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재출연 폭발 반응… 데뷔 제의 폭주
【강릉】폭발적 가창력의 소유자 관동중 3년‘강릉소녀’ 김가람(15·사진)
양이 SBS ‘놀라운대회-스타킹’에 또한번 출연해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방송분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은 김가람양은 이번 ‘스타킹 가요제 2탄’ 녹화에서 대형가수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김가람양은 영화 ‘맘마미아’의 OST ‘더 위너 테익스 잇 올(The winner takes it all)’을 단독으로 부른 후, 동방신기 시아준수와 함께 ‘거위의 꿈’을 불러 방청객을 매료시켰다.이날 작곡가 윤일상과 자우림 등 패널들은 ‘어린소녀의 가창력이라고 믿겨지지 않는다’ ‘감정 표현이 대단하다’고 입을 모았다.실제로 김가람양은 지난달 ‘스타킹’ 출연 이후 대형기획사로부터 잇단 계약 제의를 받았으며 이달초에는 휘성 브라이언 태연 등을 트레이닝 시킨 노영주보컬트레이너로부터 특훈을 받는 등 대형가수로 성장할 수 있는 과정들을 밟고 있다.김양의 부친 김남수씨는 “다음주 한국PR협회 행사에서 BMK와 합동공연 스케줄이 잡히는 등 중요행사 섭외가 많이 들어온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훌륭한 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녹화분은 22일 오후7시10분 SBS에서 방송된다.최영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