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치 뉴스사상 요즘처럼 시끄러운때는 또 없었을 만큼 요즘은 정치가 시끄럽습니다.
그리고 각종 유언비어가 여러 소셜 미디어에서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유언비어가 많은 이유는
현 정부가 투명한 정치를 하지 않고 무언가 자꾸 숨기려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 유언비어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국가의 운영을 비정상적으로 하기 때문에
국민들이 반발의 한 일환으로,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몸부림으로 여러 유언비어들을 양산해 내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들은 불투명한 국정 운영에 대한 불만을 갖고 있으며 진실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JTBC 등등 정직한 여러 언론기관들과 소셜 미디어들은 진실을 파헤치고자 최선을 다하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개연성 있는 유추, 추론, 가설들이 나오고 유언비어가 형성 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 유언비어들이 전체 100% 모두 비상식적인 상상에서 나오는것은 아닐것입니다.
아니땐 굴뚝에는 연기가 나지 않는것처럼, 유언비어들도 역시 무엇인가 미심쩍은 면들이 있기 때문에 여러
정황상 여러가지 개연성을 갖추고 등장하는 것입니다.
유언비어라고 하여 무조건 삭제 대상이라면,
이곳 게시판에서 삭제되어야 할 글은 비단 저의 글뿐 아닐것입니다.
전 세계의 어떤 법도 영적 부부관계와 육체적 부부관계를 이중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정의하지 않습니다
무당 최태민 목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영적인 아내라고 말하고 다닌것 자체가
기본적 사회의 틀을 깨뜨리는 , 가정을 파괴하는, 악한 주장 입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에 맺어진 결혼은 영적, 육적, 전인적 결합을 의미 합니다.
그런데 무당 최태민 목사는 박근혜 대통령을 영적인 아내라고 주장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주장은 무속신앙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이러한 주장은 종교를 떠나 건전한 사회를 파괴시키는 사회의 악한 질병 입니다.
저는 한 국가의 대통령이 국가의 법률을 스스로 어기고 무당 출신 비선실세를 두었다는 사실 자체가
주술사가 갖고 있는 초인적(?) 속임수에서 비롯되었다고 믿습니다.
저는 무당의 세계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최태민 무당과 최순실 무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서 활동해 온 정황들을 판단했을때에 그 근본적인 불법적 행동들이 결국 강신술의 파워에서 비롯되었음을 부인할 길이 없습니다.
김원일님 말대로 종교는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 종교의 힘을 가지고 비상식적인, 불법적인 일들을 자행한다면 그것은 문제 입니다.
종교는 사람과 사회를 전인적으로 건강하게 만드는것이 그 근본 목적입니다. 만약 그러한 목적에 반하는 종교라면 그것은 더이상 종교가 아닌 것입니다.
종교 : 최고의 가르침, 가장 높은 가르침 입니다.
저는 윤회설을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윤회설을 믿는 사람들은 사람의 생명존중 사상이 영혼 소멸사상을 믿는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심청전의 이야기에서 나오듯이 바닷속 용왕을 달래기 위해서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심청의 이야기가 한국에 있는 종교들중 어느 종교와 가장 깊은 관련이 있다고 보십니까? 천도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신을 달래기 위한 목적으로 어린 아이들을 재물로 드리는 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악교 입니다. 사회악인것입니다.