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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사람
 
 
 
카페 게시글
좋은글 밀양장날에... 별당화님 고딩...다슬기 가 왔습니다....
리나 추천 0 조회 181 08.06.12 22:5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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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6.13 06:14

    첫댓글 가물치 같은데......

  • 08.06.13 09:53

    눈이 좋습니다. 가물치 맞습니다.

  • 08.06.13 10:57

    리나님은 잉어하고 가물치도 구분 몬하는 가베.......무조건 큰고기는 잉언줄 알았다 카네예......이해하이소..... 제가 박광순 어르신께 한 수 비아 오라꼬 보내심미더....

  • 작성자 08.06.13 12:03

    에고고... 저는 큰 놈은 다 잉어 인줄 알고..에구구 미얀혀라..무식해서 ... 친정어머니 시어머니 다 안계셔서 아이놓고 가물치 고아주는 사람도 엄서서 .. 머가 잉어고 머가 가물치고를 몰랐다 아임미거.. 에고 에고..

  • 08.06.14 11:31

    덩치는 작지만 농사꾼이 봐도 가물치 맞습니다.ㅋㅋ

  • 08.06.13 07:26

    우~~와...리나님~ 제가 장날에 갔다온 기분이 드네요.다슬기는 보았구...음..납득..지금도 장날이 활성화되어있는가봐요. 아지매들이 파시는 상추랑 부추랑 열무랑 ...으~앙 반찬했으면 맛있겠어요..글도 구수하게 적혀있어서 잼나게 구경잘했어요.하두 오랜만에 구경을 하는지라 (이렇게 말하면 웃을지 모르지만) 흡족한 감동입니다.리나님 감사합니다.그마음 제가 깊이 샀읍니다.

  • 08.06.13 09:52

    너무작은 고디는 잡지말기ㅎㅎㅎㅎ, 어릴때 이른 새벽에 어머니께서 고동까는 모습을 자주 보았다. 고동 삶은 옥빛 국물에 정구지 넣고 식초 상큼하게 넣어서 메워주시던 시원하고 삽시름한 고동 메국을 먹어본지가 까마득한데....... 문득 어머님이 메워주시던 그 국물이 먹고싶은날입니다.

  • 작성자 08.06.13 12:04

    선생님... 댓글 감사합니다

  • 08.06.13 08:35

    다슬기, 올겡이, 고디, 다슬기 국에는 솔을 넣고, 올겡이 국에는 부추를 넣고, 고디 국에는 정구지가 들어가야 직입니다

  • 08.06.13 09:08

    ㅎㅎㅎ 처음엔 다 다른것 인줄 알았는데....한참 봤더니 그기그 기네요..

  • 08.06.13 10:4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국시는 밀가리로 만든거고 국수는 밀가루로 만든거 맞지요?...

  • 08.06.13 09:16

    고디보니 고향생각이 절 납니다.....

  • 작성자 08.06.13 12:05

    아불님... 고향에 함 오셔요..

  • 08.06.13 09:37

    밀양서 몇분과 함께 고디이 수제비랑 고디 회무침을 묵고온 생각이 나네요~~

  • 작성자 08.06.13 12:05

    보또랑님... ..오셔요...

  • 08.06.15 22:01

    여기가 밀양시내 장이죠.?? 밀양시내장은 몇번 안가봐서 잘 모르겠다..^^ㅎㅎ 그래두 정겹네요~ 감사해요^^

  • 작성자 08.06.16 19:46

    새힘님... 장에 자주 오셔요... 사람사는 냄새가 나서 참 좋아요...

  • 08.06.16 12:51

    정겨운 모습이네요^^잠시나마 추억에 잠겨 봅니다...감사 합니다.

  • 작성자 08.06.16 19:47

    보리피리님... 감사합니다.. 닉네임이 너무 정겹네요..

  • 08.06.16 19:05

    앞에 상추 정구지 파시는 사람이 아는 형님인데...참 좁다.

  • 작성자 08.06.16 19:47

    온실아기님... 그래요... 밀양은 한다리 건너 다~ 아는 사람들이라 정겹지요...

  • 08.06.18 16:10

    고동이라면 저도 일가견이 있어요^^.. 손 빠르고 부지런한 저희 어머님은 논, 밭매시다가 더우면 갱변에서 몸 담그고 식히면서 고동을 한소쿠리 잡아오시곤 했어요. 그날 저녁 반찬은 당연 고동 맷국이었어요. 온 식구가 마루청에 빙 둘러 앉아 탱자나무 가시로 고동을 까곤 했는데 자기 먹을 고동을 까야 맷국속에 고동 알갱이를 듬뿍 넣어 먹을 수 있었죠. 저는 까모으기 보다 입으로 들어가는 횟수가 더 많아 늘 알갱이가 부족했어요. 마지막에는 언니 , 오빠의 눈치를 보며 어머니로부터 고동 알갱이를 배급받아 국그 릇을 채울수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맛깔스런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08.06.18 22:02

    님의 추억이 정말 부럽군요.... 정말 정말 누구나 다 우리 밀양사람들 가슴에는 채곡채곡쌓여있는 추억들로... 풍요로운 삶이 되는것 같아요... 댓글 감사드려요 길섶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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