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의 10가지 비극’첫째, 수천 년 동안 하나님을 섬겨왔던 유대교 지도자들은 메시아의 탄생을 알지 못했다. 먼 곳에서 온 동방박사 세 사람이 메시아의 탄생을 알았다. 둘째, 최초로 메시아인 아기 예수를 경배한 사람은 종교지도자들이 아니라 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이었다. 셋째,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는 태어났지만 권력자들은 어린 아이를 죽이는 범죄를 저질렀다. 넷째,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난 예수는 왕궁이 아니고 여관도 아닌 사람이 사는 집이 아닌 마구간에서 태어났다. 다섯째,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러 오신 예수는 태어나자마자 고국을 떠나 피신 가야하는 처량한 신세가 되었다. 여섯째, 메시아로서 예수의 탄생장소와 과정이 예언되어 있었지만 예언자들은 그 사실을 믿지 않았다. 일곱째, 역사가들은 예수의 탄생을 역사의 분기점으로 삼았지만 지금의 정치 지도자들은 예수의 교훈을 따르지 않는다.여덟째, 오늘날 성탄절은 세계 최대의 잔치로 발전하였지만 인간의 죄를 위하여 죽으신 십자가가 사라져 버렸다. 아홉째,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하지만 ‘메리’는 있지만 ‘그리스도’는 사라진 주인공이 없는 장사꾼의 잔치가 되었다. 열째, 화려하고 성스런 크리스마스 행사가 교회에서 진행되지만 정작 버림을 받고 소외된 자들을 위해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오신 예수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 그런데 가장 큰 비극은 오늘날의 성탄이 참 성탄의 의미가 상실하고 즐겁고 흥청거리는 계절 축제에 불과하게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이형우목사의 좋은 글에서)
+성탄절이 가까워 오면 지구라는 초록색 별은 자체 발광을 합니다. 건물과 거리는 휘황찬란하게 반짝이는 빛이 가득합니다. 백화점과 음식점, 거리의 쇼윈도우에는 우아하고도 멋진 장식으로 성탄을 축하합니다. 그 장식 비용만 해도 어마 어마 합니다. 누가 이 시기에 장사하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주님이 오심을 기뻐하고 환영하라는 생각을 집어 넣었을까요? 아기 예수일까요? 아니면 아기 예수를 빙자한 돈일까요? 그 답은 명확합니다. 그들에게 아기 예수는 수퍼 모델일 뿐입니다. 오직 그 슈퍼모델을 통하여 들어올 수익에만 관심이 있을 따름입니다. 그들에게 그리스도는 예수가 아니고 머니입니다. "머니 크리스마스!!"문병하 목사
출처: 향유 냄새 나는 집 - 아굴라와 브리스가 원문보기 글쓴이: 아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