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예배순서 August 25th 2024 11:00AM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His worshipers must worship in spirit and in truth.
경 배 와 찬 양 Worship and Praise
■ 기 원 Invocation ………………… 다 같 이 All
■ 찬 송 Hymn …………………… 찬 송 488
■ 교 독 문 Responsive Reading … 42
■ 성 가 대 Choir
■ 성경봉독 Scripture Lesson from 누가복음 Luke 15:32
■ 말 씀 Sermon …………………… 인도자 Leader
■ 기 도 Prayer …………………… 인도자 Leader
■ 찬 송 Hymn ……………………… 찬 송 500
□ 축복의 말씀 Sharing Blessing ……………… 함께 Altogether
교독문 Responsive Reading 마태복음 Matthew 5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Blessed are those who mourn,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for they will be comforted.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Blessed are the meek,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for they will inherit the earth.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Blessed are those who hunger and thirst for righteousness,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they will be filled.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Blessed are the merciful,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for they will be shown mercy.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Blessed are the pure in heart,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for they will see God.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Blessed are the peacemakers,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for they will be called sons of God.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Blessed are you when people insult you, persecute you and falsely say all kinds of evil against you because of me.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Rejoice and be glad, because great is your reward in heaven,
어디로 갈까? Where Shall I go?
홍수가 땅에 사십일을 있었는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물이 더 많아져 땅에 창일하매 방주가 물위에 떠 다녔으며 창세기 7:17-18
더 숨길 수 없이 되매 그를 위하여 갈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이를 거기 담아 하숫가 갈대 사이에 두고 그 누이가 어떻게 되는 것을 알려고 멀리 섰더니 출애굽기 2:3-4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 곳을 떠나 그 뒤를 좇으라 여호수아 3:3
Then the flood came upon the earth for forty days, and the water increased and lifted up the ark, so that it rose above the earth. The water prevailed and increased greatly upon the earth, and the ark floated on the surface of the water. Genesis 7:17-18
But when she could hide him no longer, she got him a wicker basket and covered it over with tar and pitch Then she put the child into it and set it among the reeds by the bank of the Nile. His sister stood at a distance to find out what would happen to him. Exodus 2:3-4
and they commanded the people, saying, "When you see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your God with the Levitical priests carrying it, then you shall set out from your place and go after it. Joshua 3:3
석 달 된 어린아이를 담은 바구니는 나일 강에 띄워졌습니다. 역청과 기름을 바른 덕에 바구니 안으로 물이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장차 이 일이 어찌 될까 지켜보려고 아이의 누이 미리암은 조금 떨어진 곳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물살의 흐름을 따라 이리 저리 흐르던 바구니는 결국 목욕 나온 애굽왕 바로의 공주의 눈에 뜨이게 되고 건져져 그녀의 손에 애굽의 왕자로 자라게 됩니다. 공주는 그를 물에서 건졌다 하여 모세라고 이름을 지어줍니다.
바구니에 역청을 발라 물이 새지 않게 하고 어디로 갈지 모르지만 지켜보는 이런 상황은 그 이전에 있던 일을 기억나게 합니다. 그것은 노아의 방주입니다. 모세의 바구니는 한 아이를 구하기 위한 것이었고 노아의 방주는 한 가족과 짐승들을 위한 것이었지만 결국 모세는 이스라엘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건지게 되었고 노아 방주 역시 시대적 멸망에서 구원하여 새로운 시대를 맞게 하였습니다.
