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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0. 28. 오늘의 양식 : 푸른 신앙
삶의 터전에서 드리는 예배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1. 예배의 선포----------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544 울어도 못하네
94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149 주 달려 죽은 십자가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237 저 건너편 강 언덕에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여호수아 5장 13-15 절
13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 하니 14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하는지라.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15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7. 설 교----------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싸워주신다.
(4) 푸른 신앙
나무가 살았다는 증거는 잎이 푸른색을 띠고 있을 때다. 성도의 신앙도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녀도 영적으로 죽은 신앙이 있다. 영적으로 시들고 병들어 죽어가고 있다면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도 도태될 수밖에 없다.
사람은 겉모습만으로는 그 사람의 신앙 상태를 알 수 없으나 하나님은 아신다. 살아있는 나무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순을 내고 잎을 내지만, 죽은 나무는 순도 잎도 내지 못한다. 우리의 신앙이 푸른 신앙으로 존재하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 되는 것은 예배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사 43: 7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지으셨다. 그러므로 피조물은 조물주 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려야 할 막중한 의무가 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방법이 예배이므로 자신이 푸른 신앙을 가졌다면, 예배를 잘 드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① 변함이 없어야 한다.
* 시 52: 8 -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나무 중에는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나무가 있는가 하면, 계절에 상관없이 사시사철 푸른 나무가 있다. 그런 나무를 우리는 상록수라고 한다. 이처럼 우리의 신앙도 상록수 같은 신앙이 되어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하리로다.’ 라는 신앙을 고백하였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한 번도 배반한 적이 없었던 다윗을 보고 ‘내 마음에 합한 자.’라 하셨다. 그만큼 하나님이 다윗을 인정하고 사랑하신 이면에는 다윗의 변함없는 신앙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신앙도 병들지 않고 항상 푸른 신앙으로 변함이 없으면 하나님의 집에다 두는 푸른 감람나무같이 하나님 앞에 세워 두실 것이다. 사명자의 푸른 신앙은 아멘이 살아있고, 찬양, 기도, 예배가 살아있을 때 살아있다는 증명이 된다. 우리가 변함이 없을 때 하나님도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도와주시고, 지켜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다.
성경에 간사함이 없어 예수님의 인정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나다나엘이다. 나다나엘은 육적 이스라엘 사람으로 예수님께 인정을 받았다면, 우리는 영적 이스라엘 사람으로 인정받자. 변함없는 푸른 신앙이 되려면 우리 속에 간사함이 없어야 한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다 변하여도 변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으니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는 될 일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고 판에 새기며, 가득히 채워서 변질되고 변하기 쉬운 이 세상을 살면서 변함없는 푸른 신앙을 말씀으로 보존하자!
②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 렘 17: 7-8 - 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8 그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렘 17: 5-6은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런 사람에게 주시는 복이란 물가에 심어진 나무 같아서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그 잎이 청청하며 가뭄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두려움이 없고 걱정이 없는 것은 그 뿌리가 강변에 뻗쳐있어서 수분을 충분히 공급받기 때문이다. 말씀에 대한 물은 성령의 생수, 미 5: 7-9같은 이슬과 단비 같은 성령의 은혜 역사이다. 패역한 이 시대에 모든 사람이 염려할 때, 우리는 두려움이 없고 걱정이 없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하겠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의지하고 의뢰하면, 우리 모두의 걱정을 끝내 주시고 교회와 가정에도 걱정과 두려움이 없도록 역사해 주실 줄 믿자.
③ 감람나무 진액을 공급받아야 한다.
* 롬 11: 17 -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감람나무는 참 감람나무와 돌 감람나무가 있다. 돌 감람나무는 인생 즉 사람을 말하고, 참 감람나무는 예수님을 의미한다. 참 감람나무 되시는 예수님에게 돌감람나무 같은 이방인이 접붙임을 하고 성공하면 참감람나무 되시는 예수님의 뿌리로부터 진액이 올라와서 접붙인 돌감람나무에 진액이 올라가게 된다.
그 진액을 받게 되면 돌감나무 같은 이방인에게 예수님이 자신의 구주, 하나님의 아들로 믿어지는 역사다. 그 사람은 접붙임이 성공한 사람이다. 이것을 은혜 시대 감람나무 진액이라고 하며, 예수님 보혈의 능력으로 죄 사함을 받고, 예수님이 나의 구주 하나님의 아들로 믿어지는 것이다.
이 사람만이 주를 위해 복음을 위해 순교 할 수 있다. 그런데 마지막 때, 다시 한번 감람나무 진액을 부어 주시는데 스가랴 선지자는 이렇게 증언한다.
