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 조광조 선생을 모신 심곡서원이 위치한 용인 수지구는 이상적인 왕도정치를 꿈꾸고 개혁을 추진하려했던 조광조 선생(1482~1519)의 얼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이념과 실천을 겸비한 개혁의 지도자였던 그의 이념과 정책은 후대 선비들의 학문과 정치에 중요한 지침이 되었다. 한양조씨 문중에서는 이러한 그의 가르침과 큰 뜻을 이어가고자 조광조 선생의 시호 문정(文正)을 따서 1953년 ll월 5일 개교하였다.
21세기는 지식기반사회로 바른인성과 창의지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본교는 진취적인 생각을 갖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가는 학생이 될수 있도록
창의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원어민과 함께하는 Global 인재육성 교육'을 통하여 미래사회에 대비한 꿈 많은 인재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인성과 재능을 갖춘 실력있는 학생, 개인의 잠재능력이 발현되도록 도와주는 교사 그리고 학교를 믿고 함께 참여하는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즐겁게 함께 배우고 모두가 성장하는 학교’로 앞으로도 나아갈 것이다.
심곡서원에 문정중학교 설립
교가
첫댓글 정암 할아버지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자 문중에서 문정중학교를 설립하여 학교를 운영하시다가 매각하셨는지 학교법인 이사들이 타인으로 교체되어 문중이 문정중학교 운영에서 배제되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문정중학교 운영을 위하여 설립 당초에 학교법인 재산으로 올렸던 심곡서원, 산소 터, 주변 토지가 많이 매각되어 재산 손실이 크다고 들었는데 현재 상황 소식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