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잭바우어
공감각 (Synesthesia)
공감각.........공감각.........???
수험생 시절을 거친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모두
공감각적 시상이 먼저 떠오를 거라 예상해봄
요런거
나비 허리에 새파란 초승달이 시리다 --> 시각의 촉각화
ㅋㅋㅋㅋㅋㅋㅋ아..언어영역의 아련한 추억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문학 속에서만 가능한, 문학적인 표현일 뿌니야ㅋ 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지만
매일매일 실제로 '시각의 촉각화'를 경험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걸 아시나요??
이런 사람들을 공감각자(synesthete) 라고 함.
공감각자들은 한 종류의 감각을 접할 때 다른 감각을 동시에 느낀답니다.
자 예를 들어봅시다

이 검은색 알파벳들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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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이 아닌데...라구여???
그럼 님은 공감각자임

문자-색깔 공감각자들은
똑같은 검은색 문자를 이렇게 봅니다!!!!!!!!!!1 뙇!!!!!!!!!!
물론 꼭 저 색깔들로만 보인다는 건 아니고
각 공감각자 마다 각 알파벳이 무슨 색깔로 보이는지는 다르다고 함.
그리고 이거
수많은 5들 중 2를 찾아봅시다.........

하...이게뭐야
찾기 힘들죠
근데 문자-색깔 공감각자들은 바로 찾아냄
와이?
이렇게 보인대요

우왕.....................
(2를 빨리 찾냐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2와 5가 ☆다른 색깔☆로 보인다는 게 중요한거임)
물론 공감각은 이거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종류가 있음.
위에 예시로 든 것 같은 문자를 볼 때 색깔을 보는 공감각이 제일 흔하고
음악 소리에서 색깔을 느끼는 경우도 많고
아주 드문 예로는 맛에서 소리를 느끼는 경우, 특정한 음에서 맛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종류

정말 드문 케이스의 공감각인
음조-맛 공감각

단2도의 소리를 들으면
걍 갑자기 뜬끔없이 신맛을 느낀다는 거임.
음악을 들으면 입 안에서 무슨 맛이 느껴져??
색깔을 느낀다고? 뭔소리야?
똑같은 검은색 글자인데 어떻게 다른 색깔로 본다는 거야?
답: 모름...진짜...
아직 공감각의 정확한 원인이나 매커니즘은 아무도 몰러 ㅋ
그냥 남들에겐 걍 검은색으로 보이는 글자를 볼 때
공감각자들의 뇌에서는 색깔을 탐지하는 영역 등이 활성화된다는 것 정도만 암.
그래서 우리의 감각 지각과 뇌를 연구하는 인지신경과학자들 중
공감각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음.
우리 인지신경과학 교수님처럼...ㅋㅋㅋㅋㅋㅋ
세계에 공감각자가 몇 명이 있냐고?
공감각자들 대부분이 자기가 느끼는 공감각이 특이한 거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공감각자의 수는 잘 모른대요.
추산하기로는 2000명 중 1명 정도 있다고 함!
엄빠가 공감각을 갖고 있으면 아이도 공감각자일 가능성이 높대요.
유전적이라는 거..
공감각이라는 말이 문학에서 많이 쓰이는 말이고
또 예술이 하는 일이 본질적으로 하나의 감각 매체를 통해 다른 종류의 감각들을 느끼게 하는 거니까
공감각은 예술과 깊은 관련성을 가질 수 밖에 없음!
실제로 유명한 예술가, 작곡가들 중에는 공감각자가 많다고 합니다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

화음->색깔 공감각자
미술가 바실리 칸딘스키

신기하게도 색, 소리, 촉각, 냄새 이 모두가 연합되는 공감각이 있었다고 함 ㄷㄷㄷ
뭔가 현대 추상미술의 아버지다운...
뮤지션 빌리 조엘

소리->색깔, 문자->색깔 공감각자
뮤지션 스티비 원더

소리->색깔 공감각자
역시 뮤지션들은 소리와 관련된 공감각이 많은듯!
그리고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

물리학자답게 방정식에서 색깔을 본다고 함ㅋㅋㅋㅋㅋ
신기하죠잉
난 공감각자가 아니라 공감각을 느낀다는게 어떤 건지 진짜 궁금하다 ㅋㅋㅋ
2000명 중 1명이니
여시에도 공감각자가 몇 명쯤 있을 거라 생각!!ㅋㅋㅋㅋ
첫댓글 우와 신기방기
그럼 색청도 공감각자인건가?
소리를 색으로 보는거니까 맞는듯!
넘 신기해 ㅋㅋㅋ
다른건 바로 맞혔는데 검은색이 아닌건 이해가 안돼ㅠㅠ
아 ㅠ 2가 다른 색깔로 보이는 것도 이해안된다
뭐야뭐야 진짜 신기하다 노래를 색감으로 느끼면 얼마나 멋질까... 진짜 멋진 능력이다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저런 사람들 중에 천재가 많다고 들음,, 신기해
오와 신기해 공감각자들은 세상을 더 아름답게 느낄 수 있겠다
타인에게는 낭만이겠지만 자기한테는 스트레스일 수도 있을 거 같음
와...천재같다
소리에 맛 느껴지는 거 몇가지 있는데 나 같은 애들 쭉빵에서 몇명 봤음
그 철이랑 철끼리 부딪히는 소리에서 나오는 철 맛...식판이랑 젓가락 닿을 때 나는 철맛이라해야하나
@cherish you 그냥 글 보다 보니까 생각나서 이런건가 싶어서 써본거임! 공감각 아니고 다른 걸 수도 !
좀 다른 이야기인데 나 사칙연산 할 때 머리에서 도형으로 사칙연산 함
오 이런 경우도 있구나 신기하다 이것도 공감각의 한 종류이지 않을까해. 논리-> 시각 같이? 개인적으로 관심 있어서 찾아봤는데 공감각 종류가 상당히 많더라고. 리처드 파인만도 타인이 어떠한 주장을 펼쳤을 때 그 주장의 논리가 맞지 않으면 머릿속으로 생각도 해보기 전에 찌그러진 도형의 형태가 보였대
@덩기덕쿵더덕더덕 헐 진짜 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도형에 색도 있어서 사진처럼 계산 해
@Dear my lover 오오! 신기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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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학년당 300명 정도인 중/고등학교 두개가 붙어있다치면 그 중 한명은 공감각자란거잖아... 대박
우와...
신기하다
개신기하다
어찌보면 초능력이네 신기하다
그걸또 직업에 잘 쓰고...
나두 공감각자 되고 싶어잉
tmi) 랭보라는 시인도 공감각자여서 감각이라는 시에서 뭐 에이는 검정색 비는 파란색~ 웅앵 이런 시 있음 신기해..
와 신기해 나도 느껴보고 싶다
그래서 푸른밤 사연에도 그런분 있었잖아
와 진짜너무신기하다
응 난 검은색..
2000명중에 한명이면 진짜 많은거 아녀?
나도 이거 있어 ㅋㅋ 나는 소리, 맛-> 시각적 이미지의 경우인데 소리를 듣거나 맛을 보면 색, 질감이나 특정한 도형의 모양이 특정한 공간적인 위치에 있는 게 느껴져. "공감각"이라는 책이 있는데 본문 내용에서 더 깊게 알고싶으면 보는 거 추천해 공감되고 재밌었어
오잉 나도 맛이나 소리 들으면 색 느끼는데 약한 공감각자 인건가...?
막 이노래는 파스텔 색 같다거나 이런 건 많이들 생각할텐데 이런 거랑은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