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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치료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추억 여행기 호화로움의 극치라는 베르사유 궁전
佳人 추천 0 조회 126 17.10.26 10:0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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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0.26 14:21

    첫댓글 파리에는 공중화장실이 눈에 뛰지도 않을 정도로 없습니다. 베르사유궁전을 증축하면서 루이14세는 이 궁전에서 야릇한 냄새를 나게할 수 없다라고해서 변소를 만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궁전에는 화장실이 없고 자기는 시종들이 Mobile WC를 가지고 다니면서 처리하였다 합니다. 그러면 왕비나 가족들은? 역시 Mobile WC? 그러면 냄새나지 않나요? 대신들은 파티에 와서 마려울때 정원에 나가 후미진 곳에서 일을봤다 하네요, 그래서 베르사유궁전은 자연(nature) 덩어리가 온통 깔려있어서 밟지 않으려고 남자도 하이힐을 신었다지 뭡니까! 보세요, 왕도 똥,똥,똥을 밟지않으려고 하이힐을 신고 있잖아요.

  • 17.10.26 13:58

    지금 점심시간에 똥을 3번이나 강조하시니 좋아요^^
    여자들은 보통 각선미살리고 키커보일려고 신는뎅..
    네이버에 유래를 더보니, 고대 그리스에서 통굽구두가 신분을 표현하는 수단이었고, 중세유럽 말탈때 등자밟고 올라서야할때, 그리고 하수시설이 낙후되어 인구많은 도시 오물피하기위해...
    패션용도로는 루이14세 키가 쪼그마해서 작은키컴플렉스때문에~
    쵸큼많이 보충됐어용~~~
    좀 있다 셤이 있어서ㅋㅋㅋ
    그래도 여행은 갔다와주는 센스ㅎㅎ
    즐거운 여행되십시용!!!

  • 작성자 17.10.26 14:25

    그곳에서도 매화틀을 사용했군요?

  • 17.10.26 13:36

    하이힐의 유래가 똥밟지 않기 위해서 랍니다. 그래서 파리에는 개들도 아무곳이나 똥을 누게해서 "파리에서 개똥 밟지 않은 사람 나와보라그래!" 소리치면 아무도 나오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참 우리부부는 미리 그말을 듣고가서 밟지 않으려고 밑만 보고다녀 파리거리를 잘 못보았어요. ㅎㅎ.

    아무튼 파리에서는 아래의 기능이 부실한 사람은 가지않는것이 상책이고 성한 사람도 참는다고 없던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공서고 가게고 어떤 건물이라도 화장실 인심은 더럽게 없는것이 아니고 아주 없습니다.

  • 작성자 17.10.26 14:24

    파리의 개똥문화 잘 들었습니다.
    그래서 파리에는 파리가 많이 사나 봅니다.

  • 17.10.26 14:34

    @佳人 ㅋㅋㅋㅋ

  • 17.10.26 13:43

    저는 샹제리제 거리에서 공중 화장실을 못찾았을뿐만 아니라 서민적인 카페를 못찾아서 할 수 없이 고급카페에 들어갔는데 카푸치노 한잔에 7.5€ 했습니다. 2잔이면 15€ 오늘 환율로 우리돈 19,950원 주고 일을 봤습니다. 기차역에도, 전철역에도 혹시있는 화장실은 유료화장실 입니다. 아무튼 이런실정인데도 조상덕에 사람들이 꾸역꾸역 가기는 하지만 더러운 도시입니다. 도시도 사람들 인간성도 더러운 도시입니다.

    다시한번 대한민국 만세!!!!!!!!!!!!!!!

  • 작성자 17.10.26 14:23

    전 세계에서 화장실 문화의 리더는 대한민국이 맞습니다.
    돈을 내고 들어가도 깨끗한 곳이 없었습니다.
    화장지도 따로 사야합니다.
    더운 날 외부에 설치한 임시화장실처럼 생긴 곳에 들어가면 찜질방에서 제일 뜨거운 지옥의 불맛을 보게 될 겁니다.
    저도 함께 외칩니다.
    대한민국 만세!!!!!!!!!!!!!!!

  • 17.10.26 23:12

    저토록 아름답고 화려한곳에 화장실문화가 형편없다니 믿기 힘들정도네요. ㅠ
    프랑스는 물에 뜬 백조인가요?
    물위에 백조가 도도한 자태를 뽐내기 위하여 물속두발은 정신없이 저어대고 있다하지요.
    루이 14세왕의 화장실 문화 선택은 미련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지기님 덕분에 아름답고 또 잘못된 문화에 대하여 잘 알게 되었네요.
    많이 추운것 같은데 더욱 건강 챙기시고 또 더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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