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최초 대승지인 영천대회전 자리에 세워진 국립영천호국원
현대사에 벌어진 6.25전쟁때 낙동강 방어선의 최후보루로서 총반격의 도화선이 되었던 신녕전투인 영천대회전에서 북한군의 남침을 저지하여 오늘날 우리들이 편안한 삶을 살게 한 전기를 마련한 전승의 장소에 세워진 호국시설이 국립영천호국원이다
대구와 경주 그리고 포항 보급로를 놓고 1950년 9월5일 개전한 영천대회전에서 보병 제8사단(사단장:이성가장군)을 주축으로 한 연합부대는 적군을 포위하고 섬멸하여 인민군 3800명을 사살하고 309명을 생포하였으며 전차 및 장갑차를 비롯한 각종장비 2,500여점을 전리품으로 거두는 개전 이후 최초 최대의 대승을 거두었다.
이에 참전 장병들의 희생과 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전후 세대의 호국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국립묘지로 세워진 국립영천호국원에는 영천대회전의 승전과 희생을 기리기 위한 영천대첩비가 세워졌다.
국립영천호국원에는 영천대첩비를 중심으로 현충관, 충령당, 6.25참전군인묘역, 6.25참전경찰묘역, 월남참전군인묘역, 국가유공자묘역과 시설과 현충문과 현충탑, 홍살문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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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위치 :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청정리 3
전화 : 054)330-0850
홈페이지 : http://www.ycn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