* 슥 4: 12-14 – 12 다시 그에게 물어 이르되, 금 기름을 흘리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니 13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는지라.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14 이르되,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
먼저 감람나무 진액으로 예수님이 나의 구주로 믿어졌다면, 다시 감람나무 진액을 머리에 받으면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게 된다. 기름 부음을 받은 대표적인 사람이 시 23: 5의 다윗이다. 다윗 당시에는 감람나무 열매로 짠 기름을 직접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웠지만, 마지막 때는 늦은 비 성령으로 기름을 부어주시는 역사이다.
나무가 파랗게 존재하는 것은 뿌리로부터 진액이 올라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감람나무 진액을 받아야 우리도 항상 푸른 신앙으로 살아나게 된다.
④열매를 맺자.
* 사 17: 6 - 그러나 그 안에 주울 것이 남으리니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과일 두세 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네다섯 개가 남음 같으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잎이 파란 유실수 나무는 결국 열매를 맺게 됨과 같이, 우리가 푸른 신앙을 보존하는 궁극적인 목적도 열매가 되는 것이다. 본문에 감람나무를 흔들 때 먼 가지에 두, 세 개와 무성한 가지에 사오 개가 남는다는 것이다. 성도에게 중요한 것은 떨어지지 않고 열매가 있는 푸른 신앙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멀리서 잎사귀가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 즉 잎사귀 외에 아무것도 없는 무화과나무에 대하여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 저주받은 무화과나무가 뿌리로부터 말랐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처럼 잎이 파란 푸른 신앙도 중요하지만, 푸른 신앙의 목적은 열매에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렇다면 열매란 무엇인가? 열매란 변화체요,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푸른 신앙을 유지하면서 열매 맺는 신앙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떨어지지 않고 끝까지 남는 열매가 되자!
⑤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자.
나무의 푸름을 보존 받으려면 외부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 우리의 신앙도 자신이 아무리 믿음을 가지고 뜻대로 살려고 해도 환경이나 삶 속에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피해를 받으면 신앙이 주저앉을 수 있다. 내적으로는 감람나무 진액을 받아 살아나야 하고, 외적으로는 어떤 피해도 받지 않아야 한다.
계 9: 4에 피해 받지 않아야 하는 것을 두 가지로 말씀하고 있다. 첫째는 계 9: 1-6같이 무저갱이 열리면서 올라오는 흑암의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 여기서 흑암은 악이요, 악한 사상이다.
흑암의 영향을 받으면 혈기가 되살아나고, 사람이 악독해지면서 황충이가 된다. 흑암의 피해를 받지 않으려면 사 60: 1-3같이 영광의 빛을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흑암의 피해가 없도록 하나님의 보호 속에 푸른 신앙이 되자!
둘째는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 황충이는 계 9: 1-6에 무저갱이 열리면서 올라오는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는데,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가지고 나와 사람을 죽고 싶을 만큼 괴롭게 한다는 것이다. 사 33: 4이나 렘 51: 14에 악하고 독한 사람이 황충이라고 말한다.
무서운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이 시대에 그 누구도 안전하다 할 수 없다. 푸른 신앙을 보존해야 하나님의 보호가 있다. 지금까지 우리 개개인이 안전하게 살아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있어서 보호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다.
결론 :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푸른 신앙이 되라는 것이다.
* 사 44: 4 - 그들이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그리고, 우리 심비에 말씀을 새겨서 이 세 가지를 몸에 이루면 우리의 몸이 하나의 법궤같이 되는 것이다. 우리의 몸이 성결 되고 온전해져서 이 세 가지를 갖추면 여호와가 싸워주시는 역사가 일어난다.
4] 해와 달을 멈추고 여호와가 싸워주신다.
* 수 10: 12-14 - 12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4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이는 초자연적 역사이다. 마지막 때도 이와 같은 초자연적 역사로 다시 예언하는 종들에게 권세를 주신다는 것이다.
* 계 11: 3-6 -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5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5] 욕심을 버릴 때 여호와가 싸워주신다.
* 수 7: 9-13 - 9 가나안 사람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1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 12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들의 원수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 이는 그들도 온전히 바친 것이 됨이라.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3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일을 위하여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희 가운데에 온전히 바친 물건이 있나니 너희가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가운데에서 제하기까지는 네 원수들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리라.
여호와께 바쳐야 할 것을 몰래 자기 처소에 숨긴 아간은 처형되었다. 그런 뒤에야 아이성을 정복할 수 있었다. 우리 속에 있는 욕심을 말씀으로 죽이라. 그리고 여호와가 싸워주심으로 승리자가 되자!
결론 : 싸움의 승패가 여호와께 있다. 여호와가 우리를 위해 계속 싸워 주실 줄 믿자!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261 이 세상의 모든 죄를 ------------------------------------------
10. 폐 회 ---------- 주기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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