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둘, 셋, 넷 , 으랏차 다섯!
큼지막한 돌 징검다리를 건너는 여인들의 발걸음은 힘차고 바쁘다
돌과 돌사이가 길지도 짧지도 않아
쉬엄 쉬엄 갈수도 없고 , 재빠르게 가기도 위험하다
잔뜩 고개를 숙이고 숨고르며
돌 징검다리가 정한 엄한 음률을 따라야 한다
그러나 겁이 난듯 신이 난듯 춤추듯 건너가는 여인들의 모습은
생동하는 예술이다
첫댓글 으랏차!울 회장님이 젤 신나셨네요~
첫댓글 으랏차!
울 회장님이 젤 신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