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후 완전히 귀촌을 하겠지만 지금은 나이가 젊은편에 속하고, 아이들의 교육등 몇가지 문제가 있기에 주말에만 내려와야 합니다.
귀촌... 상상만 하다가 터를 잡고 계약까지 끝내니 설레이면서도 두렵네요.
(주도로인 왕복 2차선도로에 붙어있는 진입로입니다. 대략 150미터를 들어가면 됩니다. 현재는 포장반 비포장반입니다.)
(구입한 토지에 붙어있는 계곡으로 수량은 풍부해 보이고 계곡끝이긴 하나 구입토지 위쪽이 국유지인지라 더 들어올 집은 없어 보여 항시 깨끗하게 사용할수 있을듯 합니다.)
(매입한 토지의 전경입니다. 지금은 배추를 수확해 빈 땅이며 앞 산자락의 끝인지라 완만한 경사가 있습니다.)
귀촌을 계획시 처음 고려한 평수는 대략 300평정도였으나 이상스럽게 평수가 맞으면 주변여건이 걸리고, 주변여건이 좋으면 가격이 문제였습니다.
이곳도 애초 계획한 규모보다 두배나 더 큰 땅입니다.
방향 역시도 남향을 원했으나 아쉽게도 산자락이 북향으로 흘러 집을 지어도 동향 혹은 동북향으로 지어야겠더군요.
(굳이 남향을 고집하면 바로 앞 산을 향하여 지을수도 있겠지만 경관을 생각해 동향으로 맘을 먹었습니다.)
아직은 잔금도 남았고 농지전용허가등 많은 절차가 남았네요.
내년부터 주말주택을 조그마하게 지어 텃밭부터 가꿔볼 생각입니다.
생각외로 땅이 넓어 과실수도 심고, 이것저것 할일이 태산이나... 자리를 잡고 매주 서울에서 인제를 가는길이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축하 합니다 저질러 보고 시작하는게 이긴겁니다, 600 평 이면 가장 적당하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농사일은 하나도 몰라 60평도 과분할 사람이지만 천천히 배워가며 잘 가꿔 볼려고 합니다.
좋은 땅을 고르셨네요.....배산임수가 확실하고,......본도로에서 이면도로인 세로로 들어갔으니 차량소음도 없을것 같습니다....방향은 동향을 잡으시면 될것 같고요......멋진 귀농이 이룩되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본 도로에서 150미터 들어가 차와 관계된 소음은 전혀없고 본도로도 차가 아주 많이 다니진 않습니다. 냇가 물소리마저 없으면 적막할 듯 합니다.
축하합니다. 오늘도 충주로 괴산으로 다녀왔는데 실제 가서보니 맘에 안들어서 ㅠㅠ
부럽습니다. 보여준 사진으로 너무 부러워요 . 조만간 제게도 행운이 오리라 믿습니다..
근데 어떤 루트로 찾으신건지 궁금합니다.
하이얀손님께서도 곧 좋은 곳에 터를 잡으실 겁니다. 저희는 서울이 주거지라 2시간내에 자리를 찾다가 인제까지 왔습니다. 와서 느낀 공기와 맑은 물.. 겨울은 미친듯 춥고 눈도 많이 오겠지만 적응해 보려구요. 지금은 주말에만 오겠지만 서서히 서울일을 정리하고 계획한 최소한의 수입원이 구축되면 바로 귀촌하려고 합니다. 루트는 없고 그냥 인근 부동산에서 여러물건 소개를 받았는데 보고좋아 결정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만사대통 하시리라 믿습니다.
부럽기도 하고여..
감사합니다. 햇살정원님께서도 행복하세요.
정붙이다 보면 그곳만한 곳이 없을 겁니다.
행복한 전원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네. 맞습니다. 가꾸고 정 붙이다보면 또하나의 고향이 되리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평당가는 얼마에 구입하셨나요??
평당 15만원정도에 구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서울에서 조금 멀지만 좋은터를 찾으셨네요.
네. 감사합니다. 포천-양평-홍천을 지나 인제까지 왔네요.
축하합니다.
멋진 귀촌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단 //축하만땅
감사합니다.
성공하시길바랄께요..응원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부럽당"
감사합니다.
수량이 풍부한 계곡도 있고.. 전원주택 같이 조용하고 유실수와 여러가지 하고싶은 일들을 하게 되어 마음이 기쁘겠습니다... 집을 지어면 그때도 살아보는 경험과 함께 그동안 있었던 과정을 사진과 함게 올려주세요... 귀촌에 관심이 있어 그렇습니다.. 상부에 국유지가 있는것이 좋은가 보네요...
네. 나중에 집짓고 왕래하면서 여유가 생기면 이것저것 올려보겠습니다. 상부에 국유지가 있어 좋다란건 더 위쪽으로 식당이나 축사등이 들어올수 없으니 좋다란 거죠. 사실 이웃이 좀더 늘어나 십여가구정도 생기면 농사도 서로 돕고 재미있을듯 합니다. 저쪽에 분할된 필지가 대략 4가구가량밖에 안되어 그건 조금 아쉽습니다.
운카스님~~저도 강원도쪽에 알아보는중인데 소개해주신분 알려주세요???
인제읍에 위치한 부동산에서 소개를 받았구요. 제 생각에는 한 부동산 보다는 다양한 중개업자를 만나서 소개를 받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울러 원주민이 운영하는 곳이 좀더 정보력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잘잡은것축하드리고 배추농사지을정도로 평탄하니 농사수월할것같네요. 저는 장비불러 2~3일작업해야하니
부러운생각듭니다.잘계획해서 멋진꿈이루시길빕니다.
사진에 나온 것보다는 좀더 경사가 있습니다. 배추를 뽑고나니 더 황량하고 경사져 보이더군요. 업자의 말로는 하루정도면 평탄화작업을 마칠수 있다고 합니다. 부치뱅이님께서도 멋진 꿈이루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자년 문제등 모든문제가 수월히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귀촌터를 잡은 곳이 딱 제스타일입니다 ㅎㅎ,
허나 제가 가고자하는 곳은 괴산, 문경등으로 이주할 터를 2군데를 확정지어 놓고
때(3~4년후)가 되면 땅주인하고 직접 거래를 할 생각입니다^^
계곡까지 있고 정말 좋으시겠어요,, 가격도 적당한거 같고 땅도 반듯하니 좋으네요.. 햇빛 잘 드는곳에 집 짓고 옆에 농사지을 땅도 있고 부럽습니다. 뒤에는 산이고... 저도 원하는 땅인데 잘 없더라고요... 마을과는 가깝나요.. 인근 주민들과도 잘 융화하셔서 원하는 바람대로 되시길 기원드려요...
계곡이 끼어있어서 무척 좋아 보이십니다
저도 계곡옆땅을 구하는데~`
부럽습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부러울따름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