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체제 비난 삐라' 사건…"외부에서 주도"
"탈북자가 북한 내부 조직과 연계해 삐라 살포
북한의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발생한 북한체제를 비난하는 내용의 '삐라살포사건'은 중국에 체류하고 있는 한 탈북자가 북한 내부와 연계해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은 21일 "함경북도 청진시 김책제철소를 중심으로 북한체제를 비난하는 삐라가 뿌려진 것은 사실"이라며 "이번 사건은 북한 내부에서 자발적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외부세력이 북한 내부 조직과 연계해 일어난 사건"이라고 CBS노컷뉴스에 밝혔다.
이 소식통은 "최근 탈북해 중국에 체류하고 있던 한 탈북자가 중국에서 삐라를 제작해 북한 내부 조직원에게 전달해 일어난 사건"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또 "이번 사건에 연류된 북한 내부인에게 삐라를 살포하는 대가로 일정액의 중국 위안화가 전달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북한 내부 조직원들은 삐라를 전달 받은 뒤 이 달 18일 새벽 3시 30분 전후로 순찰하는 경비 근무자들의 교대 시간을 이용해 청진시내 일대에 뿌렸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연길 소식통은 "이번에 북한에서 뿌려진 삐라는 손바닥 정도의 크기로 중국에서 천여장이 제작돼 이번주 초에 중국 용정지역을 통해 북한에 반입됐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또 "이번에 살포된 삐라의 앞면에는 북한체제를 비난하는 내용이 실려있고 뒷면에는 삽화가 그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정통한 소식통은 "지난 2010년 6월 25일 회령시에서 김정일 위원장을 비난하는 삐라 살포 사건도 북한 내부 소행이 아니라 탈북자들이 저지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진시에서 발생한 '삐라살포사건'을 수사 중인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등 공안당국은 초 비상상태에 들어가 범인 색출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범인를 검거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201210001
위와같이 "북한내 삐라 살포 사건"에 대한 찌라시 기사들을 보고
혹시라도.....북한 내부에 체제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그런 짓을 한 것이 아닐까...
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다면....그는 현재의 북미관계 등을 모르는
매우 아둔한 인간이지요.
북한과 미국은 현재 서로 전쟁 중인 "적국관계"입니다.
그래서 서로간에 "심리전쟁"이 매우 치열하지요.
예컨데, 현재 미국은 많은 대북심리전 방송들이나 기관, 단체 등을
보유하고 있거나 자금지원을 해주고 있지요.
물론, 북한이 미국에 대해 벌이는 심리전이 무엇인지는
내가 아직 알지 못합니다. 아마도 "우리민족끼리" 사이트 등을 통해
남한 국민 등에게 사건의 진실을 전달하는 방식 등이 아닐까요?
아니면, 기타 외무성 성명 등등의 방식을 통해서
대미 심리전을 수행한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어쨌든.....
미국으로서는 모든 대북심리전 수단들을 동원하여
북한체제를 붕괴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북중접경 지역에서 가끔 탈북하다가 사살당했다는 기사가 뜨는데....
그 때 목숨을 걸고 탈출하는 자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아마도 간첩질 하다가 걸린 탈북자거나 미제 간첩 끄나풀들이 아닐까요?
암튼, 현재도 북중접경 지역에는 아마도 무수히 많은 미제간첩 끄나풀들이
북한체제 붕괴를 위해 암약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물론, "북한선교 단체" 등 "종교"나 "인권단체"라는 탈을 쓴 단체들도 많겠지요.
만에 하나라도.....그들의 그런 활동으로
또는 미국의 대북공세 등으로 북한체제가 실제로 붕괴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아마도.....그런 자들은 북한에 세워진 정권 내에서 끝발있는 "완장"을 차는 사람들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의 이라크나 아프간 정부란..... 친미적 인간들로 채워진 꼭두각시 정부들이죠.
북한이 만일 붕괴된다면.....새로이 세워지는 미국 꼭두각시 북한정부에서
그들은 아마도 한 자리 차지하지 않겠어요?
물론, 북한체제 붕괴는......현재로서는 전혀 기대난망이라고
예측되어집니다만.....
대북 인권단체들, 직접 美정부서 자금 받아
연합뉴스|입력 2009.01.31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국내 탈북자들이 만든 대북 인권.민주화 단체들이 미국 국무부로부터 직접 활동 자금을 지원받았거나 받을 예정이다.
