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이야기

요사이 사람들이 부쩍 막걸리에 관심이 많아졌다 나도 소주나 맥주를 안 마시고 막걸리가 있으면 막걸리를 마신다 그런데 막걸리는 예전에는 한가지인 줄만   알았는데 생막걸리와 일반막걸리가 있고 생막걸리는 기술력에 따라 유통기한이 "3일부터 1개월"정도이고 일반 막걸리는 "6개월부터 1년"이라고하는데 그차이는 발효를 시키는 효모가 살아 있는지 여부란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사항..   일반막걸리는 60도의 열을 가해 살균처리 하므로써 상온에서 1년가까이 보관할수 있는데 열처리과정을 거치면서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아 진다고 한다.   반면에 생막걸리는 효모와 유산균이 살아 있어 소화와 배변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효모가 만드는 탄산 때문에 마실때 청량감이 좋은데 상온에서오래두면 젖산이 생겨 술맛이 시어진다고 한다  따라서 품질저하를 막기위해 상온 10도씨에서 10일이상 보관하면 안되다고 하니 잘 보시고 마시는게 좋겠다고 한다  생막걸리에는 같은 양의 요구르트에 들어 있는 유산균의 양과 같다고 한다   막걸리 병에는 생탁주와 살균탁주로 구분 표시토록 되어 있는데 서울 탁주의경우는 "서울장수 막걸리"가 생막걸리이고 "월매"가 살균막걸리란다 국순당의 경는 "우국생", "국순당 생막걸리"가 생막걸리이고 ,"국순당 쌀막걸리"가 살균 막걸리라고 한다   또한  막걸리에는 유산균과 식이 섬유가 많은 데다가  맥주와 달리  요산을 생성하는"퓨린"이란 생성물질이 없어 "통풍"환자에게도 전혀 문제가 없고 "파네졸"이라는 "항암물질"도 와인보다 25배나 많다고 한다  그렇다고 술 많이 들라고 하는소리는 아니고 같은 값이면 알고 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서 한 마디  나도 잘 몰랐던 막거리에 관한 내용 있기에 다이제스트 해보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막걸리란 명칭의 유래는 옛날 어느주막에 술을 마시려는 손님이 몰려 줄을 섰는데 주모 한사람이 술을 걸르다보니 시간이 믾이 걸려   손님중 한사람이 주모에게 술을 빨리 달라는 뜻으로  "여보 주모 !그냥 막 걸러서 한잔씩주구료"라고 해서  막걸리라는 이름이 생겨 났다고 하는데 ,   믿거나 말거나 ..... (일부 내용은 서울경제 오현환기자의 가사내용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