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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커피타임(수다방) 베트남의 설맞이와 여행계획 -- 수박씨 까먹기~*
그린파파야 추천 0 조회 127 12.01.19 18:53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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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9 20:33

    첫댓글 이번에 들어오시면 아주 들어오시는거에요? 반가워라~~ 울 이웃인데..ㅎㅎ

  • 12.01.26 21:08

    참말로... 커피쌤에서 기다릴께요!
    ..할말이 무진장 많을것 같아요 ㅎㅎ
    패키지 상품에 없는 캄보디아 여행 ... 참 궁금합니다. 다녀오셨는지요?

  • 작성자 12.01.19 21:02

    정아님 라마스떼~~`;
    저도 그러고 싶은데 울 남편더러 제가 70살까지 던벌어야 한다고 했더니
    진짜 그래야 되는줄 알고 (?) -- 열씨미 일하다보니 여기저기서 콜~~이 오는 바람에...

    .정아님이랑 태재고개 불곡산 청계산 광교산까지 접수 하고 싶은데
    --저도 한때 산좀 탔는거 아닙니까....ㅎ--- 그날이 좀더 멀어질듯...싶네요
    그래도 이번에 나가믄 또 커피썜에서 만나요
    히말라야 얘기도 아직 안해줬잖아요?

  • 12.01.19 23:42

    진짜로 산 좀 타셨네요.~~ㅎㅎ 울 동네 뒷산 불곡산까지 꿰고 계시는거 보니..70까지 돈벌어다주는 남편..그거 아무나 가질수 없는 복인데.. 그래요 오시면 또 커피쌤에서 만나요. 이쁜 커피잔도 들어올 모양이던데요.ㅎㅎ

  • 12.01.20 10:09

    그땐 저두 갈거에요 ...ㅎㅎ
    파파야님 벳남얘기 정아님 히말라 얘기 못가봤으니 귀만으로도 가야지요 ㅎㅎ

  • 12.01.26 21:10

    댓글이 위로 ㅎㅎㅎ
    넷이서 머리 맞대고 읽어야겠어요 ㅋ

  • 12.01.19 23:36

    좋으시겠어요 (여행이라하면 무조건~~^^*)
    한국 여행사의 페키지여행상품은 사실 좀 그렇고 그래서 불만스러워 되도록 자유여행을 하려하지만
    캄보디아 패키지 여행은 참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편한 사이인 네자매가 함께한 탓도 있었겠지만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적 자존심을 지닌 가이드 덕이 컸답니다.
    즐거이 여행 잘 하시고....
    한국에 돌아오시면 뵐 기회가 생기겠지요?

  • 작성자 12.01.30 18:55

    다후님 ..어쿤~ ㅎ (캄보디아의 인사를 기억하시리라~ㅎ)
    우린 사실 패키지로 많이 다니다 작년 라오스 여행부터 자유여행을 다니는데 넘 신나네요~ ;;;
    세상에서 제일 편한 네자매..부럽구요 우린 세자맨데 큰언니만 한국 ..작은언니도 다른 나라 이번에 한국갔다는데 제가 못가는 바람에 ... 우린 캄보디아에서 택시로 다녔는데 영어도 잘하고 진짜 친절하더군요 --- ;;;;
    어쿤~ ㅎ

  • 12.01.20 01:02

    미스튜의 이야기는 언제나 재미있어요. 튜의 하노이안짜이 삼숑반짜이 양다리 사랑놀이에 웃다가.... 여행가신다는 콰이광의 다리에 확 꽂혔어요. 추억의 영화와 휘파람 행진곡을 떠올리며 가슴이 설레입니다. 아 그리고 그린파파야님 저는 조금전까지 티비로 백분동안 이장희 콘서트 봤어요. 좋았어요. 누군가와 음악얘기를 하고 싶은 밤입니다. 여행후기 사진도 올려주실 거지요?

