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특혜가 대한민국호를 부도내버릴지도 ...

조중동에 매일 숙제하시는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조중동에 광고를 게재하는 회사들의 업종을 구분해보면 그중에서도 건설업이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왜 건설회사들은 조중동에 광고를 많이 낼까요?   우선 조중동이 무가지를 계속해서 뿌려댑니다.   그것도 아파트입구에 쌓아놓거나(예전에  특히 심했음)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식당등 영업장소에 온갖 선물과 함께 물량공세를 폅니다.   구매력높은 독자들이 무조건 많이  읽어야만 그것도 기사보단 광고를, 기사도 가끔씩 야한거 섞어서 더 찐하게 할수록 좋고....   그러면 특히 분양광고엔 전화오는거 통계로 광고를 집행합니다.   심지어 분양광고가 나오는 날에는  광고를 담당한 직원의 사돈에 팔촌까지 자연스럽게 가격을 물어보고  문의하는척 위장전화까지 돌립니다.   이게 자연스럽게 좃선일보 우위의 광고효과가 시장에서 먹히는 정도가 아니라 좃선에 광고를 내면 돈을 번다는 맹신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우선 강남을 비롯한 이백만호건설...전국을 또랑파기 전문가들로 득시글...   쿠데타로 집권한 군사정권이 젤 좋아하는 뇌물이 건설업체에서 뭉터기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서부터  온갖 특혜가 공무원들까지 가세해서 같이먹고 살게 만드는 공생관계를 이루어 나갑니다.    거기에 조중동은 건설업을 살려야 자기네 광고 무지 많이 들어오는거 배부르고 등따뜻함을 쏙 빼고는   무조건 부동산찌라시 특집호를 계속 찍어대면서 건설업체로부터  한 업체당 두 페이지에 걸친 칼러 양면 통광고를  매일 찍어대고, 만일  광고집행안하는 건설사는 조그만 사고난거까지  들이대면서 광고내라고 기사로 조지고...   밤마다 룸살롱 양주 폭탄에 술상무 수십명 두는 건설회사 수두룩....   온 국토가  펜스만 두르면 분양으로 현금이 쏟아지니 그 어떤 날건달도 토목이든 뭐든 건설업에 왜 안뛰어들겠습니까?   문제는 안되는건 뭐든지 돈으로 쳐발라 해결합니다.   인허가에서부터 세금떼먹는거까지 온갖 부정비리 검은돈으로 몽땅해결하고도 남으니   건설오야지들은 축첩에서부터 무식하지만 돈벌었으니 금뺏지도 돈으로....   온갖 지방자치단체장 감투 돈으로 다해결, 사치,뇌물, 국가가 망해가는거 당연....   그래도 세금 제대로 내기는 커녕 온갖 기금 다 타먹고 부도내고 이름바꿔 또 사기치고....   결국 무주택자 주머니털어내 건설업체 특혜로 배불리고 조중동은 광고비로 삥뜯고 이웃나라 중국은 시멘트 모래 철근 심지어 건설인력까지 수출하여 대호황을 이루고   그 어떤 제품도 시장에서 평가를 제대로 받아야 함에도 유독 건설만은 국토해양부가 특혜로 일관  안팔리는 아파트까지 사준다는 웃지못할 코메디가 지금도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정신차려야 합니다.   일본이 부동산으로 섬전체가 꺼져들어가다가 간신히 살아났습니다.   미국은 모기지론으로 삼분의 일토막 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차례입니다.   올해 십이월이 고비라고 사이렌을 울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는  일념으로 숙제 열씨미하시는 애국자 여러분!   존경합니다.   마지막  젖먹던 힘까지 다내서라도   아름다운 신화를 창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