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남자토익 화수금 중급 수강후기

[중급/화수목/14:00/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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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YBM] 토익 대표강좌 [두남자 토익] 솔직 담백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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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로YBM 토익 대표강좌] 두남자 토익!! LC 수업의 장점은?

강의 수강 신청을 11월 강의 3-4회차 지나고 신청해서 남들보다 늦게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오리엔테이션도 제대로 못 듣고 나중에 몰아듣고 그랬는데 첫 수업 들을 때 LC 선생님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여심을 사로잡을 중저음 목소리에 음원을 그대로 틀어놓은 듯한 원어민 발음을 구사하셔서 처음에 음원을 튼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뭔가 제 유머코드에 맞는 조곤조곤하게 드립 치시는 모습이 너무 재밌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강의력. 두 말 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목소리 톤과 발음이 너무 좋으셔서 수업에 집중이 너무 잘 됩니다. 정답을 고르는 포인트도 재밌게 알려주시고 기출 복원 자료까지 주셔서 제가 LC가 정말 약했는데 (100문제 중 30~40문제도 간신히 맞췄음) 이번 11월 25일 모의고사에서는 76개나 맞출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번이 토익 학원 3번 째인데 과제도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게 적당히 내주십니다. 다른 학원들은 하루 종일 과젬나 풀어도 못 풀 정도의 과제량을 내주는데 직장인인 저도 시간을 할애한다면 충분히 진도에 맞출 수 있도록 과제를 내주셔서 LC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종로YBM 토익 대표강좌] 두남자 토익!! RC 수업의 장점은?

아이돌을 준비하셨던 분이라 그런지 우선 정말 재밌습니다. 어려운 용어도 최대한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시고 정말 쉽게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저는 영어를 무척 어려워 했습니다. 수능은 어떻게 간신히 2등급을 맞았지만 그 후 성인이 된 후 영어에 손을 놔버렸고 군대도 다녀오고 하니 어느새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있었습니다. 영어를 다시 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해 좌절 중이었는데 우연히 유튜브에서 두남자토익의 영준쌤 영상을 봤습니다. 3분 내외의 짧은 영상이었지만 딱 감이 왔습니다. '아 이 사람이다!' 저는 그 영상을 본 후 바로 당일 수강신청을 하였습니다. 이미 수업이 3-4회 시작되고 있던 터라 오리엔테이션도 제대로 못 듣고 중간에 참가하게 되어서 진도를 못 따라갈까 걱정했었는데 유튜브 라이브는 물론 당일 녹화 강의도 제공해 주셔서 직장인인 저에게 자투리 시간에 꼬박꼬박 인강을 돌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아직 절반 과정밖에 못 들었지만 파트7도 원래 3-4지문을 못 풀었었는데 이젠 1-2지문을 제외하곤 다 풀 수 있게 되었고 파트 5도 거의 다 맞을 정도로 실력이 향상되었습니다. 12월 강의까지 성공적으로 듣고 제가 목표하는 900점 수강 후기를 적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12월도 영준쌤, 그리고 루겸쌤 밑에서 배우고 싶습니다!

3. [종로YBM 토익 대표강좌] 두남자 토익을 학생들이 수강해야 하는 그 밖의 장점은?

일반 수험생에 비해 직장인인 저에게 공부할 시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든 활용하여 수업 진도를 따라가고 있는데 토익에 전념하시는 분이라면 저보단 공부 시간이 더 많으실 거고 그렇다면 분명 저보다 더 단기간에 실력이 향상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스터디를 너무 하고싶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온라인으로 인강만 듣고 있는데 스터디 후기를 보아하니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제가 스터디를 할 수 있는 시간적 여건이 된다면 꼭 참가하고 싶습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모의토익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그동안 일정이 되지 않아 11월 25일 모의토익에 처음 참가했는데 제 마지막 토익 성적은 500점 중반이었던 데에 반해, 약 3주 간 강의를 수강하고 모의토익을 진행한 결과 딱 700점이 나왔습니다.(문제당 5점 환산 기준) 아마 12월 강의마저 처음부터 열심히 수강한다면 분명 실제 시험에서 최소 800점 이상은 나올 것 같습니다.
전 이번 포함 토익 학원을 3번 째 다니는 중인데 여태 했었던 강의 중 가장 집중이 잘 되고 토익에 드디어 흥미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영어 울렁증이 있어서 매번 과제도 제대로 안 하고 수업도 빠지기 일쑤였는데 두남자토익을 만난 이후로 수업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루겸쌤의 조곤조곤한 개드립, 영준쌤의 시끌벅적하고 적극적인 드립. 마치 양념치킨, 단짠단짠 소떡소떡을 먹는 기분입니다. 재미와 강의력 모두 챙기고 싶으신 분들은 꼭 들으시길 바랍니다.

++ 아 그리고 오픈카톡으로 질문하면 정말 잘 답변해줍니다! 이것도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