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이던가?(1/5금) 00으로부터 베트남.라오스에 다녀 오자는 전화를 받고 모두가 같이 가기로 했다. 9년 만에 다시 가보는 기회를 만들었다.
000이 항공편을 제주항공으로 1/13출발하여 25(목)도착 일정으로 예매 했다고 해서 준비를 하며 아내가 좋아한다.
(1/10수) 축협에 가서 해외여행자 보험을 가입하고, 삼둥이들이 여행보조비로 150만원을 보내준다고 한다. 여러번 통화하며 고흥 00네 차로 공항에 가기로 해서 아들이 공항가까운 주차장에 예약을 해 주었다.
(1/11목) 아바집에 가 ‘몽이’밥을 챙겨주고 시청농협에서 통장도 정리하고 현금 00만원과 미화 000$을 사왔다. 000$은 우리가 쓰고, 000$은 00한테 넘길 것이다.
(1/12금) 준비물을 꾸리며 대전00이 100만원을 여행비(공동)에 보조하라고 보냈다.
(1/13 토, 맑음)06:00 새볔 걷기로 공원을 두바귀 돌아 왔다. 가볍게 조식을 하며 모든 반찬들을 깨끗이 비웠다...3주 후에나 오니까.
000한테서 모바일 탑승권이 왔다(wife/me). 편명 7c2803, 출발일 1/13, 21:30,
목적지 ‘하노이’로 비행기는 K4LJJV(제주항공)....등
12;30 고흥에서 00차(스타렉스)가 도착하여 ‘함흥냉면’에서 만나 ‘갈비탕’으로
점심을 먹었다. 우리집에 가서 우리짐(대형 캐리어1개와 배낭2개)를 싣고,
14:00 출발하여 논산IC에서 고속국도를 타고 공주-평택-서해고속국도-인천 제1여객터미날에 도착,
먼저 00와 wife를 짐과 함께 내려주고, 아들이 예약해준 주차장에 찾아가(2km) 안전주차하고 무료 리무진을 타고 제주항공 수하물앞에서 000과 00을 만나 수하물을 잘 부치고 출국소속을 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가 김밥으로 저녁을 나누었다.
21:15에 탑승을 시작하여 21:40에 베트남 ‘하노이’공항으로 이륙했다. 반짝이는 남부지방의 산하를 보며 잠을 청하며 또 한번의 멋진 추억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