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사 김수민 전 아나운서, 자기 성 아들에게 물려줘… “성평등에 보탬되길”

[구르미 그린 달빛]

출처 :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650 

김수민 전 아나운서, 자기 성 아들에게 물려줘… “성평등에 보탬되길” - 여성신문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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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남편과 함께 휴대폰을 통해 출생신고를 진행했다. 이들 부부의 아들은 김수민 전 아나운서의 성을 따라 김정안이 됐다.

앞서 김수민은 혼인 신고 과정에서 아이에게 엄마 성씨를 물려주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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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성 평등한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가정이기를 바란다”며 “사실 주변에서 들어본 적도 없고, 낯선 일이라 떨리지만 바뀌어야 하고 바뀔 일이라 믿어서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살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민법상 부성우선주의를 택하고 있다. 현행 민법 제781조 1항에 따르면 자(子)는 부(父)의 성과 본을 따른다. 다만, 부모가 혼인신고 시 모(母)의 성과 본을 따르기로 협의한 경우에는 모의 성과 본을 따른다고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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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은 출처로

저분은 "주변에서 들어본 적도 없고, 낯선 일이라 떨"렸다고 했는데

이렇게 케이스 하나씩 쌓이다보면  주류는 아니어도 종종 보이는 일이 될 거고

그러면 나중엔 딱히 용기낼 필요 없이 취향따라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대행사 고아인]

와… 행동으로 실천하고 목소리까지 내주시네… 반성하고 더 배워가게 된다

[예삐예삐요]

와 진짜 멋져 쉽지않은 결정이였을텐데 대단

[에그불고기]

멋있다

[Glove Land]

멋지다

[연금복권제발]

멋있고 또 저렇게 보여주는게 멋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