위의 두 경우가 동일한 단어 바구니 혹은 상자로 연결되듯이 이 동일한 단어는 위의 그 모세에 의해 이스라엘이 출애굽할 때 그들을 인도하시는 징표로 언약궤를 주셨는데 그 언약궤 역시 동일한 상자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생각은 시대를 건너 뛰어 우리의 삶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과연 이러한 동일한 표현과 상황들이 반복적으로 성경 역사에 나타나는 것이 그 시대만의 특수성일까요?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있어서의 믿음은 주께서 나와 하나 되어 계신다는 것에 대한 믿음입니다. 이는 주께서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당부하신 “내 안에 거하라.”는 바로 그 표현입니다. 어찌하면 주 안에 거하는 것일까요? 특정한 행위를 지속적으로 하라는 것일까요? 오히려 주 안에 거하는 것은 역으로 주께서 우리 안에 거하심을 알고 이를 믿음으로 가지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오늘을 살아가며 이 믿음을 가지는 것은 모세가 바구니에 담겨 어디로 갈지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방주가 물에 떠서 어디로 흘러갈지, 얼마동안 물에 떠 있어야 할지 모르는 것과도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40년을 방황할 때 그들에게 언약궤가 함께 하던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었습니다. 우리의 삶에 정해진 것은 오직 오늘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뿐, 우리가 어디로 갈지 모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오늘 이 말씀들은 무엇을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까? 그 결국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식으로 친히 시대와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심에 이르게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능력자들도 아니고 시대를 구원할 특별한 사명을 가진 이들도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에게 분명한 것 한 가지는 우리가 주님의 안에 있고 주께서 우리 안에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능력을 의지하여 구원을 행하지 않으십니다. 그 많은 숫자를 기뻐하지도 않으십니다. 오직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가진 이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통하여 세상에 구원을 나타내시기를 원하십니다. 주와 연합하여 오늘을 사는 것은 모세의 바구니를 지켜보는 누이 미리암의 마음이나 혹은 방주 안에서 빗 소리를 듣고 있는 노아의 심정과도 같습니다. 그러한 안전함과 안정됨이 우리의 믿음과 함께 하십니다.
A basket containing a three-months-old child was placed on the Nile River. Because of the bitumen and oil, the water did not come into the basket. Miriam, the child's sister, was watching from a little distance to see what would happen in the future. The basket, which flowed here and there with the current, eventually opened up to and was pulled out of the bath by Princess Baro of Egypt, who grew up in her hands as the prince of Egypt. The princess named him Moses because she was rescued from the water.
The basket was tartarized to keep it from leaking, and even though you don't know where to go, this situation reminds you of what happened before. It was Noah's Ark. Moses' basket was for saving a child, Noah's Ark was for a family and animals, but Moses eventually got Israel out of Egypt's bellows, and Noah's Ark was also saved from the destruction of the times, ushering in a new era.
Just as the above two cases are connected by the same basket of words or boxes, the same word was given to the covenant ark by the Moses above as a sign of guiding Israel in Exodus, and the covenant ark is also used as the same box. Now let's cross the time and return to our lives. Is it the specificity of that time that these same expressions and situations appear repeatedly in Bible history?
We live in this era with faith. Today's faith in us is the faith in the Lord as one with me. It is the last expression the Lord has asked us to "stay in me." How can we stay in the Lord? Do we keep doing certain things? Rather, living in the Lord means knowing that the Lord lives in us and keeping it in faith.
Having this faith in our lives today is like not knowing where Moses will go in a basket. It is no different from not knowing where the ark will float and flow or how long it will stay in the water. Of course, it was in the same context that the covenant ark was with the Israelites when they wandered for 40 years in the wilderness. All we have in our lives is that the Lord is with me today, and we do not know where we will go.
But what are these words telling us today? In the end, it is in God's will. And it is the fact that in God's time, God himself leads to the salvation of the times and God's people. We may not be able men, nor may we have a special mission to save the times. But one thing that is clear to us today is that we are in the Lord and the Lord is in us.
God does not seek salvation by relying on man's power. He is not pleased with the large number. Only God rejoices in those who have faith and wants to show salvation to the world through them. Living today in union with the Lord is the same as sister Miriam watching Moses' basket or Noah's listening to the rain in the ark. Such safety and stability are with our faith.
축복의 말
Blessing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24-26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The LORD lift up
His countenance on you,
And give you peace.'
Numbers 6: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