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기도
2024.11.27
(시3:1-8)
1 A psalm of David. When he fled from his son Absalom. O LORD, how many are my foes! How many rise up against me! 2 Many are saying of me, "God will not deliver him." Selah 3 But you are a shield around me, O LORD; you bestow glory on me and lift up my head. 4 To the LORD I cry aloud, and he answers me from his holy hill. Selah 5 I lie down and sleep; I wake again, because the LORD sustains me. 6 I will not fear the tens of thousands drawn up against me on every side. 7 Arise, O LORD! Deliver me, O my God! Strike all my enemies on the jaw; break the teeth of the wicked. 8 From the LORD comes deliverance. May your blessing be on your people. Selah
오늘의 말씀
다윗의 아들 압살롬의 반역 당시에 지은 것으로
시(詩)라기 보다는 기도문(祈禱文)이라 해야 옳을 듯 싶다
삼하11:1-5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하여 출20:17의 10번째 계명을 어겼고 레20:10의 경고(警告)를 무시(無視)하였는데...
삼하11:14-15를 보면 그녀의 남편 우리아를 고의적으로 전장에서 죽게하는 고의적살인죄(故意的殺人罪)를 범(犯)
삼하12:1-12 선지자 나단이 전해 준 대로의 일을 겪게 되는 것이 바로 압살롬의 반역이요 그 가운데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문(祈禱文)을 본다
나는 다윗을 좋아하지만
이스라엘 민족들은 다윗을 우상시 할 정도로 존경하지만
진실사실(眞實事實)대로 보여주는 성경을 통해서 오늘의 본문을 통한 고발을 접할 때면 다윗 역시 평범한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이러한 성군(聖君)과 같이 취급될 만한 사람에게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 것은
어쩌면 하나님의 메시지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다른 모든 선지자 예수님의 제자들까지...
하나님은 그 모든 이들의 실수(失手) 착오(錯誤)를 있게 함과 기록하게 하심으로
성인숭배사상(聖人崇拜思想) 혹은 신앙(信仰)의 대상자(對象者)가 되지 못하도록 하시는
그리하여 출20:3에서 금(禁)하는 죄원인자(罪原因者)가 될 수 있는 가능성(可能性)을 사전차단(事前遮斷)해 주시는 은혜은총긍휼자비복(恩惠恩寵矜恤慈悲福)을 주신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5~15세기까지 성인숭배사상은 존재했다는 Ai토비의 보고...
인생들이란
본시 어리석은 존재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그건 그렇고 오늘의 본문으로 다시 돌아가서
다윗의 기도 내용을 보면 느껴지는 것이
뻔뻔!
내가 그 상황을 생각하건데
뻔뻔을 지나 가증(可憎)스럽기까지 ...
그런데... 왜 하나님은 이런 그의 기도문을 시편에 살아있게 하여 후대에게 읽히는 것일까?
그점을 묵상할 때에
계2:5 에베소교회를 향한 권면(勸勉)이 생각난다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살다보니 나라는 존재는
인간들은
언제나 잘못될 수 있는 위험가능성(危險可能性)에 노출(露出)되어 있는 상태(狀態)
어쩌다 보면
벌써 교만(驕慢)
이미 저지른 상태에서 후회(後悔)를 할 때가 다반사(茶飯事)인 나...
언행심사(言行心思)에 더욱 신중(愼重)해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나를 향하여 내가 두 눈을 부릅뜨고 무서운 눈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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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308장-내평생살아온길
(1)
내 평생 살아온 길 뒤를 돌아 보오니
걸음마다 자욱마다 모두 죄 뿐입니다
우리 죄를 사하신 주의 은혜 크시니
골고다의 언덕길 주님 바라봅니다
(2)
나 같이 못난 인간 주님께서 살리려
하늘나라 영광 보좌 모두 버리시었네
낮고 낮은 세상의 사람 형상 입으신
하나님의 큰 사랑 어디에 다 견주리
(3)
예수님 나의 주님 사랑의 주 하나님
이제 나는 예수님만 높이면서 살겠네
은 인생을 주와 동행하면서
주님 사랑 전하며 말씀 따라 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