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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1월팸 포스팅(후기) 스크랩 태조이성계가 조선왕조 600년 싻을 튀운곳 이목대와 오목대 !
바람흔적 추천 0 조회 176 12.03.06 18:0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전주는 전주이씨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도시라

   많은곳에서 태조이성계의 흔적이 남아있다.

 

   아예 거리 이름 자체가 태조로라는 거리가 있으며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이 있는가 하면

   조선의 마지막 황손 이석씨가  거주하는 승광재가 있다.

 

   그동안 전주를 몇번 다니며

   한옥마을 동쪽에 자리잡고있는 오목대와 이목대를 

   둘러 봤는데 , 어찌된 영문인지 이제사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한옥마을에서 출발하면 오목대부터 오르게 되죠?

   오목대를 보고 이목대를 보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 글은 이성계의 4대조가  이성계의 윗대 어른이시니

   이목대에 대해 사진을 올리고 오목대 사진을 실었습니다.   

 

   한옥마을 관광안내소에서 태조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이 오목대이며,
   오목대와 연결되어 있는 구름다리를 따라 내려가면 이목대가 나온다.

 

   이성계가 남원 운봉 황산에서 발호하던 왜구 아지발도(阿只拔道)의 무리를 정벌하고,
   승전고를 울리며 개선하여 개경으로 돌아갈 때 전주의 이곳에서 야연(野宴)을 베풀었다는 곳이다.
   여기에서 이성계는 한나라를 창업한 유방이 불렀다는 대풍가를 읊었다.

 

 대풍가 (大風歌)

 

대풍기혜운비양   (大風起兮雲飛揚)        큰 바람 일고 구름은 높게 날아가네

위가해내혜귀고향(威加海內兮歸故鄕)     위풍을 해내에 떨치며 고향에돌아왔네

안득맹사혜수사방(安得猛士兮守四方)     내 어찌 용맹한 인재를 얻어 사방을 지키지 않을 소냐.

한왕 고조 유방이 천하를 통일하고 영포의 반란을 진압한 뒤에 고향 풍패에 들러 그기쁨을 표현한 노래이다


 

 

  즉 자신의 새로운 나라를 세우겠다는 야심을 넌지시 비쳤다.
  그러자 이를 모를리 없는 종사관 정몽주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홀로 말을 달려 남고산성 만경대에 올라 비분강개한 마음을 시로 읊었다.
  현재만경대에는 그 시가 새겨져 있다.

 

 

              

          이목대는 이성계의 4대조 할아버지인 목조 이안사(李安社)의 출생지라고 전해지는 곳입니다.
          전주이씨들은 이안사 때까지 줄곧 이곳에서 살다가, 함경도로 이사했다고 한다.


          고종 광무4면에 , 이곳이 목조가 살았던 터임을 밝힌 <목조대왕구거유지>라는

          고종의 친필을 새긴 비석을 세웠다.
          이 비각은 당초 오목대의 동쪽 높은 대지 위에 있었는데 도로 확장공사로 이곳으로 옮겨 놓았다.

 

 

 

 

 

 

 

                 전주 여행에서

                 태조 이성계에 대한 유적지를 빼 놓고 구경을 할수는 없는일이죠!

                 대부분 태조 어진이 모셔진 경기전을 보고, 이목대와 오목대를 구경하게 됩니다.

                 어느곳을 먼저 보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 모두 봐야 이야기가 연결이 된다는 것입니다. 

             

 

                 오목대는 고려 우왕6년 (1380) 운봉 황산에서 왜구를 크게 무찌른
                 이성계가 개선 길에 잠시 머물렀던 곳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대한제국 광무4년(1900)에 비석을 건립했는데,
                태조가 잠시 머물렀던 곳이라는 뜻의 <태조고황제주필유지>라는
                이글은 고종항제가 직접쓴 친필을 새긴 것이다.

 

 

 

   여행정보

  1> 여행지 : 이목대와 오목대

  2> 위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산1-3번지 

  3>전화 : 전화번호 063-281-2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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