눈 앞의 봉우리를 낙엽을 헤치며 오른다....
왼쪽에서 세번째 가는 나무에 딱따구리(흰색)가 붙어서 작은 나무가지를 쪼고 있다....
능선을 따라 올라 가며 앞을 보니 바위가 능선을 따라 이어진다...
한시간을 올라와서 휴식을 하며 고구마, 커피, 찹살떡, 산도, 사과로 간식을 하며.......
담소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재충전을 하고 출발....
석회암 지대의 급경사의 작은 봉우리를 오른다....
올라갈 능선을 보니 윗쪽에 커다란 바위에 보인다...
바위길을 천천히 오르고....
큰바위를 돌아서 담소를 하며 오른다...
역동적인 자세가 일품인 健脚들....
정상 가까이 큰 바위가 앞을 가로 막는다....
큰 바위를 우측으로 돌아 올라 쉬면서..... 담소로 여유를 갖고....
정상에 갔다가 내려오면서 소나무가 좋은 산불감시소를 배경으로...
내려보이는 가은 시가지, 양산천과 농암쪽 냇물이 합수되는 곳이 미세먼지로 약간 흐리다......
멀리 벌목한 능곡산이 보이며...석탄박물관과 촬영세트장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평평한 넓은 암반에 앉아 떡, 바나나,양갱으로 간식을 하고, 편안한 제세로 담소를 나눈다....
내려오다 봄나물을 채취하고....
아래쪽 전망대에서 아래로는 냇물이고 뒤로는 옥녀봉의 봉우리는 오똑하다....
첫댓글 처음 오른 가은 옥녀봉은 거리는 짧아도 정상까지 경사가 심하고 계속이어져 오르기가 만만치 않았으나, 수직 상승으로 전망이 금방 넓게 보이며 가은 시가지와 석탄박물과및 촬영세트장이 한 눈에 들어 오고, 반대쪽의 들판은 부근에서 가장 넓다고 한다. 내려와서 올려본 옥녀봉의 산세가 아름다웠다. 회장님이 농사지은 키위 선물 감사합니다. 함께한 친구들 고맙습니다.....
가은읍의 중심인 玉女峰을 오른다.산세가 뚜렷하여 사방 어느쪽에서도 선명한 봉우리를 언제부터 벼르고 벼렷는데 오늘에야 읍사무소에서 멋진 출발이다.등산로 입구는 불과 몇년만인데 주택단지를 조성해 놓아서 낯선 풍경이다.그러나 가은읍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세상 어느곳과도 견줄수 없는 멋진 풍경이다.두꺼운 갈잎과 급경사지역이 힘들긴해도 그 값어치가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다.미세먼지 주의보만 아니였어도 더 먼곳까지 조망이 되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