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 산우회를 구한 오인의 독수리, 사당에서 조촐한 식사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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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지속되는 2024년 여름, 그것도 8월.
갈까말까 고민들 많이 한듯.
그래 모인 오인의 독수리.
은동,홍기,응구,승용,용호.
코끼리 열차를 타고는, 모두 눈을 부릅뜨고, 요번에는 기필코, 실수없이, 정 위치에서 하차하리라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내려보니, 한 정거장을 더 왔네.
오인의 독수리 , 까마귀 되다.
(70 노인들 어찌하라~~)
동물원 주위를 한바퀴 도는 코스.
한번 쉬고, 샤인머스크, 쵸코파이 먹는다.
그리고는 이리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걸었다.
마지막 쉼터, 강동의 명소를 소개한 홍기. 휴업중이라는 친구의 근황을 전한 은동.
걷고 쉬고 하다보니 한 세시간이 지나 출발점, 대공원역 2번 출구 도착.
사당으로 가서 아주 조촐한 식사.
무더위에 수고한 아로마 오인의 독수리~~만세.
以熱治熱
첫댓글 아로마 산우회 오인의 구세주께 감사드립니다..
푸짐한 식사에 화기애애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