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바질 이름처럼 거룩한, 신성한 바질 입니다.
부탄에서 온 친구가 텃밭 한쪽에 심어달라 부탁을 받고 심은 것인데.. 인도와 히말라야 인근의 힌두교 문화권의 나라들에서는 홀리바질을 '허브의 여왕'이자, 신의 화신으로 칭하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여러가지 민간요법에서 많이 쓰이고 효능을 본 식물이기도 하고, 종교적으로도 홀리바질이 천국문을 연다는 믿음이 있어, 임종을 앞든 사람이나 죽은 사람의 가슴 위에 홀리 바질을 올려 놓는다고 합니다. 또한 부와 풍요를 관장하는 '락슈미 여신'이 지상에 핀 화신으로 칭할만큼... 인도에서는 집집마다 이 식물을 심어 에너지를 얻고, 약용하여 다산 다복을 얻는다고 하는데, 정력에도 좋은듯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ㅎㅎㅎ
그러나, 거의 만병통치 수준의 효능이 있다고 하여, 힌두문화권에서는 꾸준한 연구로 차와 약재로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양이 바질과 비슷하여, 혼동하기 쉬운데..
같이 비교하면, 구분이 됩니다.
위가 홀리바질이고, 밑에가 주로 많이 쓰이는 스윗 바질.
스윗 바질이 잎이 반질반질하며, 울퉁불퉁하고 가운데가 위로 올라간 스픈을 뒤집어 놓은 듯한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구분이 쉽습니다.
꽃대를 잘라줘야 잎이 더 많이 생기는데.. 잘라주다 말다.. 😢
첫댓글 저희집에 홀리바질
몇년채 스스로나서 자라고...
요리를모르니 어떻게 사용할지 방법도 관심도없고
말려서 차로 드셔보세요. 그것도 귀찮으심. 생잎 하나를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다음 약간 우리듯 2-3분 후에 마셔도 됩니다.
바질도 틀리군요
한가지인줄 알았는데...
예. 타이나 동남아 음식에 들어가는 타이 바질도 있고, 레몬향이 은은한 레몬 바질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