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836m) 산성일주
*일 시 :2008/05/25일(일요일)
*날 씨 :화창하고 무더운 날씨
*위 치 : 서울 종로구 신영동 경기도 고양군 신도읍 북한리 경계 북한산
*산행코스:산성입구-대서문-의상봉-가사당암문-용출봉-용혈봉-증취봉-부왕동암문-나월봉-나한봉-청수동암문-문수봉-대남문-
대성문-보국문-대동문-동장대-용암문-위문-백운대-위문-대동사-상운사-북문-원효봉-시구문-산성입구
*북한산의 문은 북한산 열 네개의 문이 있다.
국가지정 사적 제162호 (1968년 12월 05일 지정)로 산성매표소에서 시계방향으로 보면 서암문(시구문) 북문 위문 용암문
대동문 보국문 대성문 대남문 청수동암문 부왕동암문 가사동암문 대서문으로 연결되고 북한산성 계곡 중간에 있는 중성문과
수문까지 합하여 모두 14개가 된다.

북한산성은 조선왕조에서 정치 경제 사회 사상적 변화가 가장 활발히 일어났던 시기에 절대주의 국가들의 시장 확보를 위한
식민지 쟁탈전이 일어났고 해군력을 중요한 열쇠로 삼을때 조선에서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양 대란을 겪은뒤 국난을 당 할
때마다 도성을 한번도 방위하지 못해서 그 동안 믿었던 남한산성과 강화도로 위급시 신속한 피난처가 되지 못한다는 판단아래
새로이 북한산을 중요시하게 됐다. 도성은 넓고 커서 수비하기가 어렵고 오직 북한산만은 지극히 가까운 까닭으로 백성과 함께
들어가 지키고자 하면 군량 등 물자를 모으는 일도 다른 곳과는 달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하여 축성을 재촉했다. 성은
북한산의 험난한 지형을 살리기 위하여 백운봉 만경봉 용암봉 문수봉 의상봉 원효봉 영취봉 등을 연결하여 쌓으니 길이가
약 9.5km에 이르렀다. 북한산성은 조선 숙종 때 처음으로 축성되는 것은 아니라 한다. 삼국시대 초기부터 이미 북한산에 성을
쌓고 삼국간의 각축장이 되었고 삼국 중에서 백제의 개루왕이 처음으로 북한산에 성을 쌓았다가 고구려 광개토왕때 함락되어
고구려의 수중으로 넘어갔고 신라 진흥왕때는 신라의 수중으로 넘어갔으며 이 때 진흥왕의 순수비가 세워져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고 고려시대에 와서도 몇 차례 재건했다고 한다....

북한산은 오기는 자주 왔지만 성종주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때마다 하고 싶었지만 다른분들과 함께오기 때문에 할수가
없었다. 항상 보기만 하고 언젠가는 할것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이 그날일줄을....
 새벽 5시에 일어나 서울로 가는 첫 전철을 타고 3번씩 갈아 타면서 구파발역에 도착을 한다. 산성으로 가는버스를 타고 입구에
도착해 예전에 입장료를 받았던곳에 이르러 오댕국을 마시면서 주의를 돌아본다. 들어가는 입구를 지나면 북한산 국립공원
석상이 있으면 그옆 시멘트로 포장된길로 오르면 관리공단 사무소가 나오고 이어 자연보호헌장이 있는곳을 지나 산행을 시작을
한다


가는 길목 옆으로 산행 체험할수 있는 공간도 있으며 멀리 대서문을 기점으로 바로 의상봉을 향해 방향을 잡는다. 이른 시각이라
아직은 사람들이 없지만 우측으로 오르고 뒤를 돌아보면 많은분들이 같이 갈사람을 기다리고 있고 바로 이정표를 보고 완만한
오솔길 같은길을 걸어 올라간다.


이어 오르는 중간에 학생들 연습 산행코스라고 연등 비슷한 표말을 몇개 지나며 2번째 이정표를 만나고 쉬지 않고 바로 오른다
땀도 나기도 하고 전망도 좋아서 주위를 돌아보면 밤나무골 뒤로 한창 공사를 하는 택지개발을 하는곳도 보이며 다시 의상봉을
향해 출발을 한다.


이른 아침부터 햇빛이 내려찌고 있으며 바로 해를 볼수 없지만 빛사이로 의상봉으로 가는 능선이 보이며 푸른 나무 향기를
맡으며 오른다. 오르는 길이 꾀나 가파르다 바로 올라갈수가 없어서 기다싶이 하는곳도 있어서 나무도 잡고 바위를
잡으면서 올라야 하며

옆으로는 가파른 암릉지대 낭떨어지기도 보이며 한 능선을 오른뒤 땀도 닥고 물도 마시면서 주위를 돌아본다 산성매표소와
그 주변으로 주차장과 도로가 보이는 전경이 펼쳐진다.