  • 작성자 12.01.30 18:58

    이장희 콘서트 다시보기 찾아봐야 겠네요 환갑기념으로 친구들 부부를 클루즈 여행에 초대했다는 멋쟁이~~ ;;;
    나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완전 불후의 명곡...그리고 그애와 나랑은 ....등등 .그시간에 함께 했으면 선재님과 쫑알쫑알 수다 떨었을텐데 아쉽네요~~ ㅎㅎ

  • 12.01.20 05:50

    정말 그린파파야님 남편 여행계획서 대단해요. 진짜 여행 지대로 하시는것 같아요. 너무 부럽다~~ 전 동남아 너무 좋더라구요~~^^ 이제 완전 귀국 하시는건가요? 그럼 담에 한구가면 뵐수 잇는거네요? 설 잘쇠시고 여행도 잘 다녀오세요~~ 그동안 미스튜연재도 넘 재미나게 읽었는데,..미스튜가 곧 시집갈려나보네요~~^^*

  • 작성자 12.01.31 11:52

    어제밤 인터넷이 안되서 저장되있는 영화 봤어요 샤인...이라는 호주에 사는 천재 피아니스트가 영국왕실학교-로얄알버트 홀에서 연주하게 되었는데 라흐마니노프 3번을 연주하다 절정에 다다라서 실신~??? 조금 난해하기도 햇지만 쇼팽의 폴로네이즈 같은 소품이랑 음악이 많이 나와 간만에 진지하게 보았지요 ...당근 옥경님 생각하고요
    제나 하은이 이번 설에도 한복 입었었나요?

  • 12.01.20 10:11

    한국에 시집온 베트남아가씨들 시댁어른 남편에게 잘하는거 보고 좋다햇는데 성문화가 그렇다니 실망.....에효

  • 작성자 12.01.31 16:39

    토끼님 걱정마세요 어느나라고 사람나름이겠지요
    여기 여자들이 대부분 남자들보다 파워가 세긴해요 험한일도 여자들이 훨 많이 하고 생활력도 강해요
    아마 전쟁통에 남자가 귀해서 그런듯 이해한답니다 --
    대신
    질투가 엄청 심해서 남자들을 꽉~ 잡고 살고 한번 바람피면 ...
    우리처럼 참고 용서이런거 없이 단칼에 이혼하고 혼자 사는 거 같아요
    혼자 사는 여자들 속사정을 다 물어볼수는 없지만
    우리 짐작으로 그렇다는 거죠... ;;;

  • 12.01.20 10:28

    저가요~~
    요즘 닥출하 하느라 농장일이 대목이거덩요
    그와중에 그릇까지 벼룩한다고 사진찍고 날리치고~
    (아~ 나는 왜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수없지? 하면서 남편도 원망함서요)
    근데 이렇게 바뿐데 파파야님 글은 봐야되겠다 싶어
    안구가 마를때까지 모니터에 가까이하고 보니..츠암 우린 같은 나이다 싶네요
    이렇게 생각도 같고~ ㅎㅎ 괜히 같은 마음을 갖게되니 만나보지는 않했지만 친근감도가고
    칭구한테 내마음 털어놓듯이 자판두들기는데도 피곤하지않고 불편한것도 없고
    참 좋네요
    여행잘다녀오시구요 또 못가본 우리들을 위해 디카들이대는거 잊지마시구요 ㅎ
    저는 여행다니는 사람이 젤부러워요

  • 작성자 12.01.31 16:38

    그릇벼룩은... 당아님 하고 싶은 일같은데요?ㅎ 그렇게 바쁘신중에도 봐주시고 댓글까정 달아주시니 감사하구요
    당아님 만나보진 않았어도 오랜친구같고 좋아요~ 이번 설에 귀한 새며느님 세배도 받으셨겠지요 ...?? ㅎㅎ
    넘 이쁠거 같아요 ~

  • 12.01.20 10:27

    이참에 그릇몽땅 팔아버리고 훌~훌~털고 세계여행이나 댕겨보까 싶은생각도 꿀둑같고
    (맨날 생각에만 그치지만)
    하지만 요번 5월달엔 꼭 유럽을 갈생각입니다
    울딸이 펀드한거 찾아서 다른통장에 넣어놨다고 엄마랑 같이가자네요
    그래서 고소공포증도 있고 공황장애도 조금있고..이런내가 약먹어감서도 꼭 갈생각이랍니다
    더 나이들기 전에요..ㅎ
    그리고 우리나이에 신앙생활도 꼭 필요한거같아요
    저가 그랬죠 신앙심이 깊은 울딸보고...
    하이구~ 그릇모으니 돈도많이들고 집착하고 힘들어 죽겠어 보기는 좋지만
    엄마가 첨부터 하나님을 만났으면 그건 공짜잖아.......하고 웃었답니다
    먼곳에 계시지만 이렇게 자주글보고 하니 좋네요

  • 12.01.21 08:14

    유럽여행은 5월에 날씨가 좋더라구요. 성수기라서 가격은 좀비싸지만....종교는 꼭 필수라고 생각해요.