미 국무부는 그동안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민주주의진흥재단(NED)을 통해 국내 민간 대북방송 등 대북 인권단체들에 자금을 지원해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직접 이들 단체를 대상으로 대북 인권.민주화 사업 계획을 공모, 심사 결과에 따라 일부 단체에 자금을 지원했다.
31일 이들 단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자유북한방송이 50만달러, 탈북여성인권연대가 30만달러,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20만달러를 각각 미 국무부의 '인권과 민주주의 기금(HRDF)'으로부터 지원받았으며, 북한민주화네트워크도 국무부와 30만달러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자유북한방송의 김성민 대표는 "NED를 통해 자금을 받은 적이 있지만 이번처럼 국무부가 직접 지원하기는 처음"이라며 국무부의 북한 인권증진 아이디어 공모에 응모한 단체가운데 일부 단체가 수혜 대상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3년치 자금을 받은 자유북한방송은 현재 100Kw인 대북방송의 전파 출력을 높여 북한내 가청권을 확대하고, 하루 5시간 방송중 절반을 재방송하던 것을 모두 편집방송으로 운영하며, 방송국 인력을 확충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탈북여성인권연대의 강수진 대표는 "지난해 9월께 미 국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 공모에 국내에서도 50개 정도 단체가 응모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하고, "일시불로 받는 것이 아니라 미 국무부 계좌에 넣어두고 앞으로 2년동안 사업 진척에 따라 매달 일정액을 청구해 집행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강 대표는 "작년 3월말부터 한달가까이 미 국무부 초청으로 다른 탈북단체 대표들과 함께 미국에 가서 리더십 연수를 받았다"며 "국무부가 북한 내부 단체를 직접 도울 수 없는 만큼 이러한 지원을 통해 탈북자들을 미래의 북한 주역으로 키우려는 뜻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대북활동 관계자도 "북한의 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탈북자 리더를 양성하는 데 이번 지원 프로그램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부시 행정부때 샘 브라운백(공화) 상원의원이 힘을 써 성사된 것인데 오바마 행정부에서도 꾸준히 지속될지는 내년 예산 편성을 봐야 알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탈북자 단체뿐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에 있는 대북 인권단체들도 미 국무부의 지원 대상에 들어있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0131142410046&p=yonhap
첫댓글 그 [정통한 소식통]은 뭘까?
대북 인권단체들, 직접 美정부서 자금 받아
연합뉴스|입력 2009.01.31--그 이후로 지속?
명절 되니까 모여서 쥐류 욕할까봐 땜방하는거 같아요..ㅎㅎ
민주당 돈봉투나 웟 동네 까기 전부 다 나와요
저런 방식으로 중동에서 재미를 보았을 겁니다..
이라크 등 미제똥개들은 대개 그와같이 돈을 매개로 해서
미리부터 길러지겠지요.
그런 다음 이라크 등이 미국 식민지가 되면
그 때 다시 고용하여 미국의 미제똥개 수하로 활용되겠지요.
그런식으로 똥개 꼭두각시 정권을 만드는 것이지요.
그러한 관점에서.....이승만의 미국에서의 행태들을
다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지요.
1945년 8월 9월이후 미국은 한반도를 다 삼키려다 쏘련때문에 38이남을 삼키고, 날마다 해마다 한반도를 강점하는데 하루도 방심한 적이 없다. 지구상 어디보다 한반도는 안물러가려고 끈질기게 악을 쓰고있다.
그나저나....쏘련군 놈들이 북쪽에서 쫒겨간 과정도
언제 한번 조명을 해 볼 필요가 있군요.
쏘련놈들이라고 해서 미국놈들 보다 더 나을 것도 없는 놈들인데 말이지요.
동독 등에서 보다시피....쏘련군도 징하게 오래도록 주둔했었지요.
리비아 붕괴과정에서 서방제국놈들의 지원을 받은 반란군이 시민군으로 호칭이 바뀐것과, 언론에 대부분 감춰진 시리아의
민주화세력??에대한 무자비한 탄압의 진실 이모든것의 배후에는 미제국놈들이 존재하지요.
대북인권단체들 !! 이놈들 먹고 살려고 발버둥하는 것은 안습 이지만 동족을 이간질하고 적개심을 고취시키는
극악무도한 행위는 통일후 친일파 청산에 앞서 배신자의 최후의 말로는 어떻다는것을 표본으로 삼아야
민족앞에 다시는 외세에 빌붙어 민족을 배신하지 않을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