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
백척간두(百尺竿頭) : 백 자나 되는 장대 끝이라는 말로 매우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임을 말한다. 줄여서 '간두'라고도 한다
(百 : 일백 백, 尺 : 자 척, 竿 : 대줄기 간, 頭 : 머리 두)
[유래] 노력한 위에 한층 더 노력하는 상태 또는 마음가짐을 뜻하기도 한다.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進一步)라 하여, 어떤 목적이나 경지(境地)에 도달하였어도 거기서 멈추지 않고 더욱 노력함을 뜻하거나, 충분히 언사(言辭)를 다하였어도 더 나아가서 정묘(精妙)한 말을 추가함을 말한다.
반골[反骨] : 뼈가 거꾸로 솟아 있다는 뜻으로, 권세나 권위에 타협하지 않고 저항하는 기골, 또는 그런 기골을 가진 사람을 이르는 말.
(反 : 거꾸로 반, 骨 : 뼈 골)
부화뇌동(附和雷同) : 우뢰소리에 맞춰 함께 한다는 뜻, 자신의 뚜렷한 소신 없이 남이 하는 대로 따라감
(附 붙을 부, 和 화할 화, 雷 천둥 뇌, 同 같을 동)
비익조(比翼鳥) : 암컷과 수컷이 눈과 날개가 하나씩이라서 짝을 짓지 않으면 날지 못한다는 새로서, 남녀(男女) 사이 혹은 부부애(夫婦愛)가 두터움을 이르는 말
(견줄 비, 날개 익, 새 조.)
비육지탄(脾肉之嘆) : 허벅지 살을 탄식한다는 뜻으로, 허송세월에 대한 자기 반성의 의미를 담고 있다.
(髀 : 넓적다리 비, 肉 : 고기 육, 之 : 의 지, 嘆 : 탄식할 탄)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