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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07.12.금."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마태 10, 16)<br><br>우리 멋대로<br>살아온 길에서<br>돌아서는<br>은총의 <br>시간입니다.<br><br>돌아갈 수 있어야<br>회개이고<br>돌아가야<br>진짜<br>복음입니다.<br><br>서로를 죽이는<br>독이 아니라<br>서로를 살리는 <br>지혜의 말씀이<br>그만큼<br>중요합니다.<br><br>지혜의 말씀이 <br>우리의 삶을 <br>보여 줍니다.<br><br>하나밖에 없는<br>소중한 것이<br>무엇인지를 <br>이제야<br>깨닫게 됩니다.<br><br>주님 행세를<br>하면서 살아온<br>우리의 교만을 <br>기어가며 <br>허물을 벗는 <br>슬기로운 뱀이<br>가르쳐 줍니다.<br><br>순박한 <br>마음으로<br>순간순간을 <br>살아가며<br><br>하느님께<br>바쳐야 할 것이<br>다름 아닌<br>우리의 순박한<br>마음이라는 것을<br>깨닫습니다.<br><br>오늘은 <br>하느님과 <br>우리 사이의<br>미루지 않는<br>기쁨이며<br>선물입니다.<br><br>하느님께서는<br>그때그때마다 <br>우리에게<br>필요한 것이<br>무엇인지를 압니다.<br><br>이와 같이<br>만남의 최종<br>목적지는<br>하느님이십니다.<br><br>하느님의 <br>사랑으로<br>사랑받지 못한<br>날들은 하나도<br>없었습니다.<br><br>무얼 말할지<br>고민하지 <br>않습니다.<br><br>우리의 <br>일상 안에<br>우리를 살리는<br>생명의 <br>복음 말씀이<br>있습니다.<br><br>무수히 <br>예수님과<br>마음을 나누는<br>지혜와 순박함이<br>끝까지 주님을 <br>따르게 하는<br>부르심의 <br>기적입니다.<br><br>우리를<br>이끌고 가시는<br>주님이십니다.<br><br>걱정이 아니라<br>내어드리는<br>기쁨입니다.<br><br>헤아릴 수 없는<br>은총의 여정을<br>오늘도 함께<br>걸어갑니다.<br><br>(한상우 바오로 신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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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한상우 신부 강론
07.12.금."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마태 10, 16)
사슴^^
추천 4
조회 389
24.07.12 07:0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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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_,
신부님, 감사합니다 ♡
신부님 감사 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헤아릴수 없는
은총의 여정을
오늘도 함께
걸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아멘 신부님 사슴 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