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주보 No.1091 2024.9.22.(2024.9.22.)
■103위 성인_성 김 헨리코 도리 헨리코(1839-1866)
프랑스 뤼송 교구 출신인 김 헨리코 신부는 파리외방전교회 소속으로 1864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그리고 이듬해 5월, 조선에 입국하여 용인손골에 부임하였다. 순교하는 날까지 운명을 함께한 서 루도비코 신부와 가갑게 지냈으며, 우리말이 서툴렀으나 천성이 온화하고 친절해 교우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 그는 손골에서 교우들이 자신을 김 신부라고 부르는 걸 자랑으로 여기며 기뻐하였는데, 왜냐하면 순교자 중에 김씨 성을 가진 이가 많았기 때문이다.
과연 김 신부는 입국한 지 10개월 만인 1866년 2월 체포되었다. 그리고 3월 7일, 동료 사제들과 새남터에서 자신이 평소 바라던 바대로 순교하였다. 그의 나이 27세였다.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경축 이동
■ 도서소개_ 예수님이 다니신 길과 집 이야기_내가 너의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에르메스 론키/박미애 옮김/192면.12,000원 /의정부 바오로딸 서원
■티없이 깨끗한 성모 성심 주교좌 의정부성당
■ 제24회 본당 만나제(구역 나눔 잔치)_9월 29일 11시(교중) 미사 후 , 본당 마당 _점심식사_OX퀴즈 및 장기자랑 등 행사
■ 동물축복식 안내_10월 6일 주일 14시 성당 앞마당(우천시 대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