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TS-LG전자, AI·모범운전자와 함께 출퇴근 안전 지켰다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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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시점 : 2025. 3. 20(목) 오후 1시 이후 보도

배포일시 : 2025. 3. 20(목) / 총 2매 / 사진 있음

담당부서 : 교통안전처, LG전자 창원총무팀

담당자 : 

<교통안전처>

류 채 원 처장 ☎(054)459-7230

김 명 희 부장 ☎(054)459-7231

김 성 우 팀장 ☎(055)260-3111

권 우 현 담당자 ☎(055)269-3109

TS-LG전자, AI·모범운전자와 함께 출퇴근 안전 지켰다

- AI 활용 위험운전 실시간 경고…LG전자 통근버스 대상 시범사업 -

- 운전자 안전운전 점수 70% 상승…모범운전자 백상기·이재권 선정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20일(목) 경남 창원시 LG스마트파크 R&D센터에서 LG전자 통근버스를 대상으로 진행한 AI(인공지능) 활용 안전운전 모니터링 시범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모범운전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ㅇ 이날 행사에는 TS 민승기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 본부장, 류재욱 경남본부 본부장, LG전자 HS HR담당 이길노 상무 등이 참석했다.

ㅇ 국토부와 TS, LG전자는 지난해 업무협약(‘24.8.22)을 맺고 LG전자 창원사업장 통근버스 총 14대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AI 활용 모니터링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한 출퇴근길 환경을 조성했다.

 ㅇ 이 사업은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장거리 통근버스 버스기사의 교통법규 위반 등 위험운전행동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경보음으로 위험행동*을 인지시켜 사고를 예방하는 교통안전사업이다. 

* 위험행동: 신호위반, 불법유턴, 중앙선침범, 졸음운전, 흡연, 휴대폰사용 등

□ TS는 이 사업에 참여한 무사고 운전자 중 운행거리 1,000km당 위험운전행동 발생 횟수가 적은 운전자(안전운전)와 운행거리 1,000km당 공회전과 웜업 시간이 짧은 운전자(경제운전)를 모범운전자로 선정했다.

 ㅇ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안전운전 분야 7명과 경제운전 분야 3명 등 총 10명의 모범운전자가 선정됐다. 안전운전 분야 최우수는 백상기 기사, 경제운전 분야 최우수는 이재권 기사가 각각 선정되어 포상금과 함께 TS이사장상을 받았다. 

* 시상내역 : 최우수상(분야별 각 1명)과 우수상(안전운전3명, 경제운전1명), 장려상(안전운전3명, 경제운전1명) 등 총 10명 

□ 한편, TS는 지난해 LG전자 통근버스(14대) 운전자의 위험운전 행동 발생 시 경보음을 울리고 플랫폼에 수집된 정보로 컨설팅한 결과, 실제 운전자의 안전운전 점수가 70% 상승*하는 성과를 올렸다. 

* 블라인드(경보음 off) 테스트 점수와 시범사업(경보음 on) 점수 비교 

 ㅇ 또한, 신호위반 64.2% 감소, 불법유턴 80.3% 감소, 중앙선 침범 56.7% 감소, 졸음운전 100.0% 감소, 흡연 46.3% 감소, 휴대폰 사용 44.4% 감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험운전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LG전자 이길노 상무는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통해 통근버스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출퇴근 안전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 TS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통근버스 AI 안전운전 솔루션의 성과를 확인하고 운전자의 위험 운전 습관을 스스로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ㅇ “LG전자 통근버스 시범사업이 좋은 선례가 될 수 있길 바라며, 통근버스 안전 확보에 관심을 갖고 국민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 김기욱 과장(☎054-459-703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