  • 작성자 12.01.31 16:37

    당아님 ...5월 유럽여행 강추에요~~ 우리도 이번에 귀국...다음근무지 가기전 텀이 좀 있으면
    동유럽 한번 때리자 하고 있는데 시간이 허락될런지 모르겠네요 ....서유럽은 겨울에 갔지만 좋았구요
    처음 영국-프랑스...는 추웠는데 이태리 쪽은 완전 여름 ~

    고소공포증 공황장애..라~ 저도 밀폐된 공간에 오래 있는거 못견디는 편인데
    잘모르긴 하지만 치료하면 안되는 병은 없을거 같아요~ ;;?ㅎ

    당아님이 처음부터 하나님 만났으면 지금쯤 너무 은혜스러운 권사님이 되어
    교회 구역예배 여러가지 봉사 다니시느라 또 엄청 바쁘셨을거 같아요 ....ㅎㅎ

  • 12.01.20 14:14

    파파야님의 일상은 언제나 생기가 넘쳐서 즐거움입니다.
    이제 그곳 생활도 거의 끝이 나는군요.
    언젠가 얼굴을 볼 수 있는 날도 있겠지요?
    온라인에서 이렇게 누군가의 삶을 들여다보고
    공감하고..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요즘 세월이 참 좋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해외여행의 기회가 거의 없는 저에게는 덕분에 많은 세상을 구경하게 되고요.
    거기에 파파야님도 일조 하신거 아시죠?
    미스튜도 나름의 삶을 엮어가는 모습이.. 한편 짠하기도 하고.. 한편 대견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스스로 인생을 선택하는 과정이 말입니다.
    여행 잘 다녀오시고.. 즐거운 여행기도 기대할께요. *^^*

  • 작성자 12.01.31 16:20

    공감해주시고 함께 즐거워 해주시니 제가 감사하죠~ㅎ
    저도 보면 딸같은 미스튜가 살아내는 삶이 짠할때도 많아 일부러 장난을 치고 같이 웃고 한답니다 --
    여행은 너무나 잘다녀왔어요 많은걸 보고 느끼고 ...
    캄보디아에선 예상하지 못한 북한공연까지 보게 되어 귀한 경험을 했답니다 ~
    차차 사진 정리해서 올려볼께요~ 어쿤~ ㅎ(캄보디아 말로 감사합니다 --)

  • 12.01.21 04:09

    미스튜의 또 다른 사랑에 건배....라고 할려다가 샴숑한테 여러가지로 믿지는 장사하는 거 같아서 관뒀네요.
    외모 딸리는거야 사람 착하면 그만이지만 바보 같은 기지배 왜 벌써 오토바이를 홀랑 내준데요.
    뱃남에서 그거 큰 재산일텐데.
    그러다가 사랑에 속고 돈에 울면 어쩔려구....
    하긴 울 조카는 제가 "키만 작은" 남자를 소개해줬는 데, 키 땜에 싫다더라구요.
    그러더니 어디서 "키만 큰" 남자를 하나 물고 왔는 데, 키만 클 뿐 살도 펑펑찌고 돈도 없고....그런데 그 놈이 좋다고 올 5월 결혼한다네요. ㅡ.ㅡ

    아....콰이강의 다리, 휘파람 소리가 깔리는 OST가 생각나네요.
    여행 (몰래) 잘 다녀오시구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 작성자 12.01.31 17:03

    우리 미스튜 ..우리 집에 올때보다 정말 많이 예뻐지고 세련되져서 어디 내놔도 안빠질 인물됐는데 ...
    그래서 더 좋은 조건의 / ...키도' 큰.../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구만
    저러고 있어서 좀 깝깝하다는 ...;;ㅎ

  • 12.01.21 08:16

    으흠~~미스튜한테 또다른 사랑이 시작됐군요. 암튼 좋은일이 있길 바래요. 딸둔 엄마 마음으로... 여행잘다녀 오시고요.

  • 작성자 12.01.31 16:37

    아띠조님 고마워요 ~ '
    여기애들도 점점 결혼을 늦게 하려는 추세라 ...당장은 결혼할거 같지는 않지만
    혹시라도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몇년을 함께 살다 보니 이젠 가족처럼 조카딸처럼 생각되네요
    자식을 둔 엄마들 마음은 다같은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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