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가적으로 중요한 선고가 있는 날입니다.
온 국민의 초미에 관심사이겠지만
결과가 어찌됐건
더이상 분열로 인한 소모적인 논쟁이 되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요며칠 겁나 불어대는 바람때문에 낚시행위 그 자체가 힘들었던 한 주였습니다.
어제를 정점으로 꽃샘추위는 끝이나 보이며
오늘부터 기온도 오르고 바람도 멈춘다고 하니
다시금 연장을 가다듬고 안전한 출조에 만전을 기할 때라 생각되네요~
금일 독정하늘의 날씨입니다
바람도 없고 기온도 올라 낚시하기 좋은 날이 될 것 같네요~
날은 거업나 춥지만 물속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따스한가봅니다
물가에 살짝이 살얼음이 잡힐 정도로 수온이 많이 떨어지고 강한 바람때문에
큰 대박을 이루지 못했지만, 겨우내 굶주린 붕어들의 먹이활동은 어제도 계속됐네요~
고맙게도 문자로 전송해 주신 분들의 사진도 모아봤습니다 위의 사진은 지난주에 전송 받은 것이고요~~
요것은 오늘 전송받은 것입니다
문자전송 넘 감사해요~~
낮에도 밤에도 손 맛 볼 수 있는 매점 밑 부교에서의 화이팅모습이구요~
저 윗 분의 낮낚시조과입니다.
오늘도 요 짧은 몇 장의 사진을 끝으로 조황정보를 마치구요~
오후에는 저 멀리 낯선 곳에서 오직 먹기위해 태어난 붕어를 가져와 방류할 예정입니다.
넣은 고기와 함께 저수지에서 배고파~~ 배고파를 외치며 떡밥이 떨어지기를 학수고대하는 지난 겨울
방류한 붕어들이 만난다면
오늘도 독정은 조사님들과 고기들의 힘겨루기로 더 활기찬 하루가 될 것같습니다.
이상 조황정보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