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는 전주이씨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도시라 많은곳에서 태조이성계의 흔적이 남아있다.
아예 거리 이름 자체가 태조로라는 거리가 있으며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이 있는가 하면 조선의 마지막 황손 이석씨가 거주하는 승광재가 있다.
그동안 전주를 몇번 다니며 한옥마을 동쪽에 자리잡고있는 오목대와 이목대를 둘러 봤는데 , 어찌된 영문인지 이제사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한옥마을에서 출발하면 오목대부터 오르게 되죠? 오목대를 보고 이목대를 보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 글은 이성계의 4대조가 이성계의 윗대 어른이시니 이목대에 대해 사진을 올리고 오목대 사진을 실었습니다.
한옥마을 관광안내소에서 태조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이 오목대이며,
이성계가 남원 운봉 황산에서 발호하던 왜구 아지발도(阿只拔道)의 무리를 정벌하고,
대풍가 (大風歌)
대풍기혜운비양 (大風起兮雲飛揚) 큰 바람 일고 구름은 높게 날아가네 위가해내혜귀고향(威加海內兮歸故鄕) 위풍을 해내에 떨치며 고향에돌아왔네 안득맹사혜수사방(安得猛士兮守四方) 내 어찌 용맹한 인재를 얻어 사방을 지키지 않을 소냐. 한왕 고조 유방이 천하를 통일하고 영포의 반란을 진압한 뒤에 고향 풍패에 들러 그기쁨을 표현한 노래이다
즉 자신의 새로운 나라를 세우겠다는 야심을 넌지시 비쳤다.
이목대는 이성계의 4대조 할아버지인 목조 이안사(李安社)의 출생지라고 전해지는 곳입니다.
고종의 친필을 새긴 비석을 세웠다.
전주 여행에서 태조 이성계에 대한 유적지를 빼 놓고 구경을 할수는 없는일이죠! 대부분 태조 어진이 모셔진 경기전을 보고, 이목대와 오목대를 구경하게 됩니다. 어느곳을 먼저 보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 모두 봐야 이야기가 연결이 된다는 것입니다.
오목대는 고려 우왕6년 (1380) 운봉 황산에서 왜구를 크게 무찌른
여행정보 1> 여행지 : 이목대와 오목대 2> 위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산1-3번지 3>전화 : 전화번호 063-281-2790 |
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