드디어 한시간에 걸쳐서 첫번째 봉우리인 의상봉에 도착을 한다. 정상에는 이상 야릇한 돌이 있으며 날씨가 좋아서 멀리
백운대와 만경대 노적봉이 지척에 있는듯 전망이 좋으며그 반대쪽으로는 응봉 정상이 보이고 그 뒤로 향로봉 비봉
승가봉순으로 비봉능선이 한눈에 조망이 된다.



이어 가파른 내리막이 나오고 내려가는 옆으로 굵은 쇠줄을 잡고 돌고 돌아 내려오고 다시 오르막을 오른다. 손으로 이마에
흘러내리는 땀을 연신 훔쳐내며 온 몸이 흠뻑 땀이나서 이따금씩 걸음을 멈추어 숨을 고르며 급경사를 계속 오른다. 암릉길
여러곳에는 쇠줄이 설치되어 있는데 경사도 급하고 조금은 위험한 구간도 있다.


올라가다보니 조망이 볼수있는 좋은 위치인가 싶어 다시 바라본다. 북쪽으로는 원효봉을 위시해서 염초봉 백운대 만경봉
노적봉이 줄줄이 우뚝 서 있고 그 우측으로는 북한산 주능선이 남쪽으로 길게 이어진다.


이시기에 북한산은 온통 초록빛 녹음으로 꽃보다 찬란하며 구름속에 인수봉이 보일락 말락 멋진 풍경이 연출이 되고 구름이
떠난 자리에 인생의 진리처럼 채워지고 있으며 이곳에서 가야할 능선과 봉우리들을 살펴보고 다시 염초봉 밑에 있는
대동사를 바라보면 사진을 한컷 찍어보고 2번째 문을 향하여 이동을 한다.


능선을 지날수록 중간 중간에 가는곳을 확인할수 있는것과 낙뢰로 인하여 예전에 사망한곳이라 안전을 위해서 비올때
출입을 금지하는 표지천도 있으며 가파른 내리막으로 내려온다.




의상 능선을 지나가는곳에서 내려다보면 푸른 나무 사이로 절이 보이고 뒤쪽에는 거대한 불상이 있다. 미끄러지듯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가사당암문에 도착한다 새로 쌓은 화강암의 색과 오래전부터 있던 성문의 색깔이 나름대로 어색한 조화를
이르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국녕사를 거쳐 북한산성 계곡으로 내려가는곳이고 우측으로는 백화사계곡 또는 삼천리골로
내려 갈수 있는곳이다.


가사 당암문을 지나며 가는길이 너무나 호젓하고 녹음이 짙어가는 맛을 느끼면서 걸을수 있는곳도 지나며 다시 가파른곳에
오르며 2번째 봉우리인 용출봉을 향해 이동을 한다.

용출봉에 오르면 의상봉보다 전망이 더 좋으며 특이하게 이정목 옆으로 새집모양인 구급함이 있으며 너무 덥고 땀이 나서
가지고 간 오이를 입에 물고 다시 증취봉을 향하여 다시 출발을 한다.


용출봉에서 기울기가 아찔한 곳을 지나는곳에는 쇠줄로 되어 있으며 그에 비해 전망이 너무 좋았 쉬고 쉽지만 오늘 가는
거리가 9시간에서 10시간 걸린다 하기에 아쉽지만 바로 다음을 향하여 이동을 한다. 앞에는 불광동에서 시작해서 오르는
비봉 능선으로 매봉능선과 응봉능선이 나라히 보인다.


나월봉 나한봉과 그뒤로 문수봉이 보이며 허리처럼 휘어지다가 승가봉으로 능선이 이어진다.


나한봉을 지나는곳에는 사람 모양 같은 바위가 있으며 무슨 사연이 있는 바위라는데 알지 못하고...바로 눈앞에는 곧 가야
할 거대한 벽처럼 솟아 있으며 쇠줄을 잡고 그옆을 돌아서 올라간다.








철계단을 내려와 연이어 있는 용혈봉 증취봉을 지나면서 세번째인 문을 향해 내려온다 이곳이 부왕동암문이다 높이 9척
넓이 8척이라고 하며 옛날 백제가 도읍을 정할때 도성을 지키기 위해 쌓았으며 고려때 몽고군과 격전이 있던곳이고
적혀져 있으며 다시 다음문을 향해 이동을 한다.


가는길목 옆으로는 옛선인들의 피와 땀과 고단함으로 하나 하나 쌓아 올렸을 성곽의 모습에서 찾아볼수 있으며 작고
가냘프고 볼품없는 돌들로 되어 있으며 물도 마시고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고 왼쪽으로 우회로가 있다. 위쪽으로는
나월봉으로 갈라지는 삼거리가 나온다.








계속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네번째인 청수동암문에 도착을 한다. 이문은 성각에서 깊숙하고 후미진곳에 있어 적을 알지
못하게 만든 비상 출입구로 사용을 했다고 한다. 청수동암문에서 간단히 휴식을 취한후 다시 문수봉을 향하여 이동을 한다.



문수봉을 올랐다가 옆으로 돌아가면 다섯번째인 대남문이 시야에 들어온다. 의상능선은 이곳에서 끝나고 이제는 산성
주능선으로 이어진다. 구기동 방향으로 내려가는 나무계단 길이 나란히 있으며 오른쪽으로는 문수사로 가는 샛길이 있다.


소남문이라고도 하며 높이 11척 넓이 11척이라는 큰 성문인 다섯번째로 대남문에 도착한다. 대남문에서 우측으로는 구기동
으로 좌측으로는 북한산성 계곡으로 내려갈수 있다. 이곳에는 쉬는사람과 식사하는 분들이 많다. 아마 불광동 구기동 산성
매표소쪽에서 오는 분들의 대부분이 거쳐 가는 곳이고 햇빛을 가릴수 있는 평평한 장소가 많아 중간 휴식장소로 정하는것 같다



대남문을 지나자 마자 돌로된 계단길이 길게 이어지지만 지루한줄 모르고 이동을 한다 성벽은 새로 개축 보수해 깨끗하게 보이고

오르다 뒤를 돌아본다 바로 위에 보이는 태극기가 걸려있는 봉우리가 문수봉이며 바람이 불어서 휠날리고 있고 그밑에
성문을 내려보니 자기옷을 갈아입은 나무들이 고즈럭한 푸른빛을 띠며 무루 익어가고 있으며 가는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대성문 가는중 역 삼각형 모양이 보인다 그안을 내려다보니 너무 위험한곳이라 통해하지 못하도록 철망으로 막아 놓아으며
눈부신 태양빛 때문에 바로 볼수가 없다.


대남문에서 일단 오르막을 오른 후 능선을 따라 내리막이 이어진다.

가파른 내리막 구간을 내려서면 여섯번째인 대성문에 도착한다. 대성문은 성이 다른곳보다 큰다고 하며 옛날 고구려 백제
신라가 치열하게 공반정을 벌리면서 뺏고 뺏앗기고 하던곳으로 백제 시대에 토속 산성이었던곳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때
대대적으로 보수해 지금에 이루고 있다고 한다.



성곽 외각을 돌고 돌면서 보니 한창 보수하는 표말도 보이고 능선 위쪽으로 제단과 같은것도 보이며 가는길이 힘이들지 않고

가는곳 마다 전망 좋은곳에는 북한산 연봉들을 사진으로 찍어 설명해 놓은 안내판이 있으며 앞에 서서 하나 하나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확인해 간다.


능선을 서너번 오르내리면 일곱번째인 보국문에 도착한다 소동문이라고도 하며 이곳에서는 많은분들이 애용하는 칼바위
능선으로 연결 되는 문이기도 하며 다시 대동문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약간의 오르막을 오르다 평탄한 길을 걷다보면 여덟번째인 대동문이 나온다. 대동문은 높이 9척 넓이 10척이라 하며
이곳에서는 우이동가 이어지는 진달래 능선과 만나며 수유리로 내려가는 구천 계곡과도 연결되는 곳이다.


다시 성각 주변으로 내려 갔다 다시 올라오면 멋지게 지은 정자에 도착을한다 이곳이 동장대이다 장대는 북한산성에 동 남 북 각 방면에 각각 하나씩 봉성암뒤 시단봉에 위치한 동장대. 나한봉 동북쪽의 남장대.
중성문 서북쪽의 북장대 등 3개의 장대가 있다. 이중 최고 지휘관이 머무르는 가장 중요한 장대는 동장대이며 행궁을
비롯한 성의 안팎을 조망할 수 있는 지점으로서 1712년(숙종 38)에 총융청에서 완성하여다고 하며 이 장대는 숙종이
당시 연인군이던 영조와 함께 올라 살피기도 하였던 곳이라한다.


동장대를 지나 15분 정도 가면 북한산장에 닿는다. 이곳에는 화장실 및 샘물이 있으며 많은분들이 이곳에서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고 있다.

오솔길처럼 산책하기 좋은길을 걸다보면 오늘 9번째로 용암문에 도착을 한다.






노적봉 바로 밑 펑퍼짐한곳에서 전망을 바라보면서 싸온 도시락을 펼쳐놓고 시원한 얼음 막걸리를 마시면서 즐거운 봄날의
풍요로움을 느끼면 점심을 맛나게 먹고 다시 다음 문을 향하여 이동을 한다.


노적봉에서 바라보는 북한산의 상징인 백운대과 그옆에 염초봉이다. 동양화에서 산이나 바위의 입체감과 질감을 나타 내기
해 사용하는 기법을 준법이라고 하는데 이 모든 방법을 모두 구사한것 같이 모든조건을 갖추어 지니고 있는 명산의 모습이다...


수직에 가까운 백운대를 볼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 쇠줄길이 끝나는 곳에서 난간대를 잡고 백운대를 향하여 한장 사진를
부탁해 사진을 찍는다

여기서 잠시 생각을 한다 시간이 예상보다 단축되었기에 위문에 도착하면 바로 북문으로 가기 위해 좌측 산성유원지쪽으로
내려가려 했었는데 이왕온것 백운대에 들렀다 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온 김에 백운대에 점 찍으러 올라간다.

백운대를 오르다 뒤를 돌아보면 만경대가 보인다..만경대는 만가지 경치를 볼수 있다해서 이름지어 졋다고도 한다.

이곳에서 옆쪽으로 방향만 바꾸면 노적봉이 보이고 지나온 의상능선으로 나월봉 나한봉 승가봉 문수봉이 파노라마처럼
조망이 되며

좌측으로 90도 꺽으면 서울의 강북구 시내가 확연하게 보인다.

북한산은 인수봉의 형태가 큰 암봉 뒤에 어린아이 형상의 바위가 붙어 있어 어린아이를 엎은 형태의 산모양이라는 데서
유래되며 산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봉우리는 백운봉(836.5m) 인수봉(810.5m) 만경봉(799.m) 이 세봉우리가
북한산의 본 이름인 삼각산이다

개미처럼 매니아들이 암벽에 붙어 오르는 인수봉의 전경이다~~

백운대에서 다시 위문을 거쳐 나무 계단을 지나고 조금더 내려오는 길은 급경사의 돌계단이다. 올라오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힘들어 보인다.


위문에서 북한산성 방향 계곡길로 한동안 내려서면 약수암 있는곳도 지나고 어느정도 지나다 보면 문지기로 보이는 사찰
입구에 연등이 매달려 있다.

통나무 계단길로 20분 정도 오르면 열한번째인 북문에 도착한다. 좌측으로는 안내판에 위문에서 염초봉을 거쳐 백운대로
곧바로 오르는 길은 매우 위험하여 해마다 몇 명이 사망하고 부상했다는 기록과 함께 통행을 제한한다는 경고문이 적혀 있으며


성벽을 따라 좌측으로 오르면서 뒤를 돌아보면 만경대에서 본모습과 다른 모습이 펼쳐지고 금지 구간이지만 올라가는분도
보이고 능선이 한눈에 다 들어와 전망이 매우 좋다.

바람이 불어 시원한 곳에서 잠시 쉬면서 걸쳐왔던 북한산의 봉우리들을 확인해 보고 원효봉으로 이동을 한다.


골짜기를 내려다 보면 흐르는 시냇물이 그 사이로 합류하여 원효봉과 의상봉 사이로 흘러나가 북쪽으로 흘러 내린다.
원효봉에서 능선을 타고 내려서는 길은 매우 가파르다. 내려오는길 초입에 쇠줄이 매여있는 봉우리가 있고 이곳에서도
조망도 매우 좋다.


오래된 성벽따라 숲속길을 걷다보면 오늘 산행하는 마지막 성문에 도착을 한다. 이곳이 시구문이다 이곳은 예전에 성안쪽에
있는 시체를 실어 나르던 문이라고 한다.


오늘 산행한 북한산은 서울 일원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의 세 봉우리가 주축으로 삼각을 이루면서
우뚝 솟아 있어 일명 삼각산으로도 불리어지는 곳으로 오월에 따뜻한 봄햇살이 내리는 가운데 초록빛 싱그러운 나뭇잎을
보면서 산행하게 되어서 좋았으며 산을 좋아하고 산을 사랑하는 방식도 다시금 생각하게 하고 아름다운 북한산을 눈에
담으며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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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고싶어라 갈려고 했는데 아직까지도 못하고 있는 곳이네요.ㅎㅎ
즐감하고 갑니다.
벙개로 함께 다시갑시다. 너무 좋아요
더운데 잘 다녀 오셨네요 ^^
넘 좋으네요....부럽당^^
ㅋ멋지네요~~산도 회장님도~~^^:
좋은산행을 하셨네요..북한산12성문산행종주..축하합니다...덤으로 멋진사진 잘보았습니다..
사진이 산뜻하고 좋네요~~~예전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북한산 1주일에 한번 가던~~~~
감상잘했슴다. 산이무척험해보이네요
와~ 나